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거제를 여행하고 있는 박교한 친구가 보내온 활짝 핀 동백, 진달래, 복숭아꽃 감사! 좁디좁은 땅이지만 찾아오는 철은 이렇게 다르구나! 수학적으로 따지면 수직 태양광선이 남위 23.5도, 북위 23.5도 합 47도를 오르내리는데 365일 걸리니 위도 1도에 약 4일 차이, 지구가 이렇게 기울어져 있음에 새삼 감사!
절기와 달리 중부 지방은 4월 중순, 우리 농원은 4월 말에 꽃들이 만발, 야생화 보면서 봄 노래 들으면 마음 환해지리라!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김춘수 시처럼 누가 내 이름을 불러주면(나를 알아주면) 나도 그에게로 가서 그의 꽃이 되고 싶은 싱숭생숭한 봄길 한가운데!
옛동료 윤용수님은 제주도에 정착해 자연보호 봉사, 13년 동안 휴식년 후 곧 개방될 물찻오름에서 사전 준비 활동 중 노루귀, 복수초 등 야생화 찰깍, '오름'은 '작은 산'이란 제주도 사투리, 분화구가 있는 작은 산이 360여개나 있다니 제주도 사람들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가는 셈, 20일쯤 이른 제주 귀한 봄 소식 전해 줘 고마워요!
남성 합창단이 이렇게 가슴 울리는 분위기를 내다니, 지금도 고향과 옛친구를 이렇게 애절히 그리워하는 사람 있을까?학교 재직시 반별 합창 경연대회 준비로 늦게까지 교실과 교정 여기저기서 열심히 연습하던 중학생들, 지금도 눈에 선한네! 정서 교육, 협동심 배양에 아주 좋았는데...
1.생김새가 특별한 두꺼비, 성스럽고 복 가져온다 해서 금두꺼비도 만들고2.개구리도 깨어나 양지쪽 논 물에 수백 수천개 많은 알을 이렇게 낳고 3.두더지도 깨어나 잔디밭 땅을 파 지렁이 잡아 먹고 흙은 이렇게 쌓고4.추운 겨울 견뎌내고 살아 남았는데 무슨 사연으로 이렇게 객사했을까?"살고싶다" 모든 생명들 간절한 소망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임기를 시작한 최병오 회장은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부회장으로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모금 활동과 국내 어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위원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오 회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5억 원이 넘는 개인 후원금을 기부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사로 재직하며 나눔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파해 오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 또한 2008년부터 5억여 원의 기금을
OCI 관계사인 ㈜유니드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우일 총괄부사장을 정의승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유니드는 칼륨 제품 세계 1위 기업으로 2022년 기준 매출 1.4조, 영업이익 1,479억을 시현하였다. 최근에는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MDF(중밀도섬유판)를 주력으로 하는 보드사업부문을 인적분할을 통해 유니드비티플러스를 신설하여 사업을 분리하였다. 이번 선임을 통해 ㈜유니드는 40대의 젊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의 체질개선과 새로운 성장을 가속화하며 동시에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일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생으로 동양제철화학 창업주인 故 이회림 회장의 삼남
4차산업 스타트업 전문 홍보대행사인 토스트앤컴퍼니(Toast&company, 대표 박용만)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토스트앤컴퍼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용되던 스타트업이라는 용어가 국내에 처음 알려지던 2013년에 국내 스타트업들의 홍보를 위해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 등에 의해 설립되었다.창업당시 회사명인 토스트(Toast)는 빵을 의미하는 토스트가 아니라 축배, 건배를 뜻하는 토스트팅(Tosting)에서 따온 이름으로 ‘스타트업들을 성공시켜 축배를 들게 하자’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그러나 10년 세월을 지나면서 토스트 로고는 기억하기 좋게 토스트(빵) 이미지로 바뀌었다.토스트앤컴퍼니 박용만 대표는 “10
어제 옛친구와 조선 역대 왕과 왕후 신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종묘 관람, 종묘제례악은 제사 지내는 禮 樂 歌 舞 종합예술로 유네스코 문화 유산, 토지신, 곡식신 모신 사직단과 함께 건설, 500년 왕조실록, 왕릉 보존한 사례 세계 유일, 조상 모시는 정성이 한국인 정신 뿌리? 신주 모신 정전은 가림막 치고 수리중, 부속 건물 관람
옛날 치열한 전투지였을 산성 기슭 농원 개간 때 나온 기왓장 그릇 조각 차마 버리지 못하고 사람 손길 닿은 돌덩이도 발굴, 저녁 노을이 슬프고 아름다워서 1경? 1930년대 대구서 국수공장하던 삼성 이병철님과 그때 양조장과 조흥은행 대구지점장, 여기 지주였던 유기룡님을 비교하면서 나라와 인생의 무상한 흥망성쇠 생각
우리 농원 산 봉우리 726m 산성은 신라가 675년 당나라 20만 군사를 무찌른 매소성 전투지로 추정, 나당 연합군이 660년 백제, 668년 고구려 멸망시킨 뒤 당나라의 무리한 요구에 싸워 이긴 전투지를 아직도 모른다니 부끄러운 일, 폐허로 방치됐다 2015년 사적지로 지정, 역사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신채호님 말씀 상기!
어제 고달픈 서민들과는 달리 경복궁 안 고궁박물관엔 화려한 궁중 생활 자취 전시, 이래서 동서고금 격심한 권력 투쟁, 현대는 신분 제도 없이 돈과 권력으로 신분 상승하려 이에 방해된다 아이도 안 낳고 전력 질주, 양심 구현 정도가 신분의 척도가 되지 않는 한, 인간성도 포기한 신분 상승 위한 무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지옥?
매일유업㈜ (대표이사 김선희)이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주관한 대리점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조정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부 및 공급업자, 대리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매일유업이 공급업자 대표로 참석했다. ‘대리점종합지원센터’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수 종사하는 대리점 분야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영세 공급업자 및 대리점에 대한 통합 지원, 공급업자-대리점간·업계-정부간 소통 활성화, 상생협력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