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겸비한 ‘주니어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생 중 전문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을 받는 이 교육원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정보보호 영재교육기관으로, 이번 모집에서 전문과정 교육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마감은 3월 28일까지다.전문과정은 호남 지역(광주, 전남·북) 고등학생 및 중등 심화 과정을 이수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봄학기(4월~6월), 가을학기(9월~11월)에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대학교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DSK)’에 참가해 충북의 항공우주 R&D 기술력과 항공 분야 인력 양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드론쇼코리아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며, 국방부, 국토부, 우주청을 비롯한 15개국 306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드론 전시회다.청주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드론UAM연구센터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UAM 축소기와 직충돌 안티드론을 선보였다. 또한, 항공우주부트캠프 사업단과 항공방산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통해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교육 장비도 함께 전시됐다.충북드론UAM연구센터장 문정호 교수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이 현재 충북의 주력 산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2025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36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사범대학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합격자를 기록하며, 교원 양성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합격자 분포는 서울 14명, 경기 47명, 충남 124명, 전북 24명 등으로, 공립학교 합격자는 333명(사범대학 320명, 교직과정 6명, 교육대학원 7명)이며, 사립학교 합격자는 32명이다.유종열 사범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예비 교사를 양성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동계방학 동안 회계세무학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공인 회계관리 1급 자격시험 대비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회계관리 1급은 삼일회계법인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회계세무학과 재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여겨진다.이번 자격증 과정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매일 3시간씩 이론 수업과 기출문제 풀이, 모의고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일 회계법인으로부터는 교재가 무상으로 제공되었으며, 강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인 신춘우 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세법 총론,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등의 이론과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건축학과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최고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건축학교육 인증 제도는 국제건축사연맹(UIA)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를 통해 건축학과 졸업자만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원광대 건축학과는 2015년 전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축학교육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8년 2차 인증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3차 인증에서도 최고등급을 유지함으로써 건축학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2031년 1월까지 유효하다.인증에서 원광대 건축학과는 교육목표에 맞춰 도덕 기반의 건축디자인 교육을 바탕으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고등학교가 지난 4일 교명 현판 제막식을 열고,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가람중·고등학교’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막식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학교법인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이날 행사에서 ‘일일시호일’을 언급하며, 95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람중·고등학교가 새로운 교명을 달고 시작하는 날을 축하했다. 그는 “새 교명 ‘가람’은 큰 강을 의미하며, 이 학교가 지혜를 나누고 자비를 베푸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가람중·고등학교는 2
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의 6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동서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1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미국 그래픽디자이너,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미국 IT융합엔지니어, 일본 IT엔지니어, 일본 글로벌 관광 서비스 리더 양성 과정 등 총 6개 과정이다. K-Move스쿨 사업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희망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동서대학교는 3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청운대학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는 지난 4일 한서대학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허브대학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에서 각 대학은 허브대학 육성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공동 참여, 상호 평생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과정 교류, 지역산업 맞춤형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교육 인프라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활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정윤 청운대 총장은 “지역 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고 5일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2025년 입학식에서 명예학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입학식에는 항공캠퍼스 원영휘 학장을 비롯한 교수 및 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명예학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의 학사운영 규정에 따라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에게 학장의 추천을 받아 대학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박 시장은 우주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청 개청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원영휘 학장은 “박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
경기도 수원 남부권에 위치한 경기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가 지난 4일 경기대에서 ‘경기도 지역혁신 GRAND-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RISE 단위과제 및 수행사업 공동 참여, 지역 특화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혁신, 경기도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경기대 이윤규 총장, 한신대 강성영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서 지난해 12월부터 3개 대학의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은 지역혁신과 대학-지역 간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복지 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전문학사(2년제)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필수 과목 17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 중 16과목은 이론 과정이며, 1과목은 사회복지현장실습으로 160시간의 실습이 포함된다. 실습 지원은 지방 거주자의 경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평생교육원 본원에서 이루어진다.교육
전북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전율’이 임명장을 받고 1년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대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하는 이들은 입시 홍보, 캠퍼스 투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대학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김수민 학생(경영학과)을 포함한 25기 학생 홍보대사 24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활동을 마친 24기 홍보대사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신임 홍보대사들은 대학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맞춰 카드뉴스·브이로그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를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그리다에너지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최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마이크로그리드 자원을 가상 환경에서 운용하며, 다양한 전기요금제와 전력 직거래 방식을 조합해 수익 극대화 전략을 수립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경진대회에는 전남대 전기공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등에서 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배정환 소장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뮬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