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이 올해도 전국 단위에서 우수 인재로 인정받으며 지역 최고의 회계·세무 전문학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회계세무학과는 28일, 최근 권순형, 박민석, 최홍원, 김채영(이상 4학년), 김가연(3학년) 학생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ERP정보관리사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적 우수자로 선정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계세무학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매년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배기한, 홍영찬 학생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상을, 이우진, 송영민 학생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학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건설환경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드론건설환경학과는 전산설계 실무능력과 드론을 활용한 구조물 안전진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도로, 철도, 교량, 공항, 하천 등 다양한 사회간접시설의 설계 및 구조물 안전진단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최신 전산설계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구조물 안전진단을 특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길러내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즉
충북대학교 충북양자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상업용 양자컴퓨터를 도입하며 국내 양자 기술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한다.충북대는 28일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양자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자컴퓨터 도입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김기웅 충북양자연구센터 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 이종갑 도의원,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김윤호 포항공대 양자대학원장, 김홍길 ASK Co. 대표이사, 이준구 큐노바 대표이사, 이순칠 KAIST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충북대는 그동안 충북도와 함께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양자 기술의
광주여자대학교는 28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각 학과 교수진과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신입생을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입학 축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총학생회 및 교내 부서 소개, 프로그램 안내, 축하 무대, 경품 추첨,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이어졌다. 축하 무대에서는 광주여대 Seize on과 조선대 Siren이 공연을 펼쳤다.행사 종료 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에서 광주여대에서 촬영한 메뉴를 활용한 특별 점심 식사가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이선재 총장을 비롯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단은 지난 26일 원주전통산업진흥센터 컨벤션홀에서 ‘디지털새싹 사업 성과확산공유회’를 열고,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캠프 운영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4년 디지털새싹 캠프’는 강원·충청권역에서 총 260회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3,414명을 포함해 중·고등학생, 다문화 및 도서벽지 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4,686명이 참여했다.상지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춘천교육대 및 청주교육대 산학협력단이 협력한 이번 캠프에서는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모델 설계 및 알고리즘 표현법, AI 활용 자기주도학습, 데이터 수집 및
안양대학교는 28일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입학식에는 장광수 총장을 비롯해 이태규 교학부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박남훈 기획처장, 성소영 입학처장 등 주요 보직 교수진과 각 학과 교수, 신입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장광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지역과 세계, 미래와 함께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을 만들어가겠다”며, “안양캠퍼스와 강화캠퍼스에서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지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는 사외공모과제 ‘K-CLOUD’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K-CLOUD(KHNP-Creative & Leading Open-innovation for Ultimate R&D)는 창조·개방·혁신을 목표로 한 한국수력원자력의 개방형 연구개발(R&D)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원전 분야의 혁신 연구주제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 되어 생명을 키우듯,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모여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K-CLOUD에는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29개 기관이 주관 및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국립창원대에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풍동실험동에서 지역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초음속 풍동 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생들에게 첨단 연구시설과 실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초음속 조건에서의 공기역학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초음속 풍동 실습은 이론 교육과 실험,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최신 시설과 계측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초음속 유동 현상을 실시간으로 관찰했다. 고속 카메라와 레이저 계측기를 사용하여 충격파, 팽창파 등 초음속 유동 현상을 측정하며,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북구와 중구로부터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참여가 돋보였다.경성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미디어콘텐츠학과의 허지우 학생은 항만 전문 직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중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글로컬문화학부와 사진학과 학생 12명은 지역 소상공인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에세이를 제작해 북구로부터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는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9개 한문교육과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한 계명대는 국공립학교 8명, 사립학교 1명 등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국공립 한문과 선발 인원 44명 중 18%에 해당하는 높은 점유율로, 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한 수치다.계명대 한문교육과는 1972년 12월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1,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한문 교육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매년 모집인원이 15명에 불과한 이 학과는 최근 2년간 임용고시 합격률이 63.3%에 달하는 성과를 올리며, 특히 지난해
삼육대학교는 오복자(간호학과), 임봉순(음악학과), 강진양(약학과), 김은배(신학과) 교수가 2월 28일자로 정년퇴임한다고 밝혔다.오복자 교수는 성인간호학 및 종양간호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남긴 바 있으며,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증상관리 중재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를 수행해 국내외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오 교수는 2021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교무처장, 간호대학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PBL, 플립러닝 등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하여 간호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교원 인사 제도를 정비해 행정 선진화를 이끌었다. 그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임봉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지난 27일 10호관 프로젝트룸에서 학과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년 4학기 집중이수제 편입생 교과과정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었다. 많은 편입생이 미디어영화영상제작 전공을 선택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를 위한 맞춤형 교과목 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특히, 학과에서는 미디어영화영상 전공에 대한 집중이수제를 위한 교과목 1분반을 신규 개설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영상기술 실습 과목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과목을 신규로 개설하기로 했다.호남대 미
경희대학교가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경희대는 지난 27일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상임이사, 지역본부장, 본 사업담당자와 함께 선정된 6개 대학의 사업담당자가 참석했다.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의 특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창업을 위한 현장 경험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희대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전 생애주기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 콘텐츠 브랜딩과 로컬브랜드 연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