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복의 아침생각]...감나무 단풍, 예뻤지!
어릴적 장독대 옆 감나무 단풍이 고와 농원에도 그대로 재현, 감나무는 추위에 약해 서울이 북방 한계선인데 추위에 강한 것 심어 간신히 생존, 해마다 단풍 보지만 어릴적처럼 곱지 않게 느끼는 건 웬 일일까? 어릴적 무지개는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웠나? 그만큼 내 마음이 무뎌지고 때가 껴서? 세상 보는 건 일체유심조이니!
2022-10-13 06:54
-
[이경복의 아침생각]...한강변 밤 풍경 넷
1.월드컵대교, 색색으로 조명하니 낮 풍경과 딴판, 사람도 꾸미면 이럴 것!2.국회의사당, 어느 나라나 제 정신 아닌 사람 많은 곳, 정신차려 뽑아야3.텅 빈 광고판, 인천공항 가는 길도 마찬가지, 비싼 광고 못하는 불경기!4.불꽃놀이보다 컴퓨터 게임이 재미 있는 어린이, 달, 별, 자연 보며 생각 나래 폈던 어른들과는 딴판 신인류?
2022-10-12 06:59
-
[이경복의 아침생각]...가을 들판에 서서
트랙터가 추수하는 황금 벌판, 알뜰한 농부가 논뚝에 심은 들깨 풍성, 장독 옆 감나무엔 누렇게 익어 가는 감, 부지런한 농부는 벌써 수확하고 잘라 놓은 볏짚 썩으면 내년 농사 거름, 이렇게 자연은 풍성한 곡식과 과일, 거름 남기고 겨울 맞는데, 나는 이웃 위해 뭘 남기고 인생 겨울을 맞을까?
2022-10-11 06:38
-
[이경복의 아침생각]...불꽃축제와 쓰레기
나 같은 늙은 부부가 왜 거기까지? 신기해서? 아름다워서? 남들이 다 가니까?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 새로움, 어울림, 그리움, 사랑에서 나오는 신비한 힘으로 사람 마음을 곱게 순화시키는데, 왜 이렇게 쓰레기 버리는 추한 행동을? 불꽃에 70억원, 쓰레기 치우는데 얼마? 선과 악, 미와 추, 인간의 이중성? 우리가 심한가?
2022-10-10 09:14
-
[이경복의 아침생각]...한글, 우리말, 삶은 생명체
빛은 볼 수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말은 생각할 수 있는 의미를 드러내고글자는 말을 시간 공간 넘어 전달해서글자가 문화 전달 발전의 원동력, 말, 글자, 삶은 피, 살, 뼈처림 서로가 원인 결과로 뭉쳐진 생명체, 한글은 세계 최고 글자이니 말을 바르고 품위있게 하면 삶도 따라가는데, 요즘 우리말이 혼란스러워 삶이 혼란스럽지 않을까?
2022-10-09 07:24
-
[이경복의 아침생각]...새로운 삶의 3계명
유교 전통인 3강 5륜, 신라 화랑의 세속5계, 기독교 10계명, 불교의 5계를 포괄하는 새로운 삶의 3계명1.자기 사랑, 튼튼한 사랑의 뿌리로 부모, 나라 사랑하며, 생각의 줏대 세워 생각과 삶을 바로 이끄는 힘2.이웃 배려, 공동 생활, 도덕의 기본3.양심 구현, 교양인 필수 덕목 사랑, 정의, 예의, 지혜로 모든 종교의 목표
2022-10-08 09:36
-
[이경복의 아침생각]..."나는 살고 싶다!"
모든 생명은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 않고 최선 다해 살려고 노력, 이 쇠뜨기를 보면, 1m도 넘는 돌 구멍 헤쳐 나와 기어이 잎새를 폈으니, 과연 히로시마 원폭 폐허에서 가장 먼저 싹 튼 쇠뜨기답네! 가족 집단 자살 때 어린 자식, "아빠, 나 살고 싶어요!" 이 게 모든 생명의 간절한 소망이니 살생유택이 도덕의 시작?
2022-10-07 06:51
-
[이경복의 아침생각]...삼색 무궁화
여름부터 가을까지 끊임없이 피는 강인, 끈기의 상징 무궁화, 사진처럼 색깔도 각양각색 피고 한 그루에서 세 색깔로 피는 삼색 무궁화 개발, 품종 개량으로 무슨 꽃이든 색깔 모양에 대한 고정관념 깨고 봐야, 어찌 꽃 뿐이랴, 늙을수록, 세상을 알수록 고정관념 깨면서 열린 마음으로!
2022-10-06 07:06
-
[이경복의 아침생각]...전쟁은 인간 본성?
1일 인도네시아 축구 홈경기에 진 팀 팬들이 흥분하여 경기장에 몰려들자 이를 해산하는데 125명이 죽은 참사, 326명 죽은 사례도 있었다니, 축구는 인간에게 숨겨진 전쟁 본성을 즐기는 경기? 지금 푸틴이 일으킨 참혹한 전쟁으로 수만명 죽고 집 파괴 천만이 피난하고 예비군 동원령 내려도 푸틴 지지도 80% 넘는게 전쟁 본성 때문?
2022-10-05 06:57
-
[이경복의 아침생각]...오래 피는 백일홍
파란 계통 색깔만 없고 많은 색깔로 100일 계속 펴서 백일홍,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최초로 피운 꽃, 어느 지방에선 배롱나무꽃을 백일홍, 또는 목백일홍, 어릴적 꽃밭에 많이 심었던 그리운 꽃, "花無十日紅"인데 백일을 피다니! 천일홍은 말려 두면 1000일 색이 변치 않아 붙여진 이름
2022-10-04 06:36
이시각 뉴스
-
1
콘솔리데이티드커뮤니케이션홀딩스(CNSL), 주주를 위한 합병 승인 통지
-
2
라이어슨홀딩(RYI), 정관 및 내규 개정 발표
-
3
크로노스바이오(KRON), 협력 계약 종료
-
4
뉴스코퍼레이션(NWS), 주식 매입 프로그램 공시
-
5
챔피온X(CHX), 합병 계약 체결 및 보상 조정 발표
-
6
아메디시스(AMED), 유나이티드헬스 그룹과의 합병 계약 관련 면제 합의 체결
-
7
정국 불안에 원/달러 환율 1480원대 중반까지 폭등…금융위기 이후 처음
-
8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韓 탄핵 표결, 원천 무효…권한대행직 유지해달라”
-
9
초유사태, 국회, 본회의서 야당 주도 한덕수 탄핵 가결…찬성 192석
-
10
KB국민은행, 청소년 맞춤 멘토링 ‘KB라스쿨 중등’ 3기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