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5년 DST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과기대 LINC3.0 사업단, (사)대전케이뷰티포럼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세종연구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41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대전의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과 연계한 뷰티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전과기대 LINC3.0 사업단장은 “LINC3.0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
국민대학교 중국정경전공 문익준 교수와 일본학과 박창건 교수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를 비롯해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3일과 4일 대전에서 열린 실무자 워크숍과 시상식에서 국민대 문익준 교수와 박창건 교수가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문익준 교수는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부단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22일(토),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 차이콥스키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학사·석사·박사과정 입학생들에게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를 나눠주며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서선영 교수가 축가를 통해 입학을 축하하였으며, 입학식 후에는 학과별 모임을 통해 교수님들을 직접 만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가족 입학생 및 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부
계명문화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청년층의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계명문화대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에는 거점형 대학으로 전환되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으로도 지정됐다. 이어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충북대학교는 ‘2025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15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12명)보다 39%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학과별로는 사범대학 소속 수학교육과 25명, 화학교육과 20명, 윤리교육과 17명, 물리교육과 17명, 지구과학교육과 14명 등 13개 학과에서 총 148명이 합격했다. 여기에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 비사범계 학생 8명이 포함되면서 전체 합격자 수가 156명에 이르렀다.지역별로는 충북에서 56명이 합격해 가장 많았으며, 경기 45명, 충남 21명 등이 뒤를 이었다.충북대 사범대학은 중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수업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2일 본교 차이콥스키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사·석사·박사과정 입학생들에게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를 전달하며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입학식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가 축가를 통해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으며, 이후 학과별 모임이 이어져 학생들이 교수진과 직접 소통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가족 단위 입학생과 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부부 또는 자녀와 함께 입학한 학생들이 있었으며, 한 학생은 세 개의 학과를 졸업한 후 올해 신설된 학과에 다시
영진전문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고용서비스 사업의 두 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청년 고용서비스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 프로그램으로, 영진전문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두 가지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특성화고 및 일반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직무 교육, 취업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유학생의 미국 진입에 불이익을 주는 정책을 추진할 경우 영국 대학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이 전망했다.23일(현지시간) 영국 고등교육닷컴에 따르면 영국문화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추방에 적극적인 정책을 취하는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1기 행정부 때처럼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트럼프 행정부 1기 때에 학생 비자 제도를 타이트하게 운영한 영향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미국 유학이 크게 감소했다고 영국문화원은 지적했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외국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도 제한했다. 그 영향으로 트럼프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일 중국 신수인력자원그룹과 글로벌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중국 자본을 활용하여 창업중심대학 사업으로 육성한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신수인력자원그룹은 2013년 설립된 인적 자원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중국 길림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중국 내 49개 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그룹은 한국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에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한남대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매년 80여 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
국립부경대학교가 21일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145명, 석사 419명, 학사 2656명 등 총 32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훈 총장, 박세호 총동창회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졸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학부 성적 우수자로 윤지언(화학공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정빈(건축학전공) 학생이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배상훈 총장은 축사에서 “경청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더욱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부경대는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으며, 캠퍼스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졸업생들
충남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연구,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약을 체결하며 AI 혁신 기반 구축에 나섰다.협약식은 2월 21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진행됐으며, 충남대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과 MS 유현경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가 추진하는 ‘CNU AI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연구 혁신과 학사·행정 체계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AI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컬대학사업 등 국가 정책 사업 공동 기획, 산학연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국립한밭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5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는 가운데, 2025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참여 창업자 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 모집은 지난 17일 공고됐으며, 신청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2일 16시까지 K-스타트업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에는 분야 제한이 없는 일반 창업자가 포함되며, 한밭대는 총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멘토링과 교육,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사업화 자금도 지원된다.특히 올해부터는 단계별 차등 지원 방식이 도입돼, 1차로 2,000만 원 이내의 사업
연암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매치업(Match業) 사업 종합평가에서 ‘스마트팜 분야’와 ‘지능형농장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 기간을 2년 더 연장하게 됐다.연암대는 스마트팜 관련 핵심 직무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사업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평가 항목으로는 교육과정 이수율, 만족도, 예산 집행률, 사업 운영 및 활용 실적 등이 포함됐으며, 연암대는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매치업 사업을 지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매치업(Match業) 사업은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