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복의 아침생각]...유쾌, 상쾌, 통쾌했던 경험
석등 모양과 아름다움은 천차만별, 수십군데 다녀 찾은 예쁜 쌍사자 석등을 엊그제 제자리에 다시 옮겨 놓았을 때 유쾌함, 손전화 오른 쪽 아래 느낌표를 꾹 누르면 나타난 12개 기호를 선택해 기능 바꾸고, 댓글 달고 싶은 글 꾹 누르면 위에 보이는 6개 그림 중 하나 선택하면 댓글됨을 알았을 때 상쾌함! 도끼 한 방으로 이렇게 쪼개질 때 통쾌함!
2023-03-03 06:41
-
[이경복의 아침생각]...이집트 미라전 관람
무병장수를 넘어 영생을 꿈꾸는 인간 집념은 대단, 3천년 전 찬란한 문명을 자랑했던 옛 시절과 지금의 이집트 생각하면서, 5천년 역사 단군 후예가 바라보니 애잔하네! 미라보다는 좋은 유전인자가 훨씬 더 중요! 관람객 대부분은 젊은이와 어린이, 늙은이는 우리 부부뿐, 왜 그럴까?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3.26까지 전시
2023-03-02 06:41
-
[이경복의 아침생각]...3.1절, 목숨바쳐 지킨 나라!
탑 있는 고을 탑골 공원, 파고다는 영어, 팔각정, 독립선언서탑, 손병희 동상, 원각사 10층 석탑 보며 그 날 생각, 계획대로 안 돼 민족 대표들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 발표 후 연행, 탑골공원 수천명은 따로 독립 선언서 발표 후 시가 행진, 그후 3,4월 두 달 1200여회 독립 만세! 7천여명 피살 5만여명 투옥, 이렇게 지킨 나라!
2023-03-01 08:31
-
[이경복의 아침생각]...아, 안중근 애국지사님!
1909.10.26, 원흉 이토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목숨걸고 암살한 사건이 얼마나 위대한 일이고 독립운동의 이정표가 되었음을 잘 모르고 있는 우리, 사형 집행후 지금 어디에 묻혀 계신지 조차 모르고 있는 부끄러움을 어찌 하오리까? 역사적인 장면을 댓글로 올린 임인철 친구 고마워요!
2023-02-28 06:55
-
[이경복의 아침생각]...작약꽃밭에서 꿈틀대는 봄
이른 봄 작약(함박꽃) 뿌리에서 빨간 싹이 오르는 감동은 어릴적부터 경험,올해도 감동하며 옆까지 자세히 보니 작약 씨가 싹터서 땅에 뿌리 내리고 그 옆에 있는 건 씨알 담겼던 열매 집, 작약은 이렇게 열매로, 뿌리로 번식하면서, 뿌리에서 돋아난 빨간 싹이 고운 꽃 피우니 신비로운 생명!
2023-02-27 06:51
-
[이경복의 아침생각]...한국사랑 굉장했던 호머 헐버트
안중근 의사께서 "한국인이면 하루도 잊어선 안 된다"한 분, 1863년 미국 출생 선교사로 1886년 입국, 교육, 한글 연구 보급, 독립운동, 외교 등 한국 위해 평생 헌신, "3.1운동은 위대한 민족독립 운동이며 조선은 반드시 피어날 것이다"라 예언, 소원대로 1949년 우리 땅에 묻힌 분, 김명근 제자님 일깨워줘 고마워요!
2023-02-26 08:17
-
[이경복의 아침생각]...한국미의 극치 달항아리
보름달처럼 둥근 조선 백자 달항아리, 흰 곡선에 속이 비어 있어 소박, 신비, 여운, 무욕의 아름다움? 은근과 끈기? 요즘은 돈이 들어오는 부의 상징? 현역 도예가 백자도 비싸게 팔리고 백자 그림 없는 화랑 없다네. 유홍준 미술사학자가 한국미의 극치라 극찬했으니, 이리 보고 저리 보면서 음미하면 미적 안목이 트일까?
2023-02-25 09:10
-
[이경복의 아침생각]...책읽는 찻집을 꿈꾼 사람
책을 읽지 않는 시대, 시골 동네에 이런 찻집이 생기다니, 주인은 선각자일까, 세상 모르는 괴짜일까, 세월을 낚는 강태공일까? 이 주인 뜻대로 헌 책도 사고 팔면서 푹신한 의자 앉아 차 마시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 사는 사회가 행복할까? 지금처럼 컴퓨터, 핸드폰에 빠져 사는 사회가 행복할까?
2023-02-24 06:40
-
[이경복의 아침생각]...장 담그는 이웃 아낙네
이른 봄 좋은 날 잡아 겨우내 뜬 메주, 물, 소금, 고추와 숯을 넣고, 엄나무와 명태도 넣는 건 안동 양반 풍습? 부정 타지 않게 금줄 달고 창호지 오린 버선 거꾸로 붙이셨던 그리운 어머니 생각, 숙성되면 메주는 된장, 까만 물은 간장으로 사용, 배추 발효시켜 먹는 김치와 함께 조상님들의 고급 음식, 세계에 펼치면서 전하리!
2023-02-23 06:41
-
[이경복의 아침생각]...누수 수리하며 세상 보기
난방, 온수, 수도 세 배관 누수 탐지 기술 천차만별이어서 4번째 업자가 완성, 나사 하나 불량으로 1000억원 짜리 비행기도 추락하듯 배관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이음매가 불량이면 헛 것, 건축업자 착오로 빌라 세대 차례, 수도 계량기 차례가 다른 곳 많다니, 지금까지 남의 수도요금 냈구나, 이런 엉터리가 어찌 이것 뿐이랴!
2023-02-22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