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1일부터 교외선(대곡역~의정부역) 열차 운행을 하루 20회(왕복)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은 교외선의 지난 3개월간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 편의에 맞춰 평일과 주말 운행 시간을 구분했다. 교외선 시종착역인 대곡역은 GTX-A,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역으로, 서울역에서 GTX-A(운정~서울 2024년 12월 개통)를 이용하는 경우 12분 내에 대곡역에 도착할 수 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일영역에는 열차 정차시간을 10분으로 늘리고 레트로 감성의 철도미니박물관을 조성해 일영역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을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
2025년 3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종로구, 2위 영등포구, 3위 수원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36,294,76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광역자치단체의 영역 안에 있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종류로는, 자치구(특별시, 광역시 산하), 자치시(도 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경남 지역의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8일부터 철도 운임을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불 관련 자원봉사자는 특별재난지역까지 오가는 KTX를 포함한 전 열차의 일반실 운임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역 창구에서 자원봉사 확인증을 지참하고 승차권을 발권하면 즉시 감면받을 수 있다. 미리 승차권을 구입한 경우에는 운임 영수증과 자원봉사 확인증을 역 창구에 제출하면 환불 처리된다. ‘자원봉사자 확인증’은 해당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실제 참여한 기간이 표기돼야 한다. 열차 무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식물원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나무’ 심기와 환경 보호 활동인 에코 플로깅(Plogging)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날 행사에서 GTX본부 직원 20여 명은 ‘청렴 사각지대 Zero! 부패 Zero!’의 의미를 담은 ‘청렴실천 나무’ 20그루를 식재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행사장 주변에서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GTX본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며 “GTX-B,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의 심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31년 입주 시기에 맞춰 전력 공급,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초고층 랜드마크를 비롯해 대규모 업무시설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2031년 이후에는 현재 운영 중인 154kV(킬로볼트) 규모의 특고압 변전소 1개소 외 동일급 변전소 1개소에 대한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도로망에 근접하면서 주거지와 떨어져 전력망 설치가 용이한 필지를 전력공급부지로 한전에 공급, 특고압 변전소 2개소를 지하에 이·신설하고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의 개인적인 법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을 대전 본사에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은 개인적인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전세 사기 무료 법률교육 및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분기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1분기 프로그램에서는 ‘상속’을 포함한 가정 관련 주제로 공단 법률고문 중 해당 분야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임직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적 자문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발 중인 시스템을 분야별로 나눠 토론하고, 전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1그룹 열차집중제어장치(CTC, 열차운행과 설비 동작상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2그룹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 관제사 개입없이 스케쥴 관리 및 실시간 최적의 운행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산불대응현황 점검을 위한 비상수송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코레일은 강풍으로 불길이 확산되고 있는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대응상황과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경북·대구·강원·대전충남 등 지역본부별 비상대응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산불의 영향으로 열차 운행 통제를 반복했던 중앙선과 동해선 구간은 선로와 전차선, 통신 설비 등 철도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확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산불 대응체계를 태풍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에 준하는 수준으로 정비하고, 선로변 CCTV 등을 적극 활용해 모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대표는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 이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판결을 내려준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운은 뗀 후 "이재명 잡기에 동원된 국가적 역량이 아깝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그 역량을 차라리 산불 예방이나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썼으면"이라는 아쉬움도 전했다. 검찰을 향해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자신들의 행위를 되돌아보고 더 이상 이런 국력낭비가 없었으면 한다. 사필귀정 아니겠느냐"라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지적했다.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이날 오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6일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케어러) 지원을 위해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족돌봄 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한 이금선 대전시의원, 영케어러와 보호종료 학생들의 의료비를 지원한 김영복 새손병원 부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추천으로 선정된 청소년 10명에게 매월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코레일은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며,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는 10대 청소년인 영케어러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공기업 최초로 세이브더칠드런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2025년 안전·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남본부 소관 5개 철도시설 개량 공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운행선 인접 구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정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2025년에도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해 무사고 철도 현장을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들께 신뢰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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