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체임버홀에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이탈리아 밀라노 시립음악원,노라바 콘서바토리오 동문회, 월드메디칼, 이탈리아음악협회, 오르페우스오페라단 후원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이탈리아 알벤가, 보게라 시 주최 및 주관 오페라 라 보엠(Opera ‘La Bohème’)의 Musetta 역으로 데뷔하여 “탁월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오페라 가수로서 큰 호평을 받았던 소프라노 윤해진이 4월 11일(일) 오후 3시 세종체임버홀에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이탈리아 밀라노 시립음악원,노라바 콘서바토리오 동문회, 월드메디칼, 이탈리아음악협회, 오르페우스오페라단 후원으로 귀국 독창회를 개최 한다.
매력적이고 강한 음색의 소프라노 윤해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현, 영재원)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이탈리아 밀라노 시립음악원(Civica scuola di Musica Claudio Abbado)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 및 노바라 콘서바토리오(Conservatorio Guido Cantelli di Novara)에서 비엔니오 디플롬을 취득하며 졸업하였다. 또한 Accademia musicale di Mariano Comense에서 합창지휘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취득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한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Concorso lirico Premio Internazionale Visioli”, “Concorso Internazionale lirico Arturo Toscanini” 등 다수의 국제 콩쿨에서 수상하였으며, Luciana Serra, Renato Bruson, Delfo Menicucci, Vincenzo Manno, Sem Cerritelli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깊은 음악적 세계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구축하였다.
Fondazione Donizetti 주관 Stabat Mater by G. Pergolesi 연주에서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출연하였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독창회를 개최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수십 회의 갈라 콘서트 및 오케스트라 협연, 기획 연주에 출연하여 깊이 있는 음악성을 바탕으로 폭넓은 무대에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학구적으로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윤해진은 이 훈, 성궁용 교수, Prof. Vincenzo Manno, Manuela Bisceglie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이탈리아 음악협회 기획 감독 및 예술 협업 플랫폼 헥사트 대표, 전문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