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의궤를 찾아보라는 서울대 이병도 교수의 당부를 듣고 1955년 프랑스 유학, 전국 도서관 고서점을 찾고 사서로 일하는 국립도서관을 뒤지는 중 우리 직지심체요절 발견, 1972년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 인증, 1975년엔 외규장각의궤도 발견, 그 아니면 지금 파리에서 세계 최초 금속 활자 자랑하며 전시할 수 있을까?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제10회 주주총회에서 전체 기관주주들의 만장일치로 최인석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최인석 대표이사 주도로 성장해온 레페리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계의 하이브(HYBE)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상임경영이사회 체제가 출범한다. 레페리는 정식 이사회 산하 기관으로 운영될 상임경영이사회의 리더 겸 신임 대표이사에 김소연 플랫폼사업본부 총괄이사를 선임하였다. 또한 레페리는 매년 통산 매출 200억 이상을 책임져온 부문장 3인을 이사로 승진시켜 기존 이동후 전무이사를 포함한 5인이 상임경영이사회를 운영할 예정이라
어제 강릉 산불에 700년 보물 경포대 무사해 다행,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나오는 아름다운 경포대에 뜨는 달이 다섯 개라 누가 말했던가? 하늘의 달, 경포 호수에 비친 달, 동해에 비친 달, 내 술잔에 담긴 달, 그대 눈동자에 비친 달, 나도 그대와 함께 경포대에 앉아 다섯개 달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술잔 기울이고 싶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1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중인 김연아가 자신의 초상화 ‘스핀 동작을 하는 김연아(Yuna Kim, Spin) ’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초상화는 우사인 볼트 등의 The Greatest (위대한 선수들)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한국의 별' 시리즈 작품이며 김연아는 '한국의 별'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김연아는 대지진이 강타한 직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기금 1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금 또한 김연아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
독자들께 내일은 뭔 얘기? 고민하며 이웃 절에 가니 자목련, 홍매화 활짝, 자목련은 찍기에 따라 달라 종각 추녀 넣고 위로 찰깍, 언제 봐도 귀한 자태! 모든 채소는 상품 씨앗으로 파종해서 요즘 보기 힘든 배추꽃(보온해 겨울 나야 꽃 핌) 개울 가 버들강아지꽃, 평생 날마다 하고싶은 즐거운 고민!
'고향의 봄'은 1929년 이원수 작사, 홍난파가 작곡한 국민가요, "나의 살던"은 "내가 살던"을 일본식으로 말한건데, 왜 고쳐 부르지 않을까?내가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ㅡ그리움 사랑, 영혼의 아름다움!
스피노자 범신론이 아니어도 자연은 모든 생명을 살리고 키우고 죽인다. 인간의 생로병사도 자연의 순리니, 자연 앞에서 겸손하고, 경배하고, 찬양하며 의지하면 종교, 아름다움에 감동하면 예술, 이치를 밝히면 학문, 지혜와 힘, 건강과 행복의 원천은 자연이니, 오늘도 자연, 우주의 기를 받아 한 몸으로(身土不二) 힘차게!
'학교 폭력'은 학교 밖도 많으니 '학생 폭력'이 맞는 말, 교육감들은 오히려 학생 인권 강조, 교권 추락, 인성교육 전무로 교실은 이미 무너진 상태, 가정 교육 소홀, 컴퓨터 게임 몰두, 황금 만능, 어른들의 흉악 범죄 빈발 등 거친 사회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 행동이 거칠어지는 건 당연, 이런 원인 개선 없는 엄벌로 해결될까?
내가 자주 다니고, 양주 농원에서 불광동 집까지 30km 걸을 때 걸었던 북한산길(은평뉴타운~송추), 어제 비바람에 날리는 꽃비 보면서 80년대 유행했던 현경과 영애의 노래 생각,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꽃비처럼 예쁘고 슬픈 그리움은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의 색깔인가?
1. 엑스포 실사단 부산시민 환영 행사 개나리 진달래꽃 색 노랑 저고리 분홍 치마 입은 소녀, 참 반가운 옷 배색!2. BTS 멤버 지민이 빌보드 1위, 아시아계로 60년만, 싸이도 2위3. 100억 넓은 아파트 주민끼리 층간 소음 법정 싸움, 마음 속은 좁구나4. 트럼프 기소에 찬반 싸움 극렬, 이런 미국 보며 위로 받게 돼 씁쓸!
청자빛 하늘과 분홍 진달래, 앵두꽃, 자두꽃(오얏꽃), 불곡산 배경으로 핀 목련은 떨어진 꽃잎이 더 향기로움을 얼마나 알까? 씨앗 뿌리고 나무 심는 날, 내일은 조상묘 살피는 한식, 동지부터 105일째여서 청명 이웃 날, 옛날엔 설, 추석, 단오와 함께 4대 명절, 논밭 부산물 불 태우기, 성묘, 온 산 마른 잎, 이래저래 산불 조심!
내 아침 생각을 좋은 자료로 보완해 주고, 내용에 공감해 주고, 어린 시절 얼굴 찾아 확대해 주는 감사한 이웃, 더덕도 이렇게 잘 자라 주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온갖 꽃 속에 묻혀 씨뿌리고 농사 지으며 사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세속적 욕심 걱정은 멀리 날려 버리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아야지!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31일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열린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행사에서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인정서와 인정패를 받았다.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해 처음 시행되었다. 효성화학은 2022년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진행한 동물행동풍부화[i] 활동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