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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일 美 'CES 2019'에서 신제품 '스페이스 모니터' 공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삼성전자가 이달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업무 공간의 변화를 가져올 '스페이스 모니터’와 화질 혁신을 보여줄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 예정인 '스페이스 모니터'는 클램프(Clamp)형 힌지(Hinge) 스탠드를 채용해 사용자가 책상 위 공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32형UHD와 27형WQHD 2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사용자가 책상에 제품을 고정시킨 후 벽에 밀착시켜 놓거나 앞으로 끌어 당겨 쓰는 등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 기존 모니터(자사 32형) 대비 약 40% 이상 공간 효율이 높아져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한경아 기자
2019-0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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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업계, '1020' 세대 잡기 위한 마케팅 경쟁 '치열'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트렌드에 민감한 1020 세대가 유통 업계의 주력 소비자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시대를 경험해 '디지털 원주민'이라고도 불리는 이 세대는 인터넷으로 제품 정보를 습득하고 영향력을 행사한다.유통 업계는 1020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SNS, 이커머스 등 디지털 채널을 늘리고 있다. 또한, 1020 세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협업 등을 활발히 기획 중이다.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작년 겨울 대형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네파의 다양한 패딩을 소개하고,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성을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콘텐츠 형태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네파는 무신사와 함
한경아 기자
2019-01-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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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신기능 '서랍' 출시...'주고받은 모든 파일을 한 곳에 정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카카오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랍’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밝혔다. 카카오톡 ‘서랍’은 이용자들이채팅하며 상대와 주고받은 사진, 동영상, 파일, 링크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 디지털 자산을 ‘나와의 채팅방’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채팅방에서 흩어져 있는 개인 디지털 자산들을 손쉽고 편리하게 한 곳에서 모아보고, 검색할 수 있어 체계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나와의 채팅방 내 우측 상단의 사이드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보여지는 ‘내서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모, 사진과 동영상, 파일, 링크등
한경아 기자
2019-01-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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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 영상 제작 중개 플랫폼 '비드박스' 론칭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3일 영상 제작 광고 중개 플랫폼 ‘비드박스’를 선보였다. 비드박스에는 더에스엠씨그룹 내 10개 영상 제작사가 연합한 ‘스튜디오 얼라이언스’가 참여한다.비드박스는 이용자의 예산과 목적에 맞는 제작사를 연결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간편화된 프로세스로 특색 있는 영상 전문 제작사를 이용자를 신속하게 잇는다. 이용자는 각 제작사의 포트폴리오를 사이트 내에서 세밀하게 검색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외에도 전략, 기획, 확산, 유통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또한, 브랜드 타깃에 맞춰 확산 가능한 브랜디드 영상 콘
한경아 기자
2019-01-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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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 '급감'…월 평균 47만건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지난해 이동통신사 번호이동 건수가 13년만에 처음으로 월 평균 40만건대로 떨어졌다.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2018년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의 번호이동 건수는 566만601건으로 전년보다 135만3828만건(19.3%) 급감했다. 월평균으로는 47만1717건을 기록해 지난 2005년 46만4391건 이후 처음으로 50만건 미만을 기록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건수가 191만4398건으로 전년보다 55만6103건(22.5%) 급감했다. SK텔레콤 번호이동이 200만 건을 밑돈 것은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38만7468건과 135만8818건으로 전년보다 35만9958건(20.
한경아 기자
2019-0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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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지니뮤직, 음원 서비스 가격 '최대 5천원' 인상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음원 서비스 멜론과 지니뮤직이 음원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음원 저작권료 인상 규정에 따라 가격을 올린 것이다. 정부가 음원 서비스에서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60%에서 65%로 올리도록 규정을 개정하면서 소비자 가격이 오르게 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원 상품 할인율을 단계적으로 줄여 곡당 사용료를 490원으로 통일하고자 한다.멜론은 대표 상품 ‘무제한 음악 듣기·다운로드 상품인 프리클럽’ 가격을 월 1만 900원에서 1만 4천 900원으로 4천 원 인상했다. 무제한 듣기·30곡 다운로드 상품인 ‘MP3 30플러스’는 월 1만 3천 원에서 1만 6천 원, 50곡 다운로드 상품
한경아 기자
2019-01-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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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갑질 논란...지인 요청 거부한 직원 질책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아시아나항공 계열사인 저가항공사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이 직원들에게 갑질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항공기에 탑승한 지인 일행의 항공기 좌석을 교체해주지 않고 규정대로 한 승무원들을 호출해 질책하고 경위서를 제출하게 했다는 것이다. 2일 에어부산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중국 싼야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에어부산 BX374편 항공기 매니저와 승무원이 회사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이들 승무원은 한 사장 지인이라 칭하는 A씨가 항공기 유료 좌석에 무단 착석하자 원래 자리로 돌아가 줄 것을 요구했다. A씨는 자리가 비어있다며 계속 유료 좌석으로의 교체를 요구
한경아 기자
2019-01-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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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신저 피싱 예방책 '글로브 시그널' 도입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카카오가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글로브 시그널’은한 층 강화된 이용자 보호 기능으로,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 클릭 시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보여지며, 대화창의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 국가명과 함께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함께 안내된다. 카카오는 최근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한경아 기자
2019-01-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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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시동 건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김성수 신임대표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카카오M은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카카오M을 이끌어갈 신임대표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표는 1995년 투니버스 방송본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온미디어 대표이사, 2011년 CJ ENM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국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수 신임대표는 “카카오M의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법인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M은 오리지널
한경아 기자
2019-0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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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문연, 전시 해설사 육성 나선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2019 미술 전시 해설사 육성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작가가 창작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관람객의 미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한다. 미술관, 문예 회관 등 기관이 전시해설사를 고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한다. 수도권 내 기관은 전체 경비의 70%를, 수도권 외 기관은 80%를 보충받는다.김혜경 한문연 회장은 “미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쉽고 재밌는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 기간과 범위를 넓혀나갈
한경아 기자
2019-01-0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