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책임자로 성공하고 퇴임 후 세계를 누비는 사진 작가된 심재설님 대단해요. 제주도 철새인데 먹이 많아 텃새가 된 물수리의 사냥 순간 포착이 일품, 회사에 입사해 사장들의 장단점 눈여겨 보면서 앞으로 사장은 내꺼다 하며 최선 다했다니 장해요! 고희 나이에도 이런 독보적 예술 활동하는 그대에게 힘찬 박수!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4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 소설가/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씨가 선정됐다.청소년상에는 △봉민재(15, 충암중3) △이지훈(18, 경성전자고3) △조원우(18, 성보경영고3) △박은비(19, 강서대1) △도지나(24, 한양사이버대3) 학생 등 8명(단체 1곳 포함)이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시상식은 서정돈
블록체인 스타트업 샤드파트너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블록체인 해커톤 경진대회 ETH Global San Francisco(이하 ETH SF)에서 공동우승(finalist)했다. ETH SF는 다양한 국적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개발자들이 모여 프로토타입을 제출하고 기술력 및 사업성에 대한 심사를 받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경진대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ETH SF에는 전 세계적으로 1200명의 넘는 지원자가 참여했다. 국내 스타트업 인샤드파트너스는 스캔을 통해 NFT를 검증하는 UNIC 프로토타입으로 공동우승하며 블록체인 업계로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최종 데모 때 눈에 안 보이는 Invisible Signature가 코딩된 NFT를
세탁 솔루션 IT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대표이사 서경노)는 서경노 대표이사가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딜러 미팅(Dealer Meeting 2022 Asia Pacific)’에 초청받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 공로상은 태국 시장에 셀프 무인 세탁소의 성공적 진출을 이끈 코리아런드리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런드리의 서경노 대표는 태국 방콕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2 아시아 태평양 딜러 미팅(Dealer Meeting 2022 Asia Pacific)’에서 일렉트로룩스 프로페셔널의 각 나라 총괄 책임자
사단법인 한국바른언론인협회(이사장 최재영)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제4회 ‘대한민국위대한국민대상’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배재한 국제신문사장, 조수미 소프라노, 김남선 영동한의원장, 임지훈 TV조선 PD, 송가인 트로트가수 등 분야별로 총 12명이다. 수상자는 경제, 행정, 의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분들로서 수상 후보 중 8:1의 높은 경쟁률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엊그제를 일요일로 착각해 30년 전 근무 학교 슬그머니 보고싶어 앞 산 넘는데 오솔길은 층계로 바뀌고 정상 정자는 그대로네! 교문 출입 방역 담당자와 교장이 뜻밖에도 옛 동료, 운동장 옆 채석장 절벽에 내가 심은 담쟁이가 잘 자라 흉한 모습 덮었다며 교정에서 딴 향기로운 모과 선물, 그 땐 30학급 1800명, 지금은 15학급 300명, 참 많이도 변했네!
어제 소설 지난 초겨울 추위에도 아직은 싱싱하게 자라는 치커리, 샐러드나 쌈으로 먹는 채소, 미네랄이 풍부한 케일, 길가에서 흔히 만나는 크로바, 단군신화에도 나오는 민족의 나물이며 배고픈 시절 봄에 배를 채워주고 약효 좋아 의사 대신한다는 의초 쑥, 눈이 와도 강추위 오기 전까지는 잘 버티는 생존력 대단!
개교 75주년을 맞은 단국대학교의 총동창회가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3년 만에 코로나19로 중단 되었던 '2022 단국인 송년의 밤' 을 갖는다. 이 날 프로그램 중에 축하공연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분야에서 큰 활약하고 있는 많은 단국대학교 동문들 중에서 대학 선·후배이며 연예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인기가수 바다(연극영화과 졸)와 알리(생활음악과 졸)를 초청해 열정과 환상의 무대로 동문들에게 즐겁고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이 날 행사에는 장호성 법인 이사장과 김수복 대학총장을 비롯해 모교사랑과 발전에 기여한 많
월드컵 기간동안 얼마나 시끄러울까? 세계인의 즐거운 축제냐, 전쟁 본능, 맹목적 군중심리 이용한 축구연맹의 돈벌이냐? 세상을 보는 두 가지 관점, 세상과 삶이 희극이냐, 비극이냐? "할아버지는 왜 잘 웃지를 않아요?" 이렇게 물은 천진난만한 손주는 언제쯤 세상을 깊이 보면서 내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까?
마지막 단풍 보면서 백석 시인 생각, 대원각 전 재산 바쳐 길상사 세운 김영한님, 그까짓 천억원 백석 시 한 줄만 못하다며 깊은 사랑 표현했는데, 그의 시 '단풍' 앞 부분 감상, "빨간 물 짙게 든 얼굴이 아름답지 않느뇨 빨간 정 무르녹는 마음이 아름답지 않느뇨 단풍 든 시절은 새빨간 웃음을 웃고 새빨간 말을 지즐댄다..."
사진처럼 토란은 실뿌리와 밑둥에 붙은 흙 털어내야 보이는 알 뿌리, 각종 영양분이 많아 흙에서 나는 계란 뜻의 토란, 속이 꽉차 실속 있어 보일 때 "알토란 같다" 내 아침 생각도 알토란 같은 내용으로 감동을 줘 어제 전창환님 멋진 댓글처럼 독자 가슴에 남으면 얼마나 좋으랴! "시인은 독자의 정신 속에 무덤을 남긴다"
김광규 시 '묘비명' 보니 삶을 꿰뚫고 양심있는 시인 대접해야 고급 사회? 현실은 주류와 비주류 싸움, 역사는 승자의 기록, 평등 우선하는 좌파, 자유 우선하는 우파(진보, 보수는 잘못된 표현), 이런 상반된 힘을 조정 발전의 힘으로 승화시키는 정치가 부패하고 좌우파 대립이 극렬한 지금 양심세력이 규합해서 해결해야, 걱정!
한 때 서울 중고등학교 교원 인사 주물렀던 옛 동료들("맑은 마음 밝은 마음" 시집에서 '맑밝회')과 창덕궁 산책, 왕이 남긴 궁궐 거닐며 김광규 시 '묘비명' 생각, 시 한 줄도 읽지 않은 돈 많은 사람은 높은 자리에 올라 유명한 문인이 쓴 묘비명을 남겨 귀중한 사료가 되는데, 시인은 어디에 무덤을 남기나 한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