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복의 아침생각]...천성? 후천 성격? 운명?
1930년대 유명한 중국 명문가 송씨 자매 얘기, 1녀 송미령은 권력 좋아해 장개석 총통과 결혼, 2녀 송애령은 돈 좋아해 갑부 공상희와 결혼, 3녀 송경령은 나라 사랑해 혁명가 손문과 결혼, 똑같은 부모에서 태어나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그 갈림길은 천성? 후천 성격? 운명? 재미있는 인생!
2022-08-21 08:51
-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람됨=천성×환경×교육?
부레옥잠 수반에선 5개로, 연못에선 50여개로 번식, 올봄 복숭아 묘목 3 그루 심었더니 사진처럼 다르게 크니, 사람도 환경, 만남이 중요, 타고난 천성과 부모 교육, 학교 교육, 사회 교육도 중요, 이렇게 성격과 능력이 쌓여서 사람이 되는데, '운7능3'이란 말도 있으니 도대체 인생이란?
2022-08-20 09:08
-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상에서 가장 귀한 꽃
벼 이삭이 패 벼꽃이 2~3일 피는 동안 바람으로 수정되면 벼알 익기 시작, 벌써 고개 숙였네! 어릴적 이 장면 볼 때 참으로 흐뭇! 까칠까칠한 꽁보리 밥 대신 머지않아 보들보들한 쌀밥 먹을 생각! 그래서 조상님들은 벼꽃을 꽃으로 보고 개화(開花)라 하지 않고 이삭으로 보고 출수(出穗), 말은 사물에 대한 인간의 해석!
2022-08-19 08:18
-
[이경복의 아침생각]...서삼릉에도 상사화
왕릉은 왕이 살던 100리 안에 쓰게 돼 있어 조선 왕릉은 자연히 서울 근교 경기도에 집중, 서쪽에 셋 있으니 서삼릉, 다섯이니 서오릉, 동쪽에 아홉 있으니 동구릉, 며칠전 중종 왕비 희릉, 인종과 왕비 효릉 (진입로 없어 비공개) 철종과 왕비 예릉이 있는 서삼릉 산책, 이곳에도 그리움의 상사화 꽃봉오리 외롭네!
2022-08-18 07:57
-
[기자의 눈] "경기도·도의회 신청사 글쎄?…폐쇄적 보안장치로 도민출입 어려워"
경기도가 지난 4월 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7주 만인 5월 30일, 공식적인 광교신청사 시대를 열었으나 너무 폐쇄적이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삼성그룹의 경우 보안과 기밀유출방지를 위해 사무실간 이동시 전화를 걸고 다른 사무실로 들어간다. 또 퇴근시 기밀유출을 방지하기위해 차량 트렁크를 일일이 검사한다. 당연한 조치다.막대한 국부를 유출시키지 않기위한 철저한 보안조치다. 이같은 구조는 삼성으로서는 중요하다.삼성은 '일한만큼 봉급준다'는 자본주의 원리와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동기간에도 연봉을 서로 모른다.그러나 경기도의 광교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청사를 보노라면 혀를 찰 정도다 폐쇄적인 사무실 구조가 직원간 소통도 막
2022-08-18 00:23
-
[이경복의 아침생각]...아깝다, 815억원!
새로 꾸민 광화문 광장은 애초 조성시 묵살된 안, 세종문화회관 쪽 일방차로 없애고 교보빌딩 쪽에 왕복차로 만든 게 핵심, 애초 지금처럼 조성했으면 815억원 아끼고 나무 무성할 텐데 아깝다. 잡목보다 멋진 소나무 많이 심이야는데 아쉽네. 정치나 행정은 지도자 안목과 실력이 특히 중요!
