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주거, 의료,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세피앙의 기부는 기업 자체의 기부에 더해 고객들의 구매 활동을 기부와 연결짓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활용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세피앙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칭그랜트’ 기부 방식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세피앙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나눔의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전쟁기념관 내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기념관에 항의했고, 이후 호주 한인들도 항의를 함께 했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올해 초에도 기념관을 방문한 누리꾼이 확인을 해 줘 다시금 기념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그는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관이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이런 오류를 방치해선 안된다
파인푸드랩(대표 김수정)과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목표로 하는 식품 기업과 소셜벤처의 협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목받고 있다.파인푸드랩은 식품 후원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나눔비타민은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후원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인푸드랩의 퓨롯 햄프밀크 카카오 1,800병(650만 원 상당)이 전국 64개 YMCA 지부 중 3~4개 지사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파인푸드랩은 건강한 식품의 연구 개발 및 유통을 전문으로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보웬(대표 최현진)이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2억 2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주식회사 보웬이 기부한 2억 2천만 원 상당 여성의류 및 잡화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서 판매되어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 이익을 추구하여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보웬 최현진 대표는 “2023년부터 꾸준히 물품 기
욕실 전문기업 노비타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비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래,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 측정의 대표적인 지표로 인정받아온 브랜드 어워드다. 노비타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325,545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소비자 조사에서 비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비타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한 비데를 출시한데 이어 2021년에는 ‘살균비데’ 시장의 포문을 열고 비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비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기술적으로 포화됐다고 평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에 MBC(대표이사 안형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MBC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MBC 안형준 대표이사와 전진수 예능본부장을 비롯해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놀면 뭐하니?’가 2024년 진행한 음원, MD 등 방송 부가 사업 수익 중 일부로,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 출연 멤버들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은 물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MBC와 사랑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M&A 시도로 사모펀드가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는지, 지배구조 개선에 일조를 할 수 있는지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 노동시장 불안, 공급망 혼란, 경제안보 위협, 지역경제 훼손 등의 역효과도 일부 부각되면서 단순한 M&A 차원이 아닌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살펴봐야 한다는 여론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연기금이 경제안보 수호 관점에서 적대적 M&A 대상기업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영권 방어수단이 거의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포이즌 필(poison pill
미국 트럼프 귀환, 국내 탄핵정국 및 신용위험 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 정유탁 연구위원의 ‘국내 경제, 불확실성 증가 속 험난한 가시밭길’ 보고서에서다. 우선 트럼프의 재선 및 공화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미 우선주의에 기반한 강력한 정책들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트럼프발(發) 정책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다. 감세 확대, 이민정책 강화 등 대내 정책뿐만 아니라 대중(對中) 관세 인상(60%)과 보편적 관세 부과(10~20%) 등 대외 정책도 큰 변화가 예상되어 금융·실물 파급효과 우려된다. 그런가 하면 대내적으로는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대통령 탄핵안 가결 등에 따른
삼경리테일(주)(대표이사 김희준)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재난 속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가정의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자연 및 사회재난 등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의료비,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경리테일(주) 김희준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새해를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이번 나눔이 어려움에 직면한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주식회사 모티브앤(대표 나승은)이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모티브앤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 과정에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 등에 참여한 해당 지역 아동들 중 참가 보상 대신 기부를 선택한 2,616명의 뜻을 모아 기금 5백만 원을 마련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나승은 모티브앤 대표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참여한 것 자체로도 의미 있는 기여인데, 답례품을 기부하겠다는 선택은 언제나 감동적이다”라며, “이번 후원이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아동과 시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근력 튼튼한 건강한 사회인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체육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실내클라이밍 대회를 후원하고 러닝, 풋살, 댄스동아리 등 대학생 및 사회인 동호회를 지원하는 등 아마추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단백질 브랜드인 ‘셀렉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지난해, 스포츠 큐레이팅 플랫폼 '우리그라운드'와 함께 '2024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하고 배드민턴 동호회를 지원했다.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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