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값이 신기록을 경신하며 온스 당 315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시행과 이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3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선물가격은 싱가포르 상품거래소에서 전거래일보다 1% 가까이 상승하며 온스 당 3145달러를 돌파했다. 금 현물가격도 온스 당 3115달러를 웃돌고 있다.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내에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35%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이전의 전망치는 20% 였다.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현지시간) 관세 부과를 시행하겠다고 여러 차례 확인하면서 이 날을 '해방의 날'이라고 치켜 세웠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박수경 대표가 구독자 245만 명을 보유한 경제·자기계발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에 약 2년 만에 다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화된 결혼 트렌드와 미혼 남녀가 선호하는 이상적 배우자상, 그리고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요인들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유튜버 김작가는 “최근 2년 사이 결혼 트렌드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박수경 대표는 “결혼 준비의 기준은 마치 연봉처럼 해마다 조금씩 올라간다”며 “현재 기준으로 결혼 준비가 된 남녀의 평균 연봉은 남성 7,000만 원, 여성 4,500만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박종진 작가를 4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책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박종진 작가는 '아이스크림 걸음', '춤바람' 등 사랑스러운 형제의 사계절을 담은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대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따듯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4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나의 꿈을 담은 나무 인형 만들기’ 등 5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오는 20일(일)은 다양한 씨앗의 모양과 특징을 관찰하는 ‘씨앗 하바리움 펜 만들기’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달의 작가' 특강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특강
삼척교육지원청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삼척 지역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맹방초등학교’, ‘삼일중학교’, ‘삼척고등학교’, ‘서부중학교’에서 ‘2025년 학교와 함께하는 학생지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생명지킴이, 도박예방, 교통안전,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지역 유관기관인 ‘삼척경찰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해당 학교의 자치회 학생들,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속초교육문화관은 4월과 5월 어린이 도서 작가 탐구 ‘작가의 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확장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명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권오준 작가의 △작가들의 글감 찾기 방법 △주제 도서 '날아라, 삑삑아!' 함께 읽기 △스토리텔링 △창작 그림그리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강연은 4월 19일 본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초등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4일부터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월 권오준 작가에 이어 5월에는 남동윤 작가가 만화가라는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좋아 통장사업’ 대상자 162명에게 대학 생활 자금, 사회 진출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학금 6억 5,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학생이 고등학교 재학 동안(35개월) 매월 6만 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같이 6만 원을 적립해 나가는 교육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만기 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 원(학생 적립 210만 원, 재단 적립 210만 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2016년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남산케이블카는 오는 4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블루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블루하트 캠페인’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은 ‘블루하트 10주년, 희망의 파란 빛을 밝히다’를 주제로, 하트-하트재단과 남산케이블카가 함께한 10년간의 여정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다.발달장애인을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4월 한 달간 남산케이블카를 밝힐 예정이고, 2일과 5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대전시교육청은 3월 26일과 4월 9일, ‘초등학교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5년 대전시교육청은 신규교원 역량강화 모델 시범운영 학교 운영을 위해 초등인턴교사를 선정하여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20명의 인턴교사는 운영학교의 멘토교원과 매칭되어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인턴교사의 AI/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 분야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대전초등수석교사회에서 주관했으며 1차-소통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2차-학습자 중심 수업을 위한 캔바 활용 수업으로 구성됐다. 1차 연수 강사를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학년도 교원예술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예술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연구회와 동아리 활동에 대해 수업 개선과 예술적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교육청은 지난 3월 12일까지 공모 신청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예술교과연구회 5팀, 교원예술동아리 8팀 등 총 13팀을 선정했다.연구회에는 팀당 160만 원, 동아리에는 팀당 12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공동 연수, 교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팔공산수련원에서 ‘수련활동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교육국장, 정책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대구시교육청 주요 간부들과 수련원 원장·운영부장·총무부장을 비롯해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점검팀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수련활동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야영장 및 생활관 등 주요 시설의 화재 예방 조치와 안전 관리 실태 등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 ▲소방 시설 정비 및 점검, ▲야영장 내 화기 사용 제한과 관리 강화, ▲비상대비 경로 정비, ▲화재 발생 시 구체적인
횡성교육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2일로 제정한 날이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및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을 보호하고자 1995년 유네스코에서 4월 23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대출영수증으로 캡슐토이를 뽑아봐! △시를 잊은 그대에게 △4랑이 찾아온 4월, '사랑한다는 건 뭘까?'의 저자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두 배로 대출 WEEK △포춘쿠키가 있는 달콤한 도서관 △영상이 있는 만화상상 △정기간행물 무료나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신설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4일부터 28일 중, 4일간 서부교육복지안전망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비전 공유와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맞춤형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부교육복지안전망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목표로 교육(상담)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통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운영매뉴얼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안전망 운영 관련(동네틈새안전망 포함) 안내,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전반 및 지역공동사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