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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집중퇴치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낙동강 수변생태계 보전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간 낙동강 본류 둔치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집중 퇴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퇴치 대상지역은 합천 율지교에서 부산 낙동강하굿둑까지 약 120km 구간의 낙동강 둔치 일대로 전체 퇴치대상 면적은 약 80만㎡에 이른다. 퇴치작업은 퇴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어린 싹을 뿌리째 제거하는 1차 퇴치는 6~7월, 열매를 맺기 전 성장한 줄기를 예초기로 제거하는 2차 퇴치는 8~10월 중 실시된다.퇴치 대상식물인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후반 오이 등 채소의 재배를 위한
박주하 기자
2019-06-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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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새내기 소통·공감 워크숍 가져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6월 3일 1층 대강당에서 ‘새내기 소통·공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2018년 입사한 새내기 직원 93명이 참석했다.본 행사 시작에 앞서 새내기 직원들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제작한 동영상이 방영됐다.운영지원과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워크숍 첫 번째 시간에는 인사팀장이 승진·전보 기준, 필수자격과 교육훈련 및 우수인력 관리제도 등 새내기 공직자들이 알아 두어야 할 인사규정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했다.두 번째 시간은 현장소통팀 노영일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90년생이 주류를 이루는 신규직원들과 기존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가치는 ‘존중’이라는 취
박주하 기자
2019-06-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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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2개 부문 수상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6월 3일 서울중소기업협회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이번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2개 부문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1억 원의 사업비도 받게 됐다. 울산시가 수상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은 2018년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 평가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고용위기 극복과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일자리‧산업 중심 조직체계를 실현하고, 울산형 일자리프로젝트 전략 수립, 일자리재단 및 경제사회노동
박주하 기자
2019-06-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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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19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거제시는 6월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지방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장관상)을 수상해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2019년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목표와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거제시는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전담부서 신설과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청년 일·잠자리 도움사업, 훈련 장려금 지원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실직자의 취업지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거제시는 2012년
박주하 기자
2019-06-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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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1,600여톤 몰래 버려...폐기물 불법투기 업체 덜미
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도내 6곳을 수사한 결과 안성시 등 3곳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3곳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팀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절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며 불법 방치 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 특사경은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 수사팀’을 구
박주하 기자
2019-06-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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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유엔기념공원 참배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오전 본부세관 간부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이날 참배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희생된 전몰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다.양 본부세관장은 “1950년 10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유엔군의 주축인 미군 제2군수사령부가 부산세관 옛 청사를 사용하는 등 유엔군은 우리세관과도 인연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주하 기자
2019-06-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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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교, 제10대 고기채 총장 취임식 개최
여주대학교는 지난 5월 30일 고기채 전 경희대 체육대학원장이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교내 콘서트홀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을 비롯해 동신교육재단 이사와 학교 임직원 및 처장단과 학생, 학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기채 총장은 전신순 이사장으로부터 총장 임명을 상징하는 교기와 임명장을 받음으로써 여주대학교 교육혁신을 책임지는 대학경영 수장의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고기채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점을 고도화해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의 적극적
진병두 기자
2019-06-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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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이채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 간사, 자유한국당)은 5월 31일 강원도 산불피해주민들의 주택복구 국비지원율을 현행 30%에서 70%로 상향하고, 주택의 소파·반파·전파 및 유실에 대한 복구는 피해 규모에 따라 그 소유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복구지원의 실효성 및 형평성을 확보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인명피해 2명(사망1, 부상1)을 비롯해 주택 195채와 산림 525ha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강원도는 지난 5월 29일 산불피해 주택복구, 산불피해지 벌채 등을 위해 1137억원의 정부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강원도 산불로
박주하 기자
2019-06-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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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개 시군 건축자재 품질관리 소홀 등 186건 적발
경남도는 올해 3월 11일부터 지난 5월 14일까지 65일간 창원, 진주, 사천, 양산, 함안, 창녕, 고성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 43개 건축공사장에서 18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이번 감찰결과, 전반적으로 건축공사장 유해·위험 예방조치가 미흡하고, 건축자재 품질관리 소홀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적발된 위법사항 중 28개 현장 49건에 대해서는 재시공토록 조치했다.또한 위법한 11개사에 대해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고, 14개 업체에 과태료 1045만원을 부과하도록 했으며, 인·허가 업무 등을 소홀히 한 관계공무원 50명에 대
박주하 기자
2019-06-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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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전임 사무처장 횡령·배임 등 수사 의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지난 1월 말 장애인체육회 신규 사무처장(부산시 파견) 부임 후, 장애인체육회의 예산결산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사항을 중심으로 지도·감독부서인 체육진흥과와 합동으로 진행했다.민선 7기 들어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처장 교체는 지난 12년 동안 장기 근무한 전임 사무처장의 업무 기간 이뤄진 각종 과거의 관행과 부정사례 등을 혁신하기 위한 조치였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장애인고용장려금 9127만원 및 2017년 일·학습병행제 지원금
박주하 기자
2019-06-02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