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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요즘 씁쓸한 뉴스 넷
1.저출산으로 한국 소멸 위기, 중세 흑사병 5천만 사망보다 더 심각, 뉴욕타임지가 경고2.불교계 실력자 자승 스님이 남의 절 불 태워(2억씩 8억 내 복원하라 유언) 자살, 왜?3.나라 1년 예산이 6백조인데 도박으로 1백조 낭비? 불안, 권태 빠지면 도박, 마약, 자살?4.요즘 많아진 전기 버스 반이 중국제, 싸서? 씁쓸한 일!
2023-12-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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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움의 힘!
어릴적 봤던 논물 얼음 무늬, 나무 대패질하면 나타나는 나무결 무늬, 고향집 문살 무늬, 부잣집 팔각 문살 무늬 그리워서 내가 집 지을 때 기어코 만들어 놓았으니 어릴적 즐겨 봤던 풍경과 소리, 삶에 대한 그리움들이 잠재의식으로 숨어 있다가 미술, 음악, 문학 등 예술로 승화되어 나타는 것 아닐까?
2023-12-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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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감동스런 서민들의 삶
1.아버지 생전 입던 옷 고쳐 입고 추억하려는 아들, 정성껏 고쳐주는 수선공 사연, 감동!2.일요 아침 즐겨보는 생활의 달인, 열심히 성의껏 꿋꿋이 살아가는 달인들 모습에 감동3.버스 탈 때마다 기사에게 과자 건네고, 농사져서 5남매 잘 키운 억척스런 동네 할머니4."도전 꿈의 무대" 눈물나는 가수 지망생 사연 듣고 삶의 온기 담긴 노래 듣는 훈훈함
2023-12-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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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위로 받는 이해인 수녀 시
"생의 모든 순간이 꽃으로 필 거예요" 대장암 투병하면서 많은 이들 위로하는 시 쓰고, 편지에 답장하고, 찾아오는 사람 안아주며 위로하는데 바쁜 이해인 수녀, 부산 '해인 글방'엔 실연한 사람, 자살 직전 사람, 사형수 등 그에게 위로 받고 싶어하는 이들의 편지로 가득하다니 78살 수녀님의 쾌유와 정진 축원!
2023-12-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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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12월에 "나, 지금, 여기" 생각
어느결에 다가온 마지막 달(시간), 거친 세상(공간), 외로운 사람들(인간) 느끼며, 셋 사이에 존재하는 나, 지금, 여기가 내 삶의 핵심임을 깨닫기, 지금 내 행동이 현재를, 지금 내 결심이 미래를, 지금 내 해석이 과거도 결정하기 때문, 이런 나의 지금, 여기가 쌓여서 내 인생되니,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법부터 배우기!
2023-12-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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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초겨울 주변 풍경
5층탑, 소나무, 하늘의 어울림, 이웃 원두막에 걸린 시래기, 조팝나무 단풍잎과 파란 하늘, 이때쯤 집 주변 나무에 까치 집 지었는데 요즘에는 산기슭 모두 보아도 통 볼 수 없네! 겨울에 집 져야 이른 봄 새끼 까는데 까치도 저출산? 집 주변 낙엽 쓸고 솔잎은 따로 담아 오늘같은 추운 날씨에 난로 불쏘시개로 쓰면 좋은 걸 누가 알까?
2023-11-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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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설악산 지게꾼 얘기 여운
짐 부리고 오는 듯한 이 사진 속 지게꾼에 가슴이 찡! 그의 힘든 일과 착한 마음을 누가 알까? "엄마보다 심한 장애로 41년 살아온 아들아, 네가 태어났을 때 기쁨, 엄마를 처음 만날 때부터 안쓰러워 동네 어르신들 함께 모시고 여행했던 추억, 그립다!" 이런 생각하고 있나? 요즘같은 세상에 우직하고 착하게 사시는 임기종님께 힘찬 박수!
2023-11-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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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1억원 기부한 설악산 지게꾼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님은 16살 시작 51년간 100kg 냉장고도 지고 산길 올랐다니 대단, 땅만 보고 계속 오르면 목적지 닿으니 적성 맞아 다른 직종은 생각 않고 설악산을 유일한 친구 삼아 열심히 모은 돈 1억원, 상금 1800만원도 1년 전 기부, 심한 장애로 요양병원 있는 아들, 장애인 아내와 함께 사는게 소망, 내 삶을 되돌아 볼 좋은 사례!
2023-11-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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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롤드컵대회가 뭐지?
국가대표팀 끼리 컴퓨터게임 하는 걸 전광판 보며 응원, 2011년 부터 세계 대회 열려 지난 19일 고척 스카이돔 중국과 우리 결승전에서 8번째 우승, 부모와 자녀 갈등 큰 요인인 컴퓨터게임은 뇌구조 바꾸고 충동조절장애, 주의력 결핍 등 정신질환 일으켜 사회 문제가 되는데, 이를 "e스포츠"라 부르고 k팝 같은 문화라니 세상은 요지경!
2023-11-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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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나, 지금, 여기가 생각의 줏대!
내 삶의 세상인 인간, 시간, 공간이 무한해도 출발점은 나, 지금, 여기, 세 줏대가 없으면 얼빠진 사람, 밤 하늘 무수한 별들, 가장 가까운 달과 화성에서 본 지구, 이런 무한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나, 지금, 여기를 잊은 채 욕심과 세속에 휩쓸려서 정신없이 아둥바둥 사는 내 꼴을 멀리서 참나가 보면?
2023-11-26 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