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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핸드메이드페어-윈터’ 성공적 폐막
부산 최초로 겨울시즌에 열린 핸드메이드페어 ‘부산핸드메이드페어-윈터’가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핸드메이드페어-윈터는 부산 소재 전시전문기업 중 최초로 ㈜마루컨벤션이 주최하고, 2019 부산시 민간주관전시회 지원사업 유망전시로 선정되어 개최 전부터 관련 기관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일러스트레이션/디자인문구’‘필환경/업사이클링’‘부산공방대전’등 특별기획존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금손들이 대거 참여한 핸드메이드 축제의 장이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창업예정자, 관련업계 종사자, 일반참관객 등 2만여명의 흥
2019-12-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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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오리온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오리온 2위 오뚜기 3위 CJ제일제당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19년 11월 25일부터 2019년 12월 26일까지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908,96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449,948개와 비교하면 14.8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2019-12-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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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회의서 선거법 개정안 표결…여야 戰雲 최고조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시도할 전망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합의안인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할 예정이다.앞서 여야는 지난 23일 밤 9시49분께부터 25일 자정까지 50시간 11분동안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갔다.당초 민주당이 제출한 임시회 소집요구서에 따르면 전날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50시간 이어진 무제한 토론으로 여야 의원들과 국회 의장단 피로도가 극에 달한 점 등을 고려해 본회의 개최를
<뉴시스>
2019-12-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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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5·18 진상조사위원 9명 임명…한국당 추천도 포함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 위원 9명 전원에 대한 임명을 26일 재가(裁可)했다.이 중에는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조사위원 3명도 포함됐으며 문 대통령이 지난 2월 임명을 거부했던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도 포함됐다. 연내 진상조사단를 출범시켜야 한다는 인식에서 서둘러 재가하게 됐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당이 추천한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와 이종협 예비역 소장을 포함해 총 9명에 조사위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진상조사위는 지난해 9월 시행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공식 기구로, 조사위원 9명이 민간인 학살
<뉴시스>
2019-12-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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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전자 CO2 누출 사고’ 임직원 등 13명 기소
지난해 9월 사상자 3명을 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2) 누출사고 관련해 삼성전자 임직원 등 1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이건령)는 26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산업안전보건법 등 혐의로 박찬훈 부사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 7명, 협력업체 대표 등 관계자 6명을 기소했다.이들은 지난해 9월4일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 시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협력업체 소속 직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전선을 잘못 잘라 소방설비가 잘못 작동됐다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선택 밸브 관리를 제대
<뉴시스>
2019-12-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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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속영장 기각…"구속 필요성 인정 안돼"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을 피했다. 법원은 조 전 장관의 혐의는 소명된다고 판단했지만 "구속할 정도로 범죄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사유를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0시53분께 조 전 장관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권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죄혐의는 소명된다"서도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사유와 그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권 부장판사는 "죄질이 좋지 않으나 피의자 심문 당시 진술 내용 및 태도, 피의자의 배우자가 최근 다른 사건으
<뉴시스>
2019-12-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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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연말 앞두고 시각장애인 '사랑나눔 선물 박스' 전달
현대백화점면세점이 26일 오전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시각장애인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사랑나눔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이 선물 박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와 방한용품, 학습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시각장애학교 저소득 가정의 150명 학생에게 전달된다. 특히 선물 박스에 포함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촉각·음성이 포함된 책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임직원 봉사단이 콘텐츠를 직접 구성하고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따뜻
2019-1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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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탁전화 받은건 박형철·백원우"…반전 주장 나왔다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구속영장 심사에서 외부 청탁전화를 받은 건 자신이 아닌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히려 자신은 그런 상황에서도 감찰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인 김칠준 변호사는 구속영장 심사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전 장관은 누구로부터 청탁전화를 받은 적이 없고 오히려 박형철·백원우 전 비서관이 '여기저기서 청탁성 전화들이 온다'고 (하는 걸)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그동안 박 전 비서관이 검찰에 '조 전 장관이 여기저기서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하고 감
<뉴시스>
2019-1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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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020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 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데 대해 "정부는 올해의 성과를 관광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렇게 말한 뒤 "2020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외래 관광객이 1750만 명에 이르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8초마다 1명꼴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셈이다.문 대통령은 이를 언급하며 "오늘 1725만 번째 손님이 한국을 찾아주셨다"며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남방정책으로 가까워진 인도네시아 국민이 최고 기록의 주인공
<뉴시스>
2019-1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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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로 마지막 '신년특집 대토론’ 1월1~2일 생방송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신년특집 대토론'이 내년 1월 1일과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JTBC는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을 마지막으로 6년 4개월 동안 진행했던 '뉴스룸'을 떠난다"라며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은 1일과 2일 저녁 8시 뉴스에 이어 약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에서는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에 대해 이야기한다.1일 '언론개혁' 토론에 조국 전 장관 사퇴 국면에서 입장이 달랐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마주한다.이들은 이창현 국민대 교수,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전통 미디어에 대한 불
<뉴시스>
2019-12-2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