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복의 아침생각]...아름다움 생각하며 진한 삶
1.꽃병 작약꽃과 그림 설악산의 어울림, 영혼은 아름다움 추구? 2.꽃밭에 핀 작약꽃과 꽃병 꽂힌 작약꽃의 생기를 비교해 보면?3.삶의 순간순간은 아름답고 소중, 이것이 쌓여서 인생되니 늘 지금 여기에서 최선 다하면 성공?4.어제 고교 동창들과 한 잔, 그 시절 그리며 지금 나를 비춰보는 재미, 그래서 동창이 반가운가?
2024-05-22 06:44
-
[이경복의 아침생각]..."나는 왜 엄마(아빠)가 없어?"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게 소원인 청소년 늘어나, 어느 담임교사가 부모 이혼에 충격 받아 흐느끼는 학생과 함께 울었다며, 이혼, 별거, 불화로 온전치 못한 가정 학생이 3할은 된다? 화목한 이웃 초1 부모 지칭 얼마나 흐뭇한가? 부모는 자녀의 거울, 부부 사이 좋은게 자녀 교육, 저출산 해결, 행복의 바탕, 오늘 부부의 날!
2024-05-21 06:48
-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 사랑은 예술의 씨앗
귀향길 부모님 묘소 앞에서 늘 생각하는 정철 시조,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길 다하여라 지나간 후에 애닲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뿐인가 하노라" 죄송할 뿐! 어릴적 늘 바라본 성주산, 산길 땅싸리꽃, 제비 새끼치는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리움, 시와 노래를 생각한 엊그제 하루!
2024-05-20 06:46
-
[이경복의 아침생각]...이호우 시조 '개화'
꽃이 피네 한 잎 한 잎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마침내 남은 한 잎이마지막 떨고있는 고비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네나도 가만 눈을 감네ㅡ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기를 모아주던 바람과 햇볕이, 드디어 마지막 꽃잎이 피려는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나는 숨막혀서 그냥 눈을 감는다니, 얼마나 멋진 시적 표현인가?
2024-05-19 07:38
-
[이경복의 아침생각]..."시를 모르면 말하지 말라"
남상학 시인의 풀꽃 1,2,3 감사! ('시솔길을 함께 걸어보실까요' 블로그 참고)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피워봐 참좋아" 잡초로 천대 받는 풀꽃에 대한 측은지심, 깊은 사랑, 섬세한 말에서만 나올 수 있는 절창! 이래서 공자는 "시를 모르면 말하지 말라, 시로 일어나서 예로 서며 음악으로 완성한다"고 말했을까?
2024-05-18 06:46
-
[이경복의 아침생각]...나태주의 시 풀꽃 1, 2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이름을 알고나면 이웃이 된다색깔을 알고나면 친구가 된다모양까지 알고나면 연인이 된다아, 이것은 비밀ㅡ토끼풀, 넝쿨씀바귀, 둥굴레, 개망초, 이웃 친구 연인 만들기!
2024-05-17 06:42
-
[이경복의 아침생각]...화려하고 시끄러운 축제?
어제 불교 총본산 조계사와 동네 백련사 가보니 화려한 풍경과 시끄러운 군중 가득, 一切唯心造, 天上天下唯我獨尊 가르침처럼, 허상과 집착 굴레에서 벗어나고 나의 존귀함 깨달아 자유, 지혜, 사랑으로 살면 장수? 2천여년 전 평균 나이 30살 시대에 석가 80, 공자 73, 묵자 79, 장자 80, 맹자 83, 노자 100살을 살았으니...
2024-05-16 06:43
-
[이경복의 아침생각]...부처님 최고 가르침 一切唯心造
세상 보는 내 생각 일체는 오직 내 마음의 조화일뿐 실상이 아니다! 보남파초노주빨이 무지개 색깔? 사람들이 그렇게 볼 뿐 실체는 이것! 절에 연등 달기 전 집착에 갇힌 어둔 내 마음에 등불 켜기! 우물 안 개구리 보면서 비웃지만, 조물주는 나를 어떻게 볼까? 부처님 오신 날을 내 영혼 오신 날로! 내 자유, 양심 찾는 날로!
2024-05-15 06:44
-
[이경복의 아침생각]...부모가 최고 스승
'기름때 묻은 원숭이의 미국 이민 이야기' 저자 송석춘님, 중학생 큰 아들이 왕따 분풀이로 큰 사고쳐 교도소행, 부모와 4남매가 속죄 뜻으로 매일 학교 청소, 유교적 가족 속죄에 미국사회 감동, 아들 곧 출소해 대학 졸업 후 미 항공 우주국 우주선 탑재 전문가가 된 송시영님 등 5남매 모두 성공, 대단한 부모, 위대한 스승!
2024-05-14 06:41
-
[이경복의 아침생각]...시골 풍경 2, 도시 풍경 2
1.빗물에 떠있는 송화가루 무늬, 차가 흘린 휘발유 빗물 위 오색 무늬도 추억의 아름다운 무늬2.5월5일 입하 지나 모내기 한창, 논뚝에 왜 제초제 뿌려 누렇게?3.시간이 돈인 배달원, 신호 대기 중 잠깐 내려 타는 목마름 축이고4."열차 지연의 원인" 기관사 중심 안내문을 승객 중심으로 고치면, "무리하게 타고 내리면 위험해요!"
2024-05-13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