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 옆 길 단군성전 지나 왕의 서기 어려 이성계 들렀다는 인왕사, 옆에 무속신앙 신 모시는 국사당, 앞에 남산, 한양도성 굽이 보이고 호랑이 아닌 고양이가 야옹야옹, 장모님께서 새벽마다 기도하셨다는 선바위 앞에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서정주 시 읊으며, 조선 말 진경산수화가 정선이 비 온 뒤 인왕산 그린 '인왕제색도' 생각
고우석(前동아일보 국장)씨 별세, 김민자씨 남편상, 고영주·고영훈씨 부친상, 손병관(신한신용정보 상무, 前신한카드 본부장)·이경훈(삼성증권 수석)씨 장인상 = 26일 별세,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9호실(26일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8일 오전 8시, 장지 분당자하연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본능에 손쉬운 애완견 사랑, 주인 냄새 좋아 신발에 코 박고 기다리는 충견 얼마나 예쁘랴! 지극 정성 기르다 죽으면 통곡 49재 법당 안치, 부모에게도 그렇게 하나? 김일성 평화 노력 폄하 말라? 6.25로 200만 동포 죽인 건? 정치 공작 피해자? 명품백 뇌물 받은 건? 어리석은 사람은 한쪽만 바라보면서 자기 옳다 큰 소리
노양금씨 별세, 이철규·이철승(개인사업)·이철원(신한투자증권 일산지점장)씨 모친상, 김기성·박희무(개인사업)씨 빙모상 = 25일 별세, 은평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1.청소년 동계 올림픽 선수들에 콘돔 제공해 학부모들 반발, 성인 올림픽엔 방마다 배부, 문란한 남녀관계 공식화? 이 정도였나?2.아직도 인쇄 판매하는 우체국 연하장, 해마다 보내는 친구, 변하지 않는 세상도 있구나!3.신호 대기 잠깐도 못 참고 핸드폰 보는 남녀, 언제 생각? 청소년 40% 중독, 범죄 급증?4.둥글게 매달린 전선 설치 미술? 예산 낭비? 거칠고 무딘 감각?
(사)한국공연관광협회는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수상자로 정규철 ㈜펜타토닉 대표, 고강민 ㈜엠비제트컴퍼니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연관광협회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정규철 ㈜펜타토닉 대표, 혁신부문 고강민 ㈜엠비제트컴퍼니 대표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정규철 대표는 한국 공연관광 대표 콘텐츠 <페인터즈> 공연을 제작, 운영하며 공연 투자와 업무혁신을 통해 공연관광 발전에 일조하였다. 또한 코로나 기간에도 배우, 스탭, 마케팅 등 직원들의 고용유지와 변화하는 관광객의 트렌드를 끊임없이 반영하여 202
대한 지나 겨울 막바지인 어제는 가장 추웠던 날, 눈 발자국 내며 옛시 생각, "눈 내린 들판 걸을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마라... 뒷사람 길이 되리니" (조선 문인 이양연 시? 서산대사 시?) 꽃같이 예쁜 소나무 열매 솔방울, 난로 쬐면서 군고구마 먹고, 작년에 따 둔 복분자, 보리수, 산딸기 안주로 오가피주 혼자 마시니, 천국이 따로 있나, 지금 여기가 천국!
가족이 귀찮고 서로 불신한다 생각하면, 누가 결혼해 애기 낳을까? 가족 공동체의식이 어느 조사에서 우리가 꼴찌, 결혼 안 하고 출산율 꼴찌인 이유, 어린이집이 노인 복지관으로, 결혼식장이 장례식장되고, 유모차보다 개모차, 애기용 기저귀보다 노인용이 더 팔리는 기막힌 현실, 철학자 러셀이 부러워했던 인간적 가족제도가 어느새 이 지경? 오호, 통재라!
SBI저축은행은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명단. [직위승진]◇ 상무이사 ▲엄윤섭 리테일영업1본부장 ▲김영근 기업부동산본부장 ▲우희준 리테일영업2본부장 ▲유준모 재무정보시스템본부장 ▲임대희 IB본부장 ▲정경호 신용관리본부장[임원 신규선임]◇이사 ▲이용구 지점사업부장 ▲박중규 감사실장 ▲박현용 리테일심사실장 ▲고명관 기업심사실장 ▲김성수 재무관리실장 ▲최인호 오프라인사업부장 ▲주재덕 IB사업부장 ▲이광호 리테일마케팅실장
광화문 빛 축제 마감, 광화문은 변함이 없는데, 빛이 현란하게 변하듯, 실체는 변함이 없는데, 생각이 현란하게 변한다는 뜻의 화엄경 핵심, "일체는 오직 마음의 조화(一切唯心造)", 지식은 채워 둬야 하지만, 지혜는 무상 무념으로 비워 둬야 세상을 꿰뚫는 혜안과 지식을 부릴 수 있는 슬기가 생기는 법?
역시 천재는 다르구나, 슬프고 아름다운 달빛 감동을 음악으로 표현하다니, 이런 생각으로 요즘 다시 들으면서 찾아보니, 애초 이름은 "피아노 소나타 14번 환상곡풍 소나타" 어느 평론가가, 달빛 비치는 호수 위 조각배가 떠오른다고 해서 누가 붙인 이름이 월광곡, 베토벤이 일부러 과장해서 붙인 이름이 아니다?
조선말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외세가 밀려오자 1896년 서재필 등이 독립협회 조직하고 상징적으로 세운 독립문, 옆에 1908년 일제 통감부가 독립투사 투옥 목적으로 경성 감옥 건립, 여기서 고문으로 죽어 나간 독립투사 얼마나 많을까?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는 고목되어 쓰러졌는데, 오늘 대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둘러보며 혹독하게 추웠던 그 시절 생각!
노봉수씨 별세, 심종극(삼성자산운용 전 대표)씨 모친상, 우엘카씨 시모상, 심명건(크래프톤 팀장)·심명재(플랜브이 대표)씨 조모상 = 18일 별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1일, 장지 분당 봉안당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