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임꺽정봉 앞 황금 벌판, 양주 8경인 산성에서 저녁노을 바라보고, 남기고 싶은 말 돌에 새기고, 장독대 옆에 감나무 심어 고향처럼 꾸미고, 언덕 위에 집짓고 기념비 세우면서 깨달은 건, "내 마음은 세상을 담는 그릇, 담는 대로 생각하며 살다 가리" 여기서 친구, 제자도 만나고, 오늘과 내일은 옛 동료들이 온다니, 모과주에 얼린 홍시, 산딸기, 복분자, 보리수, 아로니아 녹여 대접하고, 알밤과 고구마나 나눠 줄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 에너지 프로젝트에 최대 20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8기의 신규 대형 원자력 발전소,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텍사스주(州)의 가스화력 발전시설이 포함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오늘 우리는 우리 행정부가 대한민국과 체결한 합의 덕분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가운데 하나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에 6GW 규모의 발전시설을 건설한다. 대규모 발전소다. 이 정도면 볼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대형 원자력발전소 8기와 알래스카
반도체주들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9월 마지막 날인 30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5% 상승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마이크론은 보합으로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 ADR는 1.36%, 대만 TSMC는 0.15% 하락 마감했다. 반면 반도체지수를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속슬(SOXL)'은 0.59% 상승했다. 속슬은 9월 한 달 동안 31% 넘게 폭등했다.빅테크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93%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은 1.1%, 마이크로소프트(MS) 0.77%, 아마존 1% 상승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도 각 각 1.09%, 0.56% 올랐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86% 하락했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가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AI)이 이끄는 메모리 호황이 성장을 계속 떠받칠 것이라는 신호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마이크론 주가는 이날 보합으로 마감한 이후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까이 오르고 있다.마이크론은 1분기 매출이 615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570억20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것이다.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시장 예측치 35.40달러보다 높은 38.15달러 안팎으로 제시했다. 앞서 마감한 4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을 넘었다. 매출은 542억3000만 달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필리핀 도시철도 MRT-7의 유지보수품 구매 컨설팅 추가 계약을 수주했다. 구매·조달 전반을 지원하면서 국내 철도부품 업체의 필리핀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도 뒷받침한다.30일 코레일은 'MRT-7 유지보수품 구매 컨설팅 추가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산 미구엘(San Miguel) 그룹과 체결한 약 1200억원 규모의 MRT-7 운영·유지보수(Operation & Maintenance, O&M) 사업에서 구매·조달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계약이다.MRT-7은 필리핀 최초로 민간기업 산 미구엘 그룹이 메트로마닐라에 건설 중인 도시철도다.코레일은 MRT-7 개통 초기 3년간 유지보수품 구매 체계를 구축하고 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2026년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행사 준비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30일 공단 울산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광역시와 함께 태화강 일원 무대 설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대와 행사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서 공단은 무대 구조물 설치 상태와 고소작업·추락방지 조치, 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 시 안전조치, 전기설비·임시배선 관리, 작업구역 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작업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오래 사는 화성을 넘어 오래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화성을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이 의장은 3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과 김미영 문화체육위원장 등 시의원,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장, 읍·면·동 분회장과 노인대학 학장,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평범한 일상 누리는 것이 행복한 노후”이 의장은 축사에서 평소 지역 곳곳에서 만난 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고 세계 속에 바우덕이 문화를 꽃피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김보라 안성시장이 30일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시민 참여와 화합을 강조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김 시장은 이어 “많은 분들이 거리로 나오셔서 안성의 전통과 일상의 활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당부했다.시는 올해 바우덕이 축제를 전통적인 남사당 문화에 시민 참여와 세계 공연, 생활인구 정책, 다문화, 청년예술을 결합한 도시축제로 선보인다.본 축제를 하루 앞둔 내달 1일 아양동 일원에서 대규모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2일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보증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바일 보증서비스에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금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경기신보는 30일 남양주 본점에서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자문위원 등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회 고객자문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지원상품과 ‘이지원’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고객자문위원회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와 전문가가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현장 자문기구다. 2023년부터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다.◇상반기 현장 의견 346건…“
인천 영종국제도시가 항공기 엔진과 핵심 부품을 정비하는 고부가가치 항공 MRO(수리·정비·개조) 산업 거점으로 영역을 넓힌다.박찬대 시장은 30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조성 및 상생을 위한 투자·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지난 5월 대한항공의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입주 사업계획이 산업입지심의회를 통과한데 이어 6개 기관·기업이 투자와 부지 조성, 행정지원, 인재양성까지 역할을 나누면서 MRO 클러스터 구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대한항공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도민 앞에 민선9기 경기도정의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도는 내달 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추 지사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 지사는 지난 100일간 도정 추진 과정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중점을 둘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뒤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공정·혁신·포용’ 100일…새 도정 BI 공개추 지사는 지난 7월 1일 취임 당시 민선9기의 핵심 가치로 ‘공정·혁신·포용’을 제시하고 도정의 투명성 강화와 행정혁신,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주요 방향으로 내세웠다.최근에는 도지사 주재 월간회의 전체를 온라인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주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3354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에 나섰다.정 시장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해 2027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과 장기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지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서영석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준혁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인구·도시 성장 속도 맞춰 기반시설 확충해야”정 시장이 이날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한 사업은
세계적 바이오 생산기지로 성장한 인천 송도가 연구와 창업, 투자,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 혁신 허브’로 영역을 넓힌다.박찬대 인천시장은 30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K-바이오 랩허브’ 착공식에 참석해 송도의 바이오 생산기반에 창업과 신약개발 역량을 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국회의원과 시의원,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2240억원 투입 ‘바이오 창업 요람’…2029년 준공K-바이오 랩허브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