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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 터널사고, 신속한 구조 지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17일 12:23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다중 추돌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터널 내 운전자와 승객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화재진압을 신속히 하도록 당부하고아울러 구조과정에서 소방관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0-02-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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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 … ”전자 제조 산업의 미래를 보다”
전자 제조 산업의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Surface Mounted Technology)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이엑스포가 주최하고 한화정밀기계가 협찬을 맡았다. 이번 전시회는 약 20개국에서 250여개 기업이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SMT·PCB 생산설비에서부터 전자제조 토털 솔루션까지 전자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반을 아우른다. 행사장은 전자산업의 중심도시인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다. 전자, IT, 자동차전장, 반도체뿐 아니라 항공·방산, 일반 가전, 5G 관련 대기업과 협력사 들이 즐비한 경기
2020-02-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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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혈액수급 비상…서울시, 긴급헌혈 나선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 서측도로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으로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어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의 대한적십자사 대형 헌혈버스(4대)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울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대비로 발열감지카메라, 세
<뉴시스>
2020-02-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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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제작진도 '투표조작 의혹'…오전 구속심사
케이블 음악방송 채널 엠넷의 '아이돌학교'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제작진이 17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아이돌학교 CP(책임프로듀서) 김모씨 등 제작진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혐의는 업무방해·사기 등으로 알려졌다. 김씨 등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투표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돌학교는 걸그룹 연습생들을 교육하고 훈련해 투표 순위에 따라 데뷔까지 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담은 육성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이 프로그램을
<뉴시스>
2020-02-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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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역사 속으로…오늘 미래통합당 출범식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의 합당으로 새롭게 태어난 미래통합당이 17일 출범식을 열고 통합정당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서는 국민들에게 합당 경과를 보고하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새보수당·전진당의 대표급 인물들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합당 과정에서 합류 의사를 밝힌 시민단체와 정당에게도 발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각 당 소속 의원들과 미래통합당의 신임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뉴시스>
2020-02-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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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뚜렷한데 오염지역 지정 왜 주저하나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와 방역당국은 일본을 '오염지역'으로 지정하는 데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홍콩과 마카오를 오염지역으로 지정한 것과는 대비된다. 16일 오전 9시 기준 홍콩에선 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중 1명이 사망했다. 중국 광둥성 인접 지역인 마카오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확진 환자가 10명에 불과한 마카오는 지역사회 내 광범위한 전파가 확인되고, 광둥성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홍콩과 함께 오염지역으로 지정됐다. 일본에선 확진자 수가
<뉴시스>
2020-02-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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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비위 공무원 복지혜택 자격 ‘영구 박탈’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성남시 소속 공무원은 앞으로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의 5대 비위 행위에 적발되면 국내외 연수의 복지혜택을 받는 자격이 영구 박탈된다.‘징계기록 말소(강등 9년, 정직 7년, 견책 3년)’ 규정을 넘어선 조치여서 이례적이다.성남시는 비리 공무원의 페널티를 강화하는 내용의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월 17일 밝혔다.5대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는 공무원은 내부행정망 ‘새올’ 청렴 게시판과 일반시민 누구나 볼 수 있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처벌 내용을 공개한다.성과상여금, 복지포인트 등 공무원으로서 주어지는 각종 혜택은 제한된다.
2020-02-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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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바이러스 피해 중기 지원자금 2천억원으로 확대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총 2,000억 원으로 긴급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당초 700억 원보다 1,3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도는 지난 6일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각 지점(23개소)에서 예비상담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대상 자금신청 결과 이틀 만에 지원규모(200억 원)가 초과돼 긴급히 1,300억 원을 추가배정하게 된 것이다.이번
2020-02-1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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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6개 시군 대설주의보…최고 8㎝ 눈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시와 전남 나주·담양·장성·무안·함평·영광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기준 누적 적설량은 광주 2.5㎝, 나주 1.9㎝, 신안 흑산도 1.5㎝, 무안 0.7㎝, 목포·영광 0.6㎝ 등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의 경우 올 겨울 들어 공식 관측 지점(북구 운암동)에서 첫 적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전날까지 광주의 공식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 오는 17일 오후까지 북부내륙·서해안을 중심으로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눈은 17일 밤까지 내리다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
<뉴시스>
2020-02-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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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 만나요' 화천산천어축제 폐막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21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연말부터 줄줄이 이어진 사중고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이상고온은 화천천의 결빙을 방해했고, 1월6일부터 사흘 간 쏟아진 75㎜의 폭우는 어렵게 얼려 놓은 20㎝ 두께의 얼음을 녹여 버렸다. 또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도 축제 흥행에 큰 걸림돌이 됐다. 하지만, 화천군과 화천군민들이 보여준 책임감과 위기대응 능력만큼은 인정받아야 한다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폭우에 맞서 밤새 빗물을 퍼내며 60%의 얼음을 지켜냈고, 이상고
<뉴시스>
2020-02-16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