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락 SK하이닉스 S&M 부사장은 27일 "일부 고객사들이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이전에 선주문을 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이날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부사장은 고객사들의 재고 감소와 함께 선주문으로 수요를 끌어들이는 효과(pull-in effect)가 최근 시장 상황을 매우 우호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HBM) 물량은 올해 상반기 내 고객과 협의를 마무리해 매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곽 사장은 이날 "HBM 제품의 특성상 높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미국의 구조설계 회사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LERA)와 함께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구조설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 7만1901㎡ 부지에 주거, 상업,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38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 12개 동과 문화공원 등이 조성될 지상시설 등을 건설하는 9558억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이다. 복합개발 사업의 특성상 각 시설 별 용도에 따른 맞춤형 구조 설계가 필수적이고, 구조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각 건물의 높은 내
한화세미텍이 세계적인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 치아 구조물 제작기기로 주목받았다. 한화세미텍은 25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 (IDS2025)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IDS 전시회는 2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60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세미텍은 인공 치근 제작이 가능한 자동선반 ‘XM20’과 인공 치아 제작이 가능한 ‘H-Denfit’을 전시했다. 임플란트 구조물 중 뿌리와 치아 역할을 하는 상하부 구조물 모두를 제작할 수 있는 ‘임플란트 풀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H-De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4월 2일부터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백악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대해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만약 미국에서 생산된 차량이라면, 관세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기본적으로 2.5%의 관세에서 시작하며, 그것을 25%까지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며 우리의 일자리, 부, 그리고 지난 수년간 그들이 가져갔던 수많은 것들을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울산광역시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울산도시철도 1호선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이다. 울산시 태화강변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 ▲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화강 에피트'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다. 무주택실수요자들이
풀무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기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 1월 1일 취임한 이우봉 총괄CEO가 총괄CEO로써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는 첫 자리로, ‘RISE’를 콘셉트로 풀무원의 비전(Revision), 성과(Impact),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새로운 리더십(Excellence)을 소개하고 주주들과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41주년을 맞은 올해는 풀무원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범한 뜻깊은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아파트도 관심을 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인 내 반도체 투자 ‘투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조 단위’의 투자금이 용인으로 몰리면서 인근 아파트에 대한관심이 늘고 있다. 국토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이 추진 중이다. 총 연장 12.5km에 달하며, 왕복 8차선으로설계 예정이다. 올 2월에 국토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을 올 상반기 정상 발주하고 통합용수(환경부) 및 전력 공급 사업(산업부)도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
LG는 26일 최근 경상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LG전자는 임시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기 위한 이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서울 ‘잠실 진주’ 아파트가 과도한 공사비 인상과 품질 논란으로 조합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세 차례나 공사비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특화 설계 적용이나 품질 개선 없이 조합원 부담만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인근의 롯데건설 시공 ‘잠실 미성크로바’와 비교하면 공사비는 더 비싸지만, 품질은 오히려 뒤처진다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공사비를 부풀리고 브랜드 값만 앞세운 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공사비 세 차례 인상…조합원당 1억5000만원 추가 부담 삼성물산은 2018년 최초
금호건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원의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및 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으로 공급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삼성전자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25일(현지시간) WSJ는 삼성전자가 한 부회장 별세와 관련, "유가족과 직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아직 그의 후임자가 지명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매체는 라이벌 SK하이닉스가 삼성을 제치고 엔비디아에 HBM 초기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가 하면 스마트폰 선적 기준으로 애플에 2년 연속 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1위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며 삼성전자는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진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10억 달러(약 31조원) 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24일(현지시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서 "향후 4년간 (미국 내) 2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의 이번 신규 대미 투자계획은 트럼프 집권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가운데 첫 번째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현대차그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자동차 생산 분야에 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 61억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분야 63억 달러 등 이라고 밝혔다.발표 석상에서 정 회장은 "이번 투자
효성은 ‘책임경영’으로 글로벌 경영 위기 극복에 나섰다. 24일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이 책임경영으로 백년기업의 근간을 만들자며 글로벌경영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조 회장은 취임초기부터 책임경영을 강조해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의 힘을 모아 혼돈의 시간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현준 회장, 효성중공업 사내이사로...글로벌 수주 가속조현준 회장의 책임경영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조 회장은 효성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