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와 미래 교통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철도·공항·도로 분야 공공기관 연구원이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6일 코레일은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레일 철도연구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기관별로 축적한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간 경계를 넘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는 취지다.4개 기관은 연구성과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연구과제 발굴·추진, 시험·실증 인프라 상호 활용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인덕원~동탄 철도 건설현장에서 낙반사고를 가정한 불시 비상대응훈련을 벌였다. 사전 예고 없이 훈련을 진행해 실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폈다.16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인덕원~동탄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현장에서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에는 철도공단과 협력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 사고 상황에 가까운 대응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훈련 일정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으며 초동 대응부터 현장 수습까지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가동되는지를 점검했다.훈련은 터널 굴착을 위한 발파 작업을 마친 뒤 암석·토사를 정리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열차 정비와 작업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KTX 정비 진행 상황과 주요 작업장의 위험요인을 살펴 열차와 작업자 안전을 함께 챙긴다는 방침이다.16일 코레일은 이날 전남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추석에 대비해 고속열차 정비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호남·전라·경부선 등을 달리는 KTX-산천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고속열차 정비기지다. KTX 두 대를 '중련·복합 운행'하는 데 필요한 '자동 연결기'를 분해·정비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코레일 유서혁 안전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집중점검에 들어간 고속열차의 정비 진
현대제철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법규와 내부 기준 준수부터 리스크 예방·관리까지 전사적인 규범준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6일 현대제철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오피스에서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서상원 부사장과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박재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수여식에서 인증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업이 경영활동과 관련된 법규와 내부 기준을 준수하고 규범준수 리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6700선에 안착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71포인트(1.37%) 오른 6717.9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02포인트(0.24%) 내린 6611.24에 개장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기관은 1조213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1844억원, 1조6845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01%), SK하이닉스(4.08%), SK스퀘어(2.00%), 삼성전기(4.86%), LG에너지솔루션(0.41%)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음식점 사업주와 종사자,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나섰다. 외식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화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16일 안전보건공단은 서울 영등포구 음식업 밀집 지역 등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외식업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사업주와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도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외식업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물품에 안전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코레일이 상업운행 최고속도 시속 370㎞에 달하는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에 착수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 도입을 통해 미래 철도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16일 코레일은 전날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을 위한 사업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코레일과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차량 제작 일정 및 생산설비 현황, 사업 수행 조직, 설계 방향 및 품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400km/h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 정책을 이행하고 고속철도 운영·유지보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EMU-370은 16칸으로 구성된 차세대
LG전자가 계열사 개발자들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중심으로 재편해 계열사 전반의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16일 LG전자는 LG SW협의회의 주관으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DevCon, 개발자 콘퍼런스) 2026'을 진행한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변화에 맞춰 리브랜딩한 행사다.LG전자와 LG CNS,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 개발자 1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아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를 출범했다. 12개국 안전 담당자 40여명이 국내에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별 안전관리 표준화 방안을 논의한다.16일 현대차는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GOSC)'를 출범하고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양재 사옥과 울산 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첫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GOSC는 전 세계 현대차 사업장의 안전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한 협의체다. 글로벌 안전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 최영일 안전보건최고책임자 부사장을 비롯해 미주와 유럽, 인도, 아시아·태평양, 중국 등 12개국에서 40여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과 공정, 현장, 모빌리티 혁신을 축으로 한 새 경영방침 'BASE'를 내놨다.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철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미래 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16일 철도공단은 제9대 정진혁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새 경영방침 BASE(기본과 원칙으로 미래를 만든다)를 선포했다고 밝혔다.BASE는 ▲최고 수준 안전(Best Safety) ▲책임 있는 공정(Accountable Fairness) ▲현장 완결형 시스템(Systematic Field) ▲모빌리티 혁신(Evolving Mobility)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했다. 국가철도공단 정진혁 이사장이 지난 1일 취임 당시 강조한 4대 경영방향을 담았다.최고 수준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성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한 시설 안전점검도 병행했다.16일 공단 경기남부지사는 경기 평택시 진위면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사 합동으로 진행했다.공단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주요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김규완 지사장은 "노·사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과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성을 살린 지속적이고 내실
미래에셋증권이 아시아 금융전문지 디에셋(The Asset)이 선정하는 'G3(달러·유로·엔화) 채권 부문 우수 투자기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법인 키스 호(Keith Ho) 상무가 한국 G3 채권 부문 '최우수 채권 투자전문가' 1위에 선정됐다.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 금융전문지 디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2026 최우수 기관투자자 시상'에서 G3 채권 부문 우수 투자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G3 채권은 달러·유로·엔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이번 수상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G3 채권 우수 투자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G3 채권 포트폴리오 운용 부문 1위와 우수 투자기관
우리투자증권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라리가(LALIGA)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스페인 현지 경기 관람과 라리가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16일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라리가와 공식 스폰서십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소속된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다. 우리투자증권은 20~40대 팬층이 두터운 라리가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스폰서십을 활용한 첫 프로그램으로 스페인 현지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해 뛰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