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터넷 문화가 앞선 건 한글 덕분, 중국 일본은 소리 치고 한자 찾아 또 치는 불편, 천지인 • ㅡ ㅣ 조합해 홀소리 11자, 발음기관 모양 ㄱ ㄴ ㅁ ㅅ ㅇ 기본에 획 더한 닿소리 17자 합 24자(4자 없어짐)를 초성, 중성, 종성으로 조합해 표기하는 건 천재적 발상, 유럽이 종교 부패로 암흑일 때, 한글을 창제하시어 소통과 교육, 문화에 힘쓰신 위대한 세종대왕 만만세!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려 쓰레기로 쌓은 난지도 산을 맹꽁이차로 오르면 억새밭 가득, 저녁놀이 한강에 빨갛고 월드컵대교는 파란 기둥, 한강 건너 여의도에서 쏘아 올리는 폭죽에 사람들 환성, 풀섶에서 우는 귀뚜라미 소리, 얼굴에 스치는 가을밤 바람 서늘해 좋은데 찍을 수 없네! 아참, 언제나 지금 여기가 천당이지!
2400년전 그리스 최고 의사 히포크라테스 말, 학문, 종교, 도덕과 함께 예술은 문화의 거대한 축, 자연이 완성하지 못한 걸 완성하는 정신적 힘? 500년 전 문예부흥기 천재 미술가 미켈란젤로 작품 보면서 200년 전 악성 베토벤 음악 들으면, 예술이 우리 정서를 얼마나 크게 움직이나 실감할 수 있을까?
푸드나무 김영문대표가 전세계 35개국 청년기업가들이 모여 창립한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International Alliance of Young Entrepreneur Associations, IAYEA) 한국 대표에 선출되며 한국 청년기업가들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푸드나무 김영문 대표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에서 열린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IAYEA)’ 1차 협의회에 참석해 한국 청년기업가협회 대표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IAYEA)는 전세계 35개국의 청년기업가들이 모여 국내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다양한 국가의 청년기업가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협력을 도모한다. 창업 및 경영에 관한 자
남한강, 북한강물이 모인 물 팔당호를 지나 운길산 수종사 아래 북한강변 습지 이용해 남양주시에서 연, 억새, 갈대, 수크령 많이 심어 물 정원 조성, 코스모스가 더 많아 꽃 정원, 가족 나들이 많아 보기 좋은데, 아이보다 애완견 많은 건 시대상? 잘 가꾼 강토 잘 이어지기를 (운길산역 하차)
어제 올린 버섯 모양이 하도 신기해 찾아보니 모양도 다양, 독버섯이지만, 신경조직 세포 성장 유도, 감각신경에 효과, 혈관질환 예방, 콜레스테톨 혈압 낮추는 등 약효 있고, 흰망태버섯은 고급 음식 재료라니 신기, 2만여종 독버섯과 수많은 잡초들도 효용성을 아직 모를뿐? 약과 독은 용량 차이일뿐 같다?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9월 말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희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희영 의장은 국내 소아암 치료의 권위자로 소아암 환자의 권익을 위한 일에 헌신했다. 1990년 백혈병 어린이후원회를 시작으로 조혈모세포은행(골수은행) 설립,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설립 등 지난 30여년간 어린이 병원과 혈액 사업 개선에 앞장서 왔다. 신 의장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석사 및 박사 취득한 뒤 본교 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학교를 설립하고 20년 동안 교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수혈학회 부회장, 대한수혈학회 회장, 대한
밤 줍다 발견한 신기한 버섯, 조물주는 다재다능, 어떻게 이런 모양?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본대서 붙은 이름이지만 내 관찰로는 처음 기울어진 방향 계속 유지, 봄에 고구마 줄기 심어 자란 줄기를 다시 잘라 늦게 심었는데도 이렇게 큰 뿌리가 앉았으니 고마운 일, 벌레 먹어 망사가 된 배춧잎, 늦더위 때문일까, 유난히 병충해가 심하네!
▲ 신승우씨 별세, 신경식(중흥그룹 전무이사)씨 부친상 = 2일, 광주광역시 서구 국빈장례문화원 302호,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담양 천주교 묘역.
올해 단군기원 4356년, 어느 민족이나 선사시대 시작되기 때문에 후대인이 신화로 기록, 단군신화 폄하는 식민지사관? 삼국유사, 제왕운기에 기록된 단군신화는 곰의 '인내심'과 건국이념 (지금 교육이념) '홍익인간'이 중요, 갈등으로 가득한 세상 살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 단군신화 다시 읽으며 개천절 맞이!
거미가 실을 뽑아 뒷다리로 집짓는데 왼쪽 앞다리 둘은 어쩌다 잃었나? 옥향에 숨은 나비 이렇게 구애하다 실패 후 날아 오르더니 다시 내려와 이러기를 여러 번, 체념한 듯 멀리 날아가네! 여치는 추위에 힘을 잃고, 숫놈 반딧불이는 암놈 불빛보다 전기 불빛 더 좋아 방바닥에 앉았나? 오늘 날씨 뚝, 곧 죽어 갈 슬프고도 아름다운 생명들!
10월, 가을 끝자락 오곡백과 무르익는 계절, 우리 마음도 넉넉해지고 옆에 있는 너를 깊이 생각하고 사랑하는 끝 구절 가사가 좋아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부르나?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조선 왕들이 가장 많이 오래 거처한 창덕궁, 왕족이 마지막 지낸 낙선재, 상량정에서 부는 청아한 대금 소리, 규장각, 비원, 일제 시대 창경원으로 격하됐던 창경궁의 뒤뜰 등 견학, 경복궁 별빛 야행 비슷, 연경당에서 따뜻한 대추차 마시면서 국악 관람, 고궁에 깃든 어둠과 달빛, 조명빛, 초롱불, 옛냄새 나는 바람이 오묘하게 어울린 창덕궁 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