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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찬 바람 속 경복궁
올 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경복궁, 어제 오후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지나서 근엄한 근정전, 인왕산, 북악산은 낮아 보이고, 경회루, 향원정은 여전하구나! 왕과 왕비 거처하는 건청궁엔 명성왕후 비극 잊은 채 찬 바람만 가득, 역사는 기억1, 망각99일까? ("갈 때, 거처했던" 아닌, "올 때, 거처하는"은 여기, 지금 시각)
2024-01-0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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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북극의 빛예술 오로라
오로라는 해의 빛 입자가 지구 대기권 자기장과 마찰해서 생기는 빛인가, 세계인 정서를 황홀경에 빠뜨리는 빛의 향연인가? 무지개는 물방울의 햇빛 굴절 현상인가, 어릴적 내 가슴 뛰게 한 하늘의 마술인가? 어머니는 나를 낳아 준 여자인가, 가장 거룩하고 눈물나는 이름인가? 과학적 안목과 인문학적 안목의 차이는?
2024-01-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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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끌어당김의 법칙
자석은 다른 극을 끌어당기지만, 심리적 에너지는 같은 감정을 끌어당겨 긍정이 긍정을, 감사가 감사를, 사랑이 사랑을 끌어당긴다는 법칙, 행복에 생각 주파수 맞추면 행복 에너지를 계속 끌어당겨서 행복해지고,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주는 생각의 힘! 긍정, 감사, 사랑, 행복에 생각 주파수만 맞추면 팔자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
2024-01-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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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겨울 거리 풍경 넷
1.시골 버스정류장에도 따뜻한 전기 의자, 바람막이, 도착 시간 안내판, 이런 나라가 또 있을까?2.햇빛 가림막 1개 제작 설치비 200만원, 제값만큼 구실할까?3.지날 때마다 안타깝던 가게, 드디어 손님, 부지런한 주인 모습 보기 좋아서 마음으로 성원해요!4.공동묘지 입구 조화 가게, 어느 슬픈 무덤 앞으로 팔려 갈까?
2024-01-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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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양심세력이여, 깨어나라!
사람이 타고난 본성인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4단에서 나오는 양심인 仁義禮智를 실천하면 믿는 사람이 되는데, 양심과 관계없이 좌우파로 갈려 자기편만 무조건 옳다 하고 상대편을 적대시하는 어지러운 세상, 해방 직후도 이래서, 김구 지도자가 양심으로 나라 세우자 했으니, 양심세력이여, 뭉치자!
2024-01-0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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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빛, 말, 소리의 예술
어제 불꽃놀이, 오늘 광화문 광장 빛 축제 보면, 빛은 참 화려한 예술의 바탕, 말은 생각할 수 있는 의미를 드러내면서, 시, 소설처럼 뜻깊은 예술의 바탕되고, 물소리 바람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나 사람이 소리로 표현하는 음악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인가? 빛, 말, 소리는 우리 영혼의 품격을 높이는 예술로 가는 길?
2024-01-0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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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새해맞이 불꽃놀이
세계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새해맞이 불꽃놀이, 새해 희망의 표시? 이렇게 마음 들떠서 새해 맞는거와 조용히 움트는 꽃봉오리 보면서 새해 맞는건 어떻게 다를까? 해돋이 보러 동해쪽으로, 제야 종소리 들으러 보신각쪽에 몰려드는건 어떤 심리? 새해엔 더 넓고 더 깊게 생각해서 유행이나 군중심리에 빠지지 않는 주체성 기대!
2024-01-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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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새해 첫날 움트는 꽃봉오리
1년 시작을 동지나 입춘으로 정하지 않고 왜 하필 오늘? 먼 옛날 사람이 그냥 정한 관습? 가장 긴 시간의 마디 새해 첫날, 봄 일찍 꽃피려고 벌써 움트고 있는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버들강아지 꽃봉오리 관찰, 소한 대한 추위만 견디면 입춘을 맞고 꽃 활짝! 아름다운 사회, 행복한 개인 사이에 내 '아침 생각'이 따뜻하게 흐르는 새해 소망!
2024-01-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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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올해를 마치면서 감사!
'이경복의 아침 생각' 독자, 카톡 독자, 댓글로 응원하는 분들 덕에 보람 만끽, 101명 카톡방 비롯해 여러 동기방에서, 50여년 전 담임 조회라며 잘 읽고 있는 옛 학생들, 자기 가족, 친구 방에도 전달하고, 세련되지 않아 거칠고 부족한 제 글을 꿈틀대는 얘기라며 칭찬하는 분들, 모두 감사! 새해에도 다복, 건강하시고, 계속 응원하셔서 함께 보람찬 나날되길 소망, 감사!
2023-12-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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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양심세력에 희망 주는 정치
안중근은 이익을 보면 정의를 생각하라(見利思義) 했는데, 올해 사자성어가 '見利忘義', 정의뿐 아니라, 사랑, 예의, 지혜 등 양심을 망각해 욕심만 판치는 불신 사회? 돈의 노예된 현대인을 조정래는 소설 '황금 종이'에서 고발, 양심세력이 좌절하면 썩은 사회, 좌파든 우파든 양심세력에 희망 주는 정치하길 간절히 희망!
2023-12-30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