
이번 컨설팅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네트워크’ 운영의 하나로, 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마음 나눔 공동체 형성 및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와 컨설팅으로 구성한 네트워크를 올해 총 6차례 운영할 방침이다.
‘한마음 모으기’ 주제를 시작으로 ‘한배곧, 수업 나누기’, ‘한비움, 업무 줄이기’, ‘한아름, 사례 공유하기’, ‘한깜냥, 역량 높이기’, ‘한이음, 신학년 준비하기’순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및 교육 행사 공동 기획과 운영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단일학급 교사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