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달 3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부와 공단은 2년 전부터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금년도 각 참여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2년 전 안전문화실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1분기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의 총 개인 순매수 규모는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740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또 다른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해당 기간 362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의 1분기 총 개인 순매수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서며, 개인 투자자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고객들의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3조 1000억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양도차익 1조원 수준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금액이다.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10만80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약 4만7000명 대비 약 130%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일찍부터 자산에 대한 운용과 관리는 철저히 글로벌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며, 한 국가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성장하는 국가로 분산된 자산배분을 강조해왔다. 글로벌 시장의 숫자로 확인된 퀄리티 있는 상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004년 4월 1일, 세계 5번째로 개통한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 KTX가 21년 동안 11억4000만명을 싣고 6억9000만km를 달렸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KTX-청룡 등이 새로 운행하며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은 역대 최고인 9000만명(8989만명)에 육박한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KTX를 23번 탄 셈이고 전체 운행거리는 지구둘레(4만km)를 1만 7000바퀴를 돈 것과 맞먹는다. 그동안 KTX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연인거리)를 모두 합치면 2800억km에 달하며, 이는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1억5000만㎞)의 약 1880배다. 처음 경부·호남선 20개 역에서 시작한 KTX는 현재 8개 노선(경부·호남·경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 신규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ACE 치킨 이벤트 대상 상품은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로, 10주 이상 신규 매수 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ACE 미국S&P500 ETF 혹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10주 이상 매수하거나,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합산해 10주 이상 매수하면 참여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 ACE 미국S&P500 ETF는 지난 2020년 8월에 상장한 상품으로, 'S&P500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ACE 미국S&P500 ETF 투자 시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안전관리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반응형 및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반응형 및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는 학습자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 증진을 위해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체험형 콘텐츠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습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소방시설 및 위험물시설의 점검 및 관리방법 뿐 아니라 위험물 누출, 화재 등 고위험성 사고의 대응방법 등을 안전하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반응형 실습교육 콘텐츠는 PC, 스마트기기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는 스마트
SK증권이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추첨을 통해 금현물 거래 고객 1명에게 골드바(1g)를 제공하는 ‘황금빛 행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파수3’,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주파수W’와 영업점을 통해 금현물 거래 시 거래 금액에 관계 없이 자동 응모된다. 행운의 주인공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SK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증권은 앞서 온라인 금현물 거래 수수료 할인(0.33%에서 0.099%로, 2025년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투자자의 수수료 부담을 대폭 줄인 바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1일 보유 중인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 이날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에 4.86%,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3.23%씩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순이다. 김 회장의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보유한 상태라 이번 지분 증여로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가 돼 경영권 승계가 완료된다. 한화그룹은 이번 지분 증여와 관련해 “김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미국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와 공매도 재개에 코스피 지수가 3% 급락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86포인트(3.00%) 떨어진 2481.12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공매도가 1년 5개월 만에 전면 재개됐다.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허용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5년 만이다.시장의 기대와 달리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대거 물량을 쏟아냈다. 이날 외국인은 1조579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34억원, 6626억원을 순매수했다. 공매도 재개로 대차잔고 비율이 급증한 2차전지,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시총 1위 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이달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사업장 안전수칙 제정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안전수칙 인증샷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인 안전수칙(강령)을 제정해 공유하는 안전수칙 제정 캠페인에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주나 근로자 등 사업장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장 단위로 참여한 100명(선착순)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이벤트는 안전문화 확산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31일 서울남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용부와 공단은 대형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규모 건설현장 15개소의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 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건설현장의 안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 E&C 안전체험학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 직원과 신입직원을 포함한 46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장비 협착 ▲전기 감전 ▲이동식 비계 전도 ▲개구부 추락 ▲시스템 비계 추락 등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소 체험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관리자는 안전 리더로서 솔선수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신입직원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몸소 익히며 안전 중심의 업무 태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1일 가좌역 집수정 펌프 작동 불량으로 일부선로에 물이 유입돼 경의중앙선(지하) 일부구간(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의 전동열차운행을 11시 10분부터 중지했다고 밝혔다. 운행 중지 구간(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을 제외한 ‘디지털미디어시티∼문산 방면’과 ‘공덕∼용문 방면’은 각 구간을 반복해 운행 중이다. 또한 서울역에서 DMC역을 왕복하는 셔틀전동열차를 임시 편성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15시 현재 펌프 3대·준설차 2대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배수작업 완료 후 열차운행과 관련한 모든 안전 점검을 마친 후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