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해상 물류 요충지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확대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0.20% 오른 배럴당 91.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WTI는 지난달 3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장 대비 0.80% 오른 배럴당 96.28달러에 마감, 95달러를 돌파했다.이날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서 예멘 정부군과 친이란 반군 후티 간의 격렬한 무력 충돌이 발생해 공급 차질 우려가 한층 커졌다. 후티 반군이 해협 인근으로 진격하면서 발생한 이번 충돌로 하루 만에
반도체주들이 노무라증권의 긍정적인 전망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84% 오르며 전고점에 바짝 근접했다. 시총도 5조5000억달러를 돌파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4%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무려 6% 넘게 올랐다. SK하이닉스 ADR도 8.14%, 대만 TSMC도 2.85% 상승했다.빅테크주들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1%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 2.5%, 마이크로소프트(MS) 2.04%, 아마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6% 가까이, 스페이스X는 1.2% 하락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사이버캡이 연방 자동
토스모바일이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군 장병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이며 청년층 통신비 경감에 나선다.4일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하나 나라사랑카드' 이용자를 위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출시되는 '토스 알닷 하나 나라사랑 71GB+'는 금융과 통신을 연계해 군 장병과 청년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가입과 개통 절차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통합 온라인 플랫폼 '알닷'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의 기본료는 월 3만8800원이며, 월 11GB에 매일 2GB를 추가해 총 71GB의 데이터와 음성·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기본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하며 6600선을 회복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4.88포인트(1.14%) 상승한 6654.36에 개장 후 한때 6746.14(2.53%)까지 올랐다.이날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전날보다 7.28% 내린 39.33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4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11일 이후 7개월 만이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8억원, 1조669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7231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2.20%), SK하이닉
한샘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연복 셰프 키친 스튜디오에서 이연복·조서형 셰프와 ‘한샘X 마스터 셰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행사는 이연복 셰프가 약 3개월간 사용한 키친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투어로 시작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와 조서형 셰프가 각각 요리 시연을 진행하고, 한샘 앰배서더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쿠킹클래스도 열었다.이연복 셰프의 키친 스튜디오는 메인 키친과 쿠킹 아일랜드, 다이닝룸 등 3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메인 키친에는 한샘 ‘유로 그레이스’를 적용했다. 한샘은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공간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조리대 높이는 이연복 셰프의 신장에 맞춰 1mm 단위
신한라이프가 유관기관의 정보 공유를 활용해 피해 신고 접수 전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신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4일 신한라이프는 최근 시행된 개정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맞춰 기존 FDS를 한층 고도화해 론칭했다고 밝혔다.최근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와 통신사, 수사기관 간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신속히 공유·활용하는 체계를 가동 중이다. 신한라이프는 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보이스피싱 전문 대응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다.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고객의 로그인부터 보험금 및 환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지 하루만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삼전닉스 주가가 탄력을 받았다.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처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업어 삼성전자는 2.2%, SK하이닉스는 3.2%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를 6000억원, 16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기관은 삼성전자를 6400억원 규모로 쓸어담은 반면 외국인은 소폭 매도했다. 노무라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이들 메모리 기업의 주가가 고점 대비 37%가량 하락하며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기준 평균 3배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저
스토케는 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체험형 팝업 공간 ‘요요5 서울숲하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팝업은 오는 6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신제품 도심형 유모차 ‘요요5’를 실제 생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과 도심, 카페, 공원, 다이닝 등 5개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제품을 직접 접거나 주행하며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요요5에는 한 손으로 제품을 접고 펼 수 있는 원핸드 폴딩 기능을 적용했다. 등받이는 97도부터 149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수납 바스켓은 최대 1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4륜 서스펜션도 적용했다.스토케는 이번 팝업에서 하이체어 신제품 ‘트립트랩 시그니처 월넛’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토스뱅크와 경찰청이 손잡고 추진 중인 민관협력 프로젝트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이 출범 100일 만에 시니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300회가 넘는 지역 순찰을 펼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4일 토스뱅크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운영하는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의 100일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28일 발대식 이후 예방관들은 시니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163회를 진행했으며, 325회의 지역 순찰을 완료했다. 누적 순찰 시간을 도보 거리로 환산하면 약 1788km로, 서울과 부산을 두 번 이상 왕복한 거리에 해당한다.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TYM은 논의 물을 흐리게 만들어 잡초 생장을 억제하는 자율주행 로봇 ‘아이가모로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아이가모로보는 로봇 하부의 브러시로 흙을 일으켜 논물의 탁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흐려진 물이 햇빛 투과를 줄이고 진흙 입자가 잡초 종자를 덮어 발아를 억제하는 원리다. 이미 자란 잡초를 제거하기보다 초기 생장을 막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TYM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남대학교와 논 실증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봇 운행 구역의 잡초 억제율은 2주차 47.39%에서 3주차 74.91%로 높아졌다. 수중 광 투과율은 3% 미만으로 측정됐다.오주선 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는 “로봇이
정부의 기금형 퇴직연금 구체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호주·영국의 선진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도 도입 대비 그룹 차원의 선제적 준비에 나서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뜻을 모은 데 이어, 이달 중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발표가 예정되면서 기금형 제도 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현재 정부는 기존 계약형 제도와 기금형 제도를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연합형·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대폭 넓히고, 가입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에서는 선제적으로 기금형
올해 2분기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전분기 대비 70% 급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2위를 지켰다.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 시장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늘었다.글로벌 낸드 시장 매출 점유율 추이.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합뉴스낸드 가격은 같은 기간 55% 상승하며, 1분기(90%↑)에 이어 두 개 분기 연속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직전 분기(29%)보다 1%포인트 줄어든 28%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SK하이닉스는 19%로 2위를 차지했다.마이크론은 고가 제품 판매에 주력하며 점유율을 13%에서 15%로 끌어올리면서 3위에 올라섰다.키옥시아와 중국 YMTC는 전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트로픽이 애초 1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약 20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된 리볼빙 신용한도 약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리볼빙 신용한도는 마이너스통장과 비슷하다.이번 차입은 모건스탠리가 주도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JP모건·씨티그룹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 4개 은행은 앤트로픽 IPO 공동 주관사이기도 하다.바클레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체방크, 로열뱅크오브캐나다, UBS그룹 등도 신용한도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앤트로픽은 이번 IPO에서 스페이스X와 비슷하거나 더 큰 금액을 조달하려 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