2022-08-17 07:22
-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한 김해시 구차한 거짓말 해명 어디까지··· 중징계 불가피
경남 김해시가 고인돌 정비사업을 정말 포크레인으로 하지않고 손으로 일일이 복원 작업을 한 것일까? 김해시의 거짓말이 한겨레 신문에 연이어 제보한 사진들이 고개를 젓고 있다.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다.김해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가야문화 복원지시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인 경남 김해 구산동 고인돌(지석묘) 묘역을 복원 정비해왔다. 묘역 박석(얇고 넓적한 돌)들을 마구 들어내면서 불법 훼손한 사실이 지난 5일 한겨레 신문의 특종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김해시의 후속 해명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중장비로 박석들을 옮기지 않고 모두 손으로 했다는 구차한 변명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박석의 큰 흠집과 깍아진 증
2022-08-16 21:33
-
[칼럼] 삼성, 미국에 ‘252조원 규모’ 반도체공장 11곳 신설 검토가 주는 교훈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앞으로 20년간 1921억 달러(약 252조 원)를 투입해 반도체 공장 11곳을 신설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지난달 22일 각 언론에 보도됐다.충격이 아닐수 없다.삼성은 앞서 지난해 11월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미국에 선물한바 있다. 이같은 보도에 삼성 측은 세제 감면 혜택을 위해 제출한 중장기 투자 계획서에 담긴 장기 비전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존 발표된 생산시설 외에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다는 해명이다.그러나 이같은 계획이나 검토가 실현될 경우를 상상해보자.삼성전자는 한국 기업이 아닌 미
2022-08-16 21:25
-
[칼럼] 尹정부 박순애 장관 등 벌써 6명째 落馬…대통령실 人事 책임론 증폭
말도 안되고 여론수렴도 거치지 않은 초등학교 입학연령 한 살 하향을 추진하려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여론의 빗발치는 불화살을 맞고 지난 8일 사퇴했다. 정치권에선 박 장관 교체로 그쳐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만취 운전’과 ‘논문표절‘ 논란 속에서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생략했다, 부랴부랴 임명된 박 장관이 취임 35일만에 사실상 퇴출됐다. 비전문가와 논문 표절문제등 문제가 많아 임명전부터 논란이 커 당연지사다. 애초부터 전문가가 아니라 부자격자다.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부실에 따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여당에서도 야단법석이다. ‘박 장관 원포인트 경질’로는 부족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2022-08-16 21:18
-
위기의 尹대통령 지지율 회복하려면 中立유지 극약처방과 대국민사과담화 결단해야
대통령의 잇단 부적절 발언과 검증부실한 인사강행 바로잡아야대선운동 시절 김건희여사의 ‘조용한 내조’ 약속 어긴것도 한몫대통령 입만 바라보는 고위공직자와 참모도 과감히 갈아치워야여론수렴과 협의안거치고 밀어붙인 설익은 정책도 지지율 하락에 기름부어대통령의 북극과 남극의 빙하대륙처럼 추상같은 정책추진과 중심잡기 나서야야권도 국익앞에서는 손을 맞잡고 이준석 대표 총질 그만하고 국민여론 승복해야윤 대통령은 정제된 언어로 인내하며 국민만 똑바로 바라보고 나라 이끌어야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석달도 안돼 국정 운영 지지율이 반토막났다. 대통령이 나라의 초석이자 대들보다. 정치적으로 가장 큰 어른이라는 점에서 심
2022-08-16 20:48
이시각 뉴스
-
1
테라울프(WULF), G42와의 파트너십 통해 70MW 이상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 제공
-
2
덕혼포트폴리오(NAPA), 덕혼포트폴리오 19억 5천만 달러 인수 완료
-
3
퍼스트개런티뱅크쉐어스(FGBIP), 이사 선임
-
4
블랙박스스톡스(BLBX), 독립 감사인 해임 및 신규 감사인 선임
-
5
글림스그룹(VRAR), 7.29백만 달러 등록 직접 공모 마감 발표; 수익금은 공간 컴퓨팅, AI 및 몰입형 기능 가속화 및 고객 계약 지원에 사용
-
6
아발론글로보케어(ALBT), 시리즈 C 전환 우선주 발행 계약 체결
-
7
디지털앨리(DGLY), 상장폐지 통지 및 지속적 상장 규정 미준수에 대한 통지
-
8
로마그린파이낸(ROMA), 2024년 상반기 재무 성과 발표
-
9
코인파마슈티컬스(QNRX), 680만 달러 규모의 공모가 확정 발표
-
10
글림스그룹(VRAR), 나스닥 상장 규정 준수 회복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