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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20세기 최후 전위 예술
1998년 정주영이 소 떼 1001마리와 방북한 게 세계에 생중계돼 현대 홍보 극대화, 옛날 시골 청년이 상경해 돈 벌어 소 선물하면 최고 효도, 소 판 돈 70원 훔쳐 가출했으니 감회가 오죽했을까? 신문대학 나왔다 자랑, 배짱 좋고 기발한 생각 잘하고 순두부 좋아한 정주영이 생각나는 아침!
2022-07-0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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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제주도에 핀 요즘 꽃
황근(노란 무궁화), 플록스꽃, 솔잎 유흥초, 코스모스, 그까짓 꽃 이름 모르면 어떠랴! 이런 예쁜 꽃들과 제주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 쐬며 걷고 마음씨 고운 마나님과 사는 윤용수님 부럽고 고마워요! 이런 신선놀음이 서울 아파트 값과 비교 되랴! 그대의 용기있는 실천에 박수!
2022-07-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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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수학 노벨상 받은 허준이
국.영.수가 중요 교과인 건 우리식 생각에 남의 생각 받아들여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생각을 잘 할 수 있기 때문, 획일적 야간 자율학습에 고교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서울대 물리학과 진학, 수학 눈 뜨게 한 교수 만나 석사까지 마친 뒤 미국에서 공부 프리스턴대 교수된 허준이, 생각의 한계에 도전한 용기와 실력, 장하다!
2022-07-0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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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푹푹 찌는 여름 냄새
뙤약볕 벼논에서 물씬 풍기는 물논 냄새,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 냄새, 홍수가 스쳐간 도랑에서 올라 오는 장마 냄새, 더위에 지친 개가 헉헉대는 흙 냄새, 이런 여름 냄새가 우리를 지치게 만들지만, 그 속에서 가을 소리도 들을 줄 아는 경지가 촌놈이면서 하늘 뜻을 아는 도인!
2022-07-0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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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고교 교가 부르는 70대
어제 덕수상고 60회 산악회가 농원과 대모산성 답사 끝내고 헤어지면서 주먹 휘두르며 힘차게 부르는 교가 들으니 50여년 전 교사 시절 생각, 이웃 분들도 "멋있다" 연발, 노래책엔 모교 건물 사진과 교가가 실리고 건전가요 120곡 수록, 40~50대들도 이런 모교의식이 있을까?
2022-07-0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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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대모산성 답사 환영!
오늘 덕수상고 60회 산악회에서 우리 농원과 대모산성 답사, 신라가 당나라 힘을 빌려 삼국통일한 후 댓가 요구 쳐들어 온 4만 당군과 싸운 675년 매초성 전투지로 추정되는 산성, 농원 개간할 때 기왓장, 그릇 조각들 많이 나오고, 사적지로 격상된 후 발굴 작업 활발해짐, 양주8경 제1경이 산성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
2022-07-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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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지도자 판단의 중요성
찬반, 득실이 비슷할 때는 현상유지가 최선? 새로운 쪽 택하면 매몰 비용이 크기 때문, 영국이 국민투표 52:48로 EU 탈퇴 결정하고 4년 주저하다 탈퇴 후 일자리 증발, 아일랜드 문제, 성장률 하락 등 속출로 골치, 우리는 갑작스런 탈원전으로 손실액 얼마? 미국 대법원 판결 5 : 4로 바뀐 낙태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갈등 클까?
2022-07-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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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7월, 생명의 힘 철철!
옥수수대는 사열병처럼 차렷 자세로 쑥쑥, 비 맞으면 솔잎은 왜 이렇게 오므라들까? 잣송이는 청설모가 먹으려 떨어뜨렸을까? 철 모르고 핀 붉은 영산홍, 어제 폭우로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식 취소, 이념과 지역 뛰어 넘는 양심 세력 규합해서 나라 발전시키라 직접 말하고 싶었는데...
2022-07-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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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학교가 위선을 가르치나?
"평화롭다는 건 아무도 남이 가진 쿠키에 신경쓰지 않고 지금 자기가 가진 쿠키에 조용히 만족하는 거야" 이런 평화는 공동묘지에서나 가능, 사람 본성 무시한 위선! 장학사 온다 대청소, 각본대로 연구수업, "글로벌 리더 육성"식 허풍, 위선 말고, 차분한 정서, 공중도덕, 기본 예의, 공부하는 방법과 태도를 가르쳐야 좋은 학교!
2022-06-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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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선생님 만장을 다시 보니
초등학교 4,5,6학년 계속가르쳐 주신 최명식 선생님께서 12년 전 78세로 돌아가셨을 때 서투른 붓글씨로 써서 상여 뒤따르게 한 만장! 아드님이 보관했는데 통화 목소리가 선생님과 같으니 유전자의 위력 실감! 분필가루 하얗게 묻은 선생님 손가락 아름다워 나도 선생님됐으니 정신적 유전자?
2022-06-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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