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산국을 두루뭉실 들국화라 말하지만 이렇게 다른 모양, "구절초와 쑥부쟁이 구별 못 하는 무식한 놈하고 절교 한다"는 시인도 있으니 잘 구별해 보시라! 꽃의 작은 차이도 모르고 들국화보다 장미가 더 아름답다식 거친 생각의 벽을 깨뜨려 참모습 하나하나를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보아야 깨달음일까?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은 이경엽 전 스페이스워크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북아이피스 이경엽 CTO는 지난 5년간 딥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Spacewalk)에서 CTO로 근무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 조직을 운영했다. 특히 건축 전문가들로 부터 인정받는 세계 최고수준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경엽 CTO는 해당 기간 동안 스페이스워크의 누적 투자 약 120억 원 유치하는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0명의 조직이 최대 70여명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경엽 CTO는 KAIST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을 부전공했다. 동대학원에서 전
1. 옛날엔 초가 지붕에 편히 앉아 있던 박이 나뭇가지에 불안하게 얹혀 있는 모습2. 들깨 냄새는 대표적인 시골 냄새, 이렇게 세워 말린 후 털면 쏟아지는 들깨 수확3. 봄나물 왕 냉이가 가을에도 이렇게 싱싱, 된장찌개 제격4. 황금 벌판 풍요로운 감동은 꽁보리밥에 질려봤거나 굶어 본 시골 출신만의 느낌? 내 생각이 대상의 가치를 결정!
1.어느 전통찻집 여인, 주문한 대추차에 덤으로 오미자차, 곶감, 생밤 등 정성스런 맛2.이웃 아낙네 친지와 악수할 때 손이 너무 차가워 따뜻한 손으로 주물러 줬더니 눈물을 글썽글썽, 관심받는 포근함이 얼마나 고마웠으면 (사연이 좋아 부탁하니 수줍게 재연)3.지방 친구가 동네 기지떡이 맛있다며 서울 친구들에 선물4.내 '아침 생각'을 특이하게 자주 격려해 주는 친구 감사!
두산그룹은 16일 신규 임원 선임에 나섰다.◇ 신규선임<상무> ▲(주)두산 정한상
국내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평기 현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부문 대표를 내부 발탁하여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평기 대표는 향후 프레인글로벌의 전 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되며, 그 동안 창업주와 함께 2인 각자대표 체재였던 프레인글로벌은 김평기대표 단독 대표체재로 변경된다. 김평기 대표는 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뒤 28년간 스포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약하며 PGA 투어 THE CJ CUP,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 오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프로스포츠 대회를 총괄 해왔다. 뿐만 아니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
月臺는 이름과 달리 궁중 행사나 소통 장소로 쓰던 단? 궁궐의 품격을 높이는 단? 어제 18시 복원식 직전 풍경, 1923년 일정시 전철 놓을 때 없앤 걸 복원, 光化門 현판도 노란색으로 다시 복원, 해태상 훨씬 앞으로 나와 넓은 공간 확보, 현판을 한글로 바꾸라는 데모도 하고 광화문 광장에선 전통 공예 시연 한창이니 이런 여유로움에 감사!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과 천장벽화 앞에 선 14살 천재 모차르트는 거룩한 예술에 감동, 1년에 1번 들려주는,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합창곡 (합창단 5파트, 중창단 4파트, 10분) 신비로운 화음에 신을 만난 감동으로 머릿속에 기록, 이 기억으로 작성한 악보 보고 성당 밖에서도 합창!
네덜란드 화가 에르허르가 선,악 모순 개념을 한 화폭에 그렸는데,천사 윤곽에 악마, 악마 윤곽에 천사를 그려서, 하얀 백조 중심으로 보면 세상에 천사만 가득, 검은 박쥐 중심으로 보면 세상에 악마만 가득, 부처 눈엔 부처,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니, 우리가 추구해야할 최고 가치 진선미를 보면서 구현, 요즘 극심한 좌우파 대립은 양심을 보며 해결함이 최선 아닐까?
바쁘게 지나기만 했던 서울역, '문화역 서울284'로 개칭, 사적 284호 지정, 1900년 경인철도 놓고 르네상스풍 역사 건축, 1,2층 내부공사 한창, 일부 경의선 전철역, 내가 1964년 처음 본 화장실 좌변기에 쪼그리고 앉고 노숙자 즐비하던 서울역, 어제는 백합꽃 뿌리 선물 들고 상경한 60년 전 친구를 새 서울역에서 맞이, 감개무량!
아시안게임 여자 남북 축구 중계 방송에서 "조선 : 괴뢰" 표기한 논평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언론의 무서운 힘!가 : 얼어붙은 남북관계 표현, 대북정책 심각히 반성해야나 : 과거엔 화기애애했는데 이런 표기까지 등장하다니다 : 자기들은 북한 대신 조선 요구하면서 상식 벗어난 일라 : 욕설 지칭은 북한의 문화 수준 상징, 참 부끄러운 일
1.가로수 둘레 한뼘 땅에 꽃 가꾸는 도시인 아름다워라!2.밤송이 파는 할머니, 애들 보여 준다며 사 간다는 부모3.시골에도 아파트, 유원지, 성인용품 가게 (애들이 뭐 파냐 물으면?) "삼천리 금수강산 임질 매독 다 걸렸네" (이은상 시인 한탄)4.늙으면 병들어 요양원으로 가고, 죽으면 장례식장으로, 영구차로, 화장터로! 죽음을 생각하면 삶이 진지해지나?
우리말 적는게 한글, 한글이 훌륭해도 우리말이 빈약하면? "셈하다ㅡ계산하다ㅡ간죠하다ㅡ카운트하다" 이게 운명? 신문, 방송, 아파트 이름에 외국말 투성이, 이렇게 우리말 업신여기고 외국말 남용하는 심리는? 50여년전 학생들이 실천한, 말은 정신이니 정신 차리자는 우리말 사랑 운동은 무엇이든 사랑해야 그것이 발전한다는 당연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