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 춘분도 지나고 봄꽃 여기저기 피고 새 소리 낭랑,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들리는 듯 하루 다르게 생기, 春來不似春? 인간 세상은 걱정거리 있으면 봄 같지 않을 수도 있으나, 자연 세상은 어김없는 봄! 봄 꽃 보고 새 소리 듣고 봄 노래 부르면서 새봄 새아침 맞이!
유한양행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명단.◇전무 승진 (상무 ->전무)정주영(마케팅부문장)박은희 (법무실장)김재용 (기획재정부문장)◇ 상무 승진 (신임 임원)이학주 (생산부문장)윤동수 (Hospital5 부장)이상호 (품질경영실장)홍현동 (약국사업부장)신동국 (일반병원사업부장)이해영 (CDMO 사업실장)
씨앗 뿌린지 4년, 어제 캐 보니 제법 튼실, 가을에 캐야는데 이제서 캐니 돋아난 새싹에게 미안, 자연스럽게 씨앗 떨어져 자란 1~2년 뿌리는 다시 심어 주고, 경칩 지난지 보름 넘어도 아직 잠자는 개구리, 민달팽이, 지렁이는 삽질 조심해서 다치지 않아 다행, 요녀석들도 더덕향 좋아하나?
코닥어패럴, 말본골프, 디아도라 등을 전개 중인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이준권 대표가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브랜즈 이준권 대표는 국내 패션 산업의 시장 확장 및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2019년 6월 설립됐다. 설립과 동시에 대표로 역임 중인 이준권 대표는 2020년 코닥어패럴을 시작으로, 말본골프, 디아도라 등을 연이어 런칭하고, 잇따른 히트와 고속성장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일궈냈다. 그 결과, 국내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국내
1.동네에 강아지 옷 만드는 공방 있는데, 자녀 옷 만드는 공방은?2.여성이 몸을 많이 보일수록 남성들 성욕 자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후배에게 충고?3.강남에 뿌려진 셔츠룸 선전, 룸살롱보다 더 은밀해서 남녀가 셔츠로 갈아 입고 술 마시는 곳?4.매에게 잡아 먹힌 비둘기 깃털, 동물 약육강식, 인간 무한경쟁?
북한산 의상봉이 이렇게 보일 때도 있고, 숲 사이로 보이는 노을, 웅덩이 얼음 무늬도 가만히 보면 미술품, 요즘 겨울 이기고 싱싱히 돋아나는 조선파, 눈여겨 보면 아름다운 자연은 주변에 널려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 마음의 여유 없다는 핑계? 관심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리!
루소의 말, "예술은 자연 모방" 아리스토텔레스 말, 내가 자연을 내 세우며 생각하는 이유, 할미꽃, 연못과 원앙새, 강물과 언덕, 붉은 노을, 이런 자연 보면 마음이 편안, 도시가 고향이면 도시 풍경 아파트 숲 보면 마음 편안하다니, 나는 시골 자연 위대한 스승에게 기본 정서와 예술을 배운 행운아? 밤보다 낮이 길어지는 오늘 춘분!
밤새 올가미 이빨로 끊고 목에 건 채 돌아 온 이웃집 개 신기 재연해 보니, 요 녀석 절박한 상황 어떻게 사람같은 영특한 생각? 조계사 마당에서 춤추는 여승 애잔했나? 전생에 얽힌 사연 표출? 조지훈 시 승무 생각? 제주도 변산바람꽃 올리기도 했으니, 세상에 대한 생각은 내 마음의 조화일 뿐?
1.암탉 넷 거느린 수탉, 의기양양 보란듯이 수시로 꼬끼오! 부럽다!2.이런 올가미를 밤새 이빨로 끊고 다음 날 돌아온 이웃집 개, 주인은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3.창겸궁 정원 회화나무 느티나무 뒤엉켜 사이좋게 자라는 모습4.조계사 마당, 무슨 사연 있어 서양 여승이 신들린듯 춤출까? 누구나 가슴속 깊은 곳 두드리면 슬픈 소리 난댔지!
예사로 듣는 전철 안내 음악을 외국인은 좋게 듣는듯, 중국제 전기버스 벨소리를 싫어하듯, 어느 외국인은 한국 소나무 솔바람 소리가 신묘하다면서, '코리아 사운드'라 격찬, 솔잎 모양, 크기, 질감이 특이해서 솔바람 소리가 특별한 것 같다니, 교양인은 소리뿐 아니라 삶에 대한 감각이 섬세한 사람?
창덕궁 앞 '서울 우리소리 박물관' 민요 수집 정리 보존 홍보하려 서울시가 운영, 바로 옆엔 '서울 돈화문 국악당', 거문고 가야금 전통악기나 아리랑 등 민요는 신묘한 소리, 세계 휩쓰는 K팝도 소리 감각이 섬세한 민족성이 뿌리? 요즘 전기버스 하차신호 벨소리가 한국제는 부드럽게 2번, 중국제는 날카롭게 3번, 이렇게 다른 소리 감각이 문화수준 차이?
이분여씨 별세, 정종표(DB손해보험 대표이사)씨 모친상 =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10분, 장지 구미시립납골당.
교보문고에서 어린이들이 바닥에 앉아 책 읽는 걸 보면 흐뭇, 책을 많이 읽으면 말과 글 감각이 섬세하고 깊어져서 생각과 삶의 품위가 높아지는데, 내 글 읽고 동감, 칭찬하면 얼마나 큰 보람? 내 석사논문 "우리말 지켜 닦아 쓰기의 길"을 상허기념도서관 인터넷서 찾아 읽고 국회도서관서 다른 여러 내 글을 어제 찾아 읽은 제자들 대단하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