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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청, 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 무료 법률 상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권리 회복을 위한 무료 법률 및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에 나섰다. 재단법인 경청은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한 계약해지, 손해배상 등 거래상 피해와 관련해 법적 분쟁이 예상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동시에 구체적인 피해가 드러날 경우, 이들을 위한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추세가 급증하면서 기업 체감 경기는 올들어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도 코스피가
2020-03-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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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바이오, 코로나19 예방 위한 손소독제 1만 개 지원
국내 대표 사회적 기업인 제너럴바이오㈜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취약 계층의 건강과 위생 관리를 적극 돕고자 자사에서 판매 중인손소독제 ‘지쿱 클린액 450ml’를 긴급 제조해 지원에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전달한 손 소독제1만 개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북사회복지협의회 26개지부와 경로협회와 아동시설, 장애인 시설, 한부모 시설 등403개 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너럴바이오의 자회사 지쿱㈜은 지난 26일부터 코로나 19
2020-03-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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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시에 1억원 쾌척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구 갑을상사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당시도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던 KBI그룹은 대구가 위기를 맞이할 때 마다 이 지역 소재의 계열사 KBI국인산업, KBI메탈, KBI건설 등이 주축이 되어 정성껏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KBI그룹의 모체인 갑을그룹은 1951년 대구 서문
2020-03-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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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만에 반등한 수출...'코로나19' 여파는 3월부터
우리나라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1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상승 전환했고 전년과 비교해 조업일수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초 정부는 올해 1분기부터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코로나19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對)중국 수출이 위축되는 경향을 보였고 현지에서 부품을 조달하는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수출도 큰 폭 감소했다. ◇반도체 덕에 반등한 수출, 코로나19에 발목 잡히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수출이 412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수출은 2018년 12월(-
<뉴시스>
2020-03-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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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민 성금에 감사, 정부도 적극 동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성금과 물품 기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한다고 말했다.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성금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행안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부터 시작된 국민 성금 모금액은 2월 27일 기준으로 531억 원을 넘어섰다. 일반 국민들은 물론 삼성‧SK‧넥슨‧이랜드 등 기업들과 유명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스크·손세정제·생활용품 등의 기부물품도 2월 27일 기준 45만 점을 넘어서며 계속 늘어나고 있다.이들 기부금품은 코로
2020-03-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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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 올해 200여곳으로 확대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요금 감면 자격을 확인하고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 적용 지역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이는 작년 행안부 자체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올해 감면 자격 확인서비스를 보편적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감면 자격 확인서비스 적용 지자체를 기존 62개에서 올해 200여 개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이달 2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감면 자격 확인서비스 전국 확대를 위해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계획으로, 서비스 적용 희망 지자체는 사업계획서를
2020-03-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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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불복업무 지방자치단체서 무료로 도와준다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2일부터 이러한 내용을 담은「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은 지자체가 위촉한 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로,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는 한편, 국세와 권리구제 체계상 형평성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2020-03-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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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9종합상황실 철통 방어
소방청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119상황실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신고접수를 비롯한 상황관리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국 119상황실의 감염관리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상황요원의 감염방지를 위해 상황실 출입구를 1개만 두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1일 2회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출입 직원의 발열여부 매일 확인하고 있으며 근무 시에도 마스크, 마이크커버 등 개인위생용품 착용을 의무화했다. 나아가 대구, 경북 등 일부 시도는 보호복을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황기석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난안전관리의 최초 접수기간인 상황실 기능에
2020-03-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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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승인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는 보육교사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 어린이집에 대해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를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영유아보육법 제52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0조에 따르면 보육교직원 배치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군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할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이를 달리 적용할 수 있다.특례가 승인된 지역에서는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 기준이 완화된다.완화 내용은 보육교사 1명당 기본보육은 0세 3명→4명 이내, 1세 5명→7명 이내, 2세 7명→9명 이내, 3세 15명→19명 이내, 4세 이상 20명→24명 이내이다.연장보육은 영아반 5명, 유아반 15명에서, 영아반 7명 이내(0세
2020-03-0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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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구” 의리 배우 김보성, 대구 찾아 마스크 배부
국내 대표 의리 배우 김보성이 코로나19에도 의리를 져버리지 않고 대구를 찾았다. 1일 페이스북 ‘실시간대구’에는 배우 김보성 씨가 대구 시내를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며 마스크와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진이 올라왔다. 김보성 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트럭에 “힘내라! 대구”라는 현수막을 붙이고 대구 시 구석구석을 누볐다.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김보성 씨의 차량이 이동하는 경로를 SNS에 공유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100개가 넘는 페이스북 댓글에는 “의리” “형님 힘내십쇼” “정치권의 그 어느 누구보다 최고” “몸으로 실천” “코로나19 영화로 나오면 무조건 주연” “인성조차 으리으리” 등 배우 김보성
2020-03-02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