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가 학교보건 및 안전·보건 분야 종사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18일 한보총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8월 10일과 13일, 17일에 이어 20일, 24일, 27일까지 운영된다. 이 가운데 8월 17일과 20일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은 생각공장 당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참여 가능하다.교육 프로그램은 AI 도구 실전 활용, 텍스
외국인 관광객과 역무원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각자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철도 전용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가 도입된다.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특화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번역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매표창구에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외국인 고객과 역무원이 서로 얼굴을 보며 각자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가 대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번역해 양쪽 화면에 각각의 언어로 자막을 표시하는 방식이다.특히 철도 분야의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승차권 예매와 환승, 열차·역 이용 안내 등에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AI에 집중 학습시켰
국가철도공단이 전국 철도 노선의 무선통신망을 4세대 이동통신 기술 기반으로 통합하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다.18일 철도공단은 전국 철도통합무선망(LTE-R) 시대 완성을 위해 태백선 등 12개 노선의 LTE-R 구축 사업을 발주한다고 밝혔다.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의 철도신호통신시스템 국산화 정책에 맞춰 기존 VHF·TRS 중심의 아날로그 무선통신 방식을 LTE 기반의 LTE-R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전체 구축 대상인 3523km 가운데 강릉선 등 794km 구간은 설치가 완료됐다. 경부선 등 1677km 구간은 오는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번에 발주된 태백선 등 12개 노선은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18일 코레일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내일路 해커톤' 대회를 진행하고,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AI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커톤 대회는 '철도와 항공 데이터를 잇는,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렸다. 대학생과 일반인 등 70여개 팀이 예선에 참여해 서류 심사를 거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아이디어 발표와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공항과 철도 분야 공공데이
협동조합의 운영 민주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선출 방식을 기존 총회 간선제에서 조합원 직접선거로 전환하는 내용의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식 법정 단체의 명칭을 보호하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해법 제시를 넘어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권익을 본질적으로 되찾아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입법 행보로 풀이된다. 그간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역 및 전문조합장들이 모이는 중앙회 총회에서 선출되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간접선거 방식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한보총)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야외 건설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18일 한보총에 따르면 백은미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POSCO이앤씨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원한 현장, 안전한 일터' 2026 폭염안전 동행 캠페인을 주관하고, 현장 근로자 대상 폭염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장에는 서길수 건축시공기술사와 박정훈 안전시공총괄이 참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18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이달 6일 발표한 '질식사고 근절 공동선언'의 후속 실천 방안으로, 인천시와 '공공부문 중대재해예방 교육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자체 맨홀 질식사고의 반복 발생에 따른 공공부문의 예방 노력이 강조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인천시는 본청과 군·구, 산하 공사·공단 등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각 기관이 공단과 직접 협의해 안전교육을 이수
박유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도시계획의 방향을 양적 성장에서 시민 삶을 중심으로 한 '성숙과 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특별전 '서울도시계획 대관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966년 서울 최초의 종합 장기 도시계획인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전시는 6·25전쟁 이후 급증한 인구와 도시 과밀 문제에 대응했던 당시 기록을 소개한다. 한강 중심의 다핵 구조와 지하철 1~4호선 초안 등 현재 서울 도시공간의 기초가 만들어진 과정도 다룬다.서울시청 지하 서고에서 발견된 1960년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입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실무 수습생이 참여하는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서울시립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7개 로스쿨 학생 11명이 참여하고 있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광역의회가 로스쿨 학점과 연계해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프로그램은 지방의회 실무와 법률 이론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자치법규 입안 이론 교육과 자치법규 검토, 입법지원 실습을 진행했다.검토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일정을 확정하고 수서고속철도(SR)와의 통합 이후 첫 명절 대수송 준비에 나선다.코레일은 오는 9월 3일부터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이다. 예매는 모바일 앱 '코레일+'와 공식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명절 예매는 코레일 '통합 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에스알 전용 회원은 코레일+ 또는 홈페이지 안내 페이지를 통해 사전 가입과 회원 전환을 마쳐야 한다.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교통약자 사전예매 대상 범위를 늘렸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가 소방시설 설계·도면 작성 능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소방기술자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 나섰다.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소방기술자 62명을 대상으로 'CAD' 전문과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자들의 CAD 프로그램 활용도를 높이고 소방시설 설계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지부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실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보건대학교를 직접 찾는 출장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교육 과정은 기본 명령어 사용법부터 실제 소방시설 설계도면 작성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가 소방관계법령 변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소방기술자들의 실무역량 제고에 나섰다.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4일 전용교육장에서 소방기술자 52명을 대상으로 '소방연혁법' 실무교육 전문과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자들이 현행 소방관계법령과 시대별 기준의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과정은 소방관계법령 및 화재안전기준의 주요 개정 내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건축물 준공 시점과 관련 법령 적용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기준이 반영되는 소방 분야 특성을 고려해, 과거와 현행 기준을 명확히 비교하
국가철도공단이 새만금 주요 기반시설과 내륙철도망을 연결하는 철도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지역 산업과 물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13일 철도공단은 총사업비 1조5859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통합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수행업체 선정을 완료한 데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들어간다.이번 사업은 전북 군산시 대야에서 새만금 신항만 철송장까지 총연장 48.3㎞(기존선 전철화 19㎞, 신설 29.3㎞)를 잇는 단선전철 건설 프로젝트다. 공단은 1공구의 노반·궤도·통신·차량기지 분야를 통합설계 방식으로 추진해 분야 간 인터페이스를 효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