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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현대인은 5장7부?
한의학에서 몸의 중요 다섯 장기 신장,간장, 폐장, 심장, 비장과 소화기관 중요 여섯 부분 위장, 소장, 대장, 방광, 삼초, 담낭이 5장6부, 핸드폰 없으면 못 사는 현대인은 1부가 늘어 5장7부, 핸드폰이 뇌를 조종해 세상 보고 소통하고 생각하는 특수 체질돼 우울증, 정서불안 현대병 원인 금속 장기 치료 어디서 어떻게?
2024-06-0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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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5월도 가고 곱디고운 작약도 지고
어머니가 장독대 옆에 가꾸시며 예뻐하셨던 함박꽃 작약꽃, 모두 지기 전 아쉬움에 찰칵, 권금주 시인도 작약 좋아하신 어머니를 이렇게 추억,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어린애란다 니가 더 보듬고 다독이거라 두 손 꼭 잡아 주시던 어머니 내년에도 작약꽃 밭엔 어머니의 사랑이 함박웃음 웃어 주겠지요" 남자는 나이 들어도 어린애? 여자의 모성애!
2024-05-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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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인연 살리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피천득의 명언, 60년전 6학년 교실에서 만난 이윤영님, 선친이 생전에 모으신 수석으로 농원에 금강산 만들고 수백점을 곳곳에 전시, 해마다 부부 와서 부모님 추억하고 아들 주례도 섰으니,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
2024-05-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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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물 마시면서 근원 생각
오이, 토마토, 감자, 무꽃을 알고 농부의 땀을 알면서 먹는 사람 있을까? (무꽃은 겨울 난 무를 봄에 심어야 이런 장다리꽃이 핌) 독립 투사 김구 좌우명이 飮水思源, 물 마시면서 근원인 우물 생각하고 우물 판 사람의 노고 등 도움을 준 진실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진실한 사람이 되는 길?
2024-05-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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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오랫만에 탄 장항선 열차 추억
1.옛날 지저분하고 사기꾼 많아 어머니도 금반지 뺏겼던 용산역2.미어터졌던 완행열차가 이젠 입석도 거의 없는 깨끗한 좌석제3.광천역은 외가 동네, 덕수상고 동료 친했던 김주석 선생님 고향, "싸가지" 말씀 잘 하신 그리운 분4.20대 초반 예쁜 처녀일 때 홍시 따 드리려고 위험 무릅쓴 내 추억 모르신채 떠나신 90대 초반 막내 이모님, 70년 세월이 꿈이런가?
2024-05-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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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태양 대폭발로 찬란한 오로라
지난 5월12일, 21년만에 태양 자기장이 초강력하게 폭발해서 지구 대기장과 마찰로 일어나는 오로라가 우리나라 등 북반구 여러 나라와 뉴질랜드,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에서도 관측, 신비롭고 아름다운 오로라 빛에 많은 사람들 감동, 전쟁 일으키는 나쁜 사람 마음에도 비춰줘서 전쟁 그치게 할 수 없을까?
2024-05-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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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
내 맘이 즐거우면 천당, 괴로우면 지옥, 천당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서 내가 누리는 곳, 절에는 인간이 만든 불상 뿐인데, 왜 그 아래서 살아있는 부처가 허리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법정) 천당은 자유, 지혜, 사랑을 실천하는 지금 내 마음, 양심! 그래서 내 마음, 내 양심이 바로 부처!
2024-05-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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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비효율 극치 3.5km 세종청사
가 볼 때마다 화나고 답답, 1조 4천억 들여 지은 건물을 낮게, 좁게, 구불구불 길게 지어 효율성 빵점, 용 모양 멋있다? 호수 가에 머리 부분 국무총리실 있어 물로 빠지는 형상? 3개 부처는 근처 셋방살이, 2천억 추가 건물 짓고 있다니 말이 되나? 옥상 3.5km 정원은 누가 보나? 건물 효용성 챙긴 사람은 누구? 아깝다, 혈세!
2024-05-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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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경쟁하지 않고 피는 꽃
비슷하게 보이지만 생태, 모양, 색깔이 다른 꽃, 봉오리가 먹물 머금은 붓 같아서 붓꽃, 여인들이 단오날 가마솥에 삶아서 머리 감았던 창포꽃, 색깔과 모양이 다채로운 독일 붓꽃, 아침에 피었다가 점심 때 지는 자주 달개비꽃, 서로 달라지려, 서로 같아지려, 사람처럼 경쟁 않고 조용히 폈다가 지는 꽃들
2024-05-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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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명당은 땅이 아닌 마음에 있다"
풍수지리가 최창조 말, 여기 농원 동쪽 산에는 매초성 전투지로 추정되는 대모산성, 궁예 연호 발견, 서쪽은 양주팔경 산성에서 바라보는 저녁놀, 남쪽 호랑이가 울었다는 호명산, 북쪽은 조선 중기 치열하게 맞섰던 불곡산 임꺽정봉, 이처럼 인간의 혼과 자연의 기가 모였다고 생각하니 이 자리가 바로 명당 터!
2024-05-23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