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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침산동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KB국민은행 대구 침산동지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22일 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30분께 국민은행 침산동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침산동지점은 같은 날 긴급 방역을 하고 지점 소속 전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가 조처됐다. 국민은행은 대구 침산동 지점에 대해 주말 동안 추가 방역을 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파견 직원을 통해 임시로 제한 영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침산동 지점은 기업 여신 및 외환 등 기업금융 업무가 제한된다. 대체지점으로 병행 운영되는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이용할 수
<뉴시스>
2020-02-2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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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확진자 밀접촉 광주 남구보건소 직원 등 8명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천지 광주신도 확진자와 밀접촉한 남구보건소 직원 등 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남구는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광주신도 A(30)씨와 밀접촉한 보건소 민원실 직원과 청소업무 담당자, 식당주인 등 8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온 뒤 19일 오후 2시께 보건소를 방문했다. A씨는 보건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으며 청소업무 담당자와 탑승했다. 또 보건소 민원실 직원에게 "대구에서 왔다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문의한 뒤 의료진과 상담했다. 보건소에
<뉴시스>
2020-02-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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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보건소 거부로 1시간 실랑이 끝에 코로나 검사"
"나는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적도 없다.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거라는 생각도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지목되고 있는 31번 환자가 코로나19 검사 거부 등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1일 31번 환자는 뉴시스와 약 15분 동안 진행된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통사고 당시 입원해 있던 지난 17일 새로난한방병원에서 몸이 안좋다고 하니 사진을 찍었다"며 "병원에서 지난 14일 찍었던 사진보다 지금이 더 좋지 않으니 큰 병원을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큰 병원을 가라며 1인실로 병실을 옮겼다. 그러면서 나한테 15만원을 추가로
<뉴시스>
2020-02-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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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56→204명…'신천지' 관련 144명 달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100명이 늘어 204명이 됐다. 기존 확진자 중 19번째 환자가 국내에서 17번째로 격리 해제됐다. 다수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전 9시 156명이었던 확진자는 총 204명이 됐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가 104명이었으니 하루 만에 100명이 추가된 것이다. 감염 경로 별로 보면 새로 확인된 48명 중 46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2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2명, 서울 1명,
<뉴시스>
2020-02-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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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흥시장과 코로나 손실 보상대책 마련 논의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신천연합병원과 택시운수종사자 등 민간사업자 업무현장을 방문 후, 매화동 시흥시장 현장사무실에서 시흥시장(임병택)과 코로나 손실보상대책 마련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시흥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후, 확진자 가족이 진료를 위해 방문한 신천연합병원을 포함한 지역상권 현장에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걱정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천연합병원의 경우 확진자 진료 시 병원과 분리된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료인의 방어복 착용 및 철저한 소독으로 잘 대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용 환자
2020-02-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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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청도 대남병원 인근 대형 찜질방 갔다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불리는 31번 환자가 이달 초 청도지역을 방문했을 당시 다중이용시설인 찜질방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나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신천지는 21일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31번 환자가 지난 1일 경북 청도의 유명 찜질방인 알미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천지는 31번 환자와 통화 및 카드내역 등을 확인 결과, 31번 환자는 지난 1일 오후 6시27분께 청도 화양읍에 위치한 유명 찜질방인 '알미뜽'을 방문했다. 알미뜽은 대남병원과 4~5㎞ 정도 떨어져 있다. 이곳은 찜질을 할 수 있는 방만 5개 이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
<뉴시스>
2020-02-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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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04명…추가 48명 중 46명 '신천지' 관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기존 확진자 중 격리해제 환자도 1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전 9시 156명이었던 확진자는 총 204명이 됐다. 감염 경로 별로 보면 새로 확인된 48명 중 46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2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2명, 서울 1명, 광주 1명 등이다. 나머지 2명(서울 1명, 경기 1명)은 현재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1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 156명 중 신천지 대구
<뉴시스>
2020-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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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살해 후 자살’이라는 중대한 범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에서 일가족 네 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자신의 두 자녀(5세, 1세)와 아내를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해에는 10월에만 2주 사이에 4건의 일가족 살해·자살 사건이 발생해 8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죽음에 동의하지 않았을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부모의 결정에 의해 생명권을 박탈당하고 만다. 부모에 의한 아동 살해는 아동학대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보아야 한다. 한국정부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정이 본연의 책임을 다하도록 감독하고 지원할 책무를 당사국에 부여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했다. 협약 제6조는 “모든 아동이 생명에 관한 고유의 권
2020-02-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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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검토…경기 대책 다음주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소상공인 임대료를 정부가 어떤 형태로 지원해줄 수 있는지 등을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제1차 준비위원회'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생산·소비·투자 등 내수와 수출을 진작할 수 있는 대책들을 다음 주 후반부에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어떤 사업이 현장에서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고 사업인지, 최근 경기 흐름을 잘 살려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사업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대
<뉴시스>
2020-02-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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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04→156명…신천지 39명·대남병원 1명·조사중12명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156명이 됐다. 전날 오전 9시와 비교하면 하루 만에 74명 증가한 숫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새로 확인된 52명은 지역별로 대구 38명, 서울 3명, 경북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는 총 39명으로 대구 33명, 경북 2명, 경남 2명, 충북 1명,
<뉴시스>
2020-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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