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창업도약·재도전성공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촉진하고,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창업 단계에 따라 구분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경험이 있는 (예비)재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모집하며, 일반형과 대기업 협업형(SK텔레콤)으로 나뉜다. 특히 대기업 협업형은 SK텔레콤과 함께 AI 및 ICT 융합 분야 기업을 집중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21일 국방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목표로 ‘제3회 국방 인공지능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기대가 주관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전산정보원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방산 기업과 국방 AI 분야 석·박사 연구자들이 협업한 프로젝트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올해 해커톤은 이전 대회와 달리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우수자에게는 서울과기대 총장상과 한국국방연구원장상이 수여됐다.행사에는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을 비롯해 국방전산정보원, 방위사업
2025년 2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위 한양사이버대학교, 3위 경희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사이버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9,328,332개를 분석했다. 사이버 대학(Cyber University)은 인터넷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하는 대학을 이른다. 온라인 대학으로도 불린다. 인터넷을 통해 교수자가 제공한 교육 서비스를 학습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하고, 일정한 학점을
캐나다의 상위권 대학들이 심각한 재정난에 부딪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줄이거나 교직원 감원을 추진중이라고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영국 고등교육닷컴(THE)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공립대학인 요크 대학은 지난 주 임시적으로 18개 교과 과정을 개설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상위 3위 대학인 요크 대학은 강의를 이처럼 대폭 연기한 것은 재정난이 심각한 데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등록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앞세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한 곳인 퀸스대도 재정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적인 명문 공립대학인 토론토대의 글렌 존스 고등교육교수는 "상위권 대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과 중점테마연구소 SEED연구소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2회 G-램프(LAMP) SEED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80여 명의 지구환경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순환 관련 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대기, 해양, 지질 분야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향후 계획 수립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연구자들은 포스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연구를 교류하며, 명사 강의와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 연구와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
원광보건대학교와 원광학원 산하기관 연합 봉사단이 2월 15일부터 8일간 베트남 껀터 지역의 남껀터대학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원광학원이 주관하고, 베트남 남껀터대학병원과 KNI 그룹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원광대, 원광보건대, 원광디지털대, 원광대학교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원광학원 산하기관에서 70여 명의 봉사자와 현지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며 껀터 지역 주민 약 3,000여 명에게 진료와 헬스케어, K-문화 체험을 제공했다.봉사 활동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외과, 산부인과, 안과, 내과뿐만 아니라 원광대 치과대학병원과 한방병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상담과 치료가
청운대학교는 2월 24일 인천캠퍼스 10층 회의실에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 시민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업무협약식에는 청운대 정윤 총장과 박건용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이윤호 원장과 조민수 사무처장이 함께했다.정윤 총장은 “이번 협력은 인천 시민들이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대학교가 2025학년도 유치원 및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6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국어 5명, 영어 6명, 일어 3명, 수학 8명, 체육 14명, 유아 7명, 역사 11명, 윤리 9명 등 다양한 교과에서 합격을 기록했다. 사범대학 입학정원 118명 중 53.4%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성과다.인천대 사범대학은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부서와 교수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장규환 사범대학장은 "2011년 사범대학 설립 이후, 학교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양성
전북대학교 유기소재섬유공학과 강진혁 석·박사 통합과정생이 친환경 재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 저널 Chemical Engineering Journal(2025년 2월 온라인판, IF:13.4, JCR:3.1%)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태양열 기반 담수화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나노 복합재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논문 *"효율적인 태양열 기반 담수화를 위한 조절형 채널을 이용한 다층 나노 복합재 연구"*는 기존 멤브레인 및 태양열 필터와 차별화된 정렬된 기공 구조를 적용해, 낮은 태양열 환경에서도 신속한 담수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또한, 2차원 나노 소재인 맥신(Mxene)에 수산기(-OH)가 풍부한
부산대학교 국제처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의 학업과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사)국비유학한림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대 상남국제관에서 열렸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은 GKS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부산대에는 현재 1,784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GKS 장학생은 187명(학부생 88명, 대학원생 99명)이다. 부산대는 체계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2025년도 정부초청 학부 장학생 선발에서 26명이 합격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GKS 장학생을 유치하는 국내 4년제 대학 6
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일반대학 가운데 우수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성신여대를 포함해 22개교에 불과하다.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을 평가해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평가 결과는 우수인증대학, 인증대학, 일반대학, 비자심사 강화대학(컨설팅대학, 비자제한대학) 네 개 등급으로 나뉘며, 우수인증대학은 일반 인증대학보다 더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대학에 한해 선정된다.우수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3년 이상 학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20일 열린 제42회 졸업식에서 수산생명의학과를 졸업한 김영욱 학생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김영욱 학생은 수산생명의학과 해양기생충학연구실(LAMParasite)에서 리더로 활동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학업과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 사업을 통해 연구팀은 넙치 양식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스쿠티카충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양식 현장에서 어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이 인정되어 수상으로 이어졌다.또한, 김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