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기빙플러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일 강남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법무법인 율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 온율 이인용 이사장, 율촌, 장영기 행정총괄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작년 12월 “율촌에 산타가 또! 나타났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율촌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율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의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과 긴급 생계
유럽 축구리그 명문 구단들이 이번 설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력설'이 아닌 '중국설'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현재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가 뛰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등 전 세계 축구팬을 많이 보유한 유명 구단에서 표기했다는 것이 큰 문제다.'음력설'(Lunar New Year)은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유럽 명문 구단들이 중국만의 명절인양 '중국설'로 표기한 것은 수 많은 아시아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또한 "이미 유엔(UN)은 '음력설'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
전 세계 곳곳에서 '중국설' 관련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의 부채춤을 '중국 댄스'로 잘못 소개하는 일들이 계속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인도네시아 반둥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줬는데, 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행사 홍보물에 부채춤을 추는 사진을 사용하면서 '중국 전통 댄스'라고 소개했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이런 부분을 바로 잡고자 '반둥 한인회' 회장은 해당 기관에 항의하여 SNS에 포스팅 된 홍보물을 다 없앴다"고 덧붙였다.지난해 음력설에는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펼쳐진 대형 퍼레이드 행사에 수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앞에서 중국인들이 부채춤을 춰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미국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은 GS리테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알바몬의 점포 관리 앱 서비스 '보스몬'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맹 경영주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해당 협약은 GS25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상생지원제도 중 하나로, 양사는 실질적인 점포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뜻을 함께하게 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가맹 경영주 대상 다양한 제휴 혜택 지원, 가맹 경영주 전용 페이지를 통한 공동 마케팅 추진, 플랫폼 서비스 제공 및 효율적인 점포 관리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배너와 제휴 이벤트
최근 일본에 여행을 간 한국인 10대 청소년이 오사카에서 일본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다. 지난 26일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한국인 청소년 A군은 지난 24일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친구 2명과 함께 일본에 여행 온 A군은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던 현지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 사건의 범인이 인근 호텔에 숙박하던 A군인 것으로 보고, 잠복 중 호텔에서 나오던 그를 붙잡았다고 밝혔다.A군은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내가 한 것이 틀림없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특히 이 사건은 일본 현지에서도 야후
법원이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한 가운데, 검찰은 법원 결정 4시간 후인 이날 오전 2시께 즉각 구속영장 연장을 재신청했다. 법원은 그러나 또다시 허락하지 않았다. 검찰은 "공수처로부터 송부 받은 사건에 대해 검찰청 검사가 압수수색 등 보완수사를 진행했던 과거 사례(부산 교육감 사건, 서울 교육감 사건), 형사소송법 규정 등에 비추어 보면 공수처가 송부한 사건에 대한 검찰청 검사의 보완수사권은 당연히 인정되므로 구속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연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3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구매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소재한 전남 나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찾아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 1,000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백민원과 금성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에 골고루 나눠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시설의 풍성한 명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연 사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힘겨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동시에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설 명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설 명절을 맞아 노인·노숙인·장애인 등 기후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억5천만원 상당의 한파·감염 대응키트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난취약계층의 겨울철 질환 예방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제작된 한파·감염 대응키트는 이불세트, 핫팩, 방한양말, 방한장갑, 방한마스크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전국 38개 기관에 배분되어 재난취약계층 3,580명에게 전달됐다. 한파·감염 대응키트를 전달받은 대상자 A 씨는 "추운 겨울철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적절한 시기에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이불세트는 추위를 견디는데 유용했다"고 키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희망
매년 '음력설'에 맞춰 유엔(UN)에서 발행하는 공식 우표에 올해도 어김없이 '중국설'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우표 디자인은 뱀의 해를 맞아 뱀을 형상화 하고, 유엔의 로고도 함께 사용했다.지난 2023년 12월 유엔(UN)은 '음력설'(Lunar New Year)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다. 제78차 유엔 총회 회의에서 '음력설'을 '유동적 휴일'(floating holiday)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이다.즉 '음력설'이 전 세계 유엔 직원들이 연중 기념할 수 있는 8번째 선택 휴일이 됐다는 의미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와 올해까지 '음력설'에 맞춰 유엔에서 발행한 공식 우표에 '중국설'로 표기하는 건 아시아권 문화를 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글로벌 아이돌 팬덤 플랫폼 '아이돌챔프'와 트롯, 배우 등 다양한 셀럽의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를 통해 장애아동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서비스의 유저들이 참여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아이돌챔프'에서는 팬들의 스타나눔 서비스 참여로 모인 1,712,100원이, '셀럽챔프'에서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가수 마이진 님의 이름으로 3,287,900원이 기부됐다. 이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 장애아동들의 의료비, 재활치료비, 보조기구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국내 장애아동들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이준호 홍보대사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로부터 국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2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준호의 생일(1월 25일)을 기념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이준호 홍보대사의 선행에 뜻을 함께하고자 자체적으로 모금을 시작해 지난 2022년부터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준호는 ‘글로벌 6K 포 워터’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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