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5개 광역시의 가격 상위 아파트 40곳 가운데 18곳을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상위 5개 건설사가 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인포는 수도권과 부산·대구·대전·울산·광주의 올해 상반기 거래가격 상위 5개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컨소시엄 참여 단지를 포함한 비율은 45%다.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상위 5개사는 현대건설과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두산건설이다. 수주액은 현대건설 7조6947억원, GS건설 7조4694억원, 삼성물산 4조7163억원, 대우건설 2조9153억원, 두산건설 2조6426억원으로 집계됐다.가격 상위 단지에 가장 많이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이다.대우건설은 서울 '한
김포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있지만 지난해 입주 물량은 0가구, 올해는 28가구에 그쳐 새 아파트 공급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7년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에 12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 물량을 합쳐도 1228가구다.2020년에는 김포에서 1만6888가구가 입주했다. 올해 물량은 당시의 0.2%에도 못 미친다. 단기간에 새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어려운 만큼 신축과 입주 연한이 짧은 단지의 희소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거래량은 반대 흐름을 보였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김포 아파트 거래량은 22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23건보다 14.4% 늘었다. 서
건설사의 특수기술이 건설업계의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핵심계열삳인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블루콘 스피드가 건설현장의 공기 단축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블루콘 스피드는 일 평균기온 5℃ 이상 조건에서 건설현장 콘크리트 타설 후 24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MPa(메가파스칼, 1㎠당 약 10kg의 하중을 견디는 강도)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간절기 아파트 골조 공사의 층당 시공 기간을 기존보다 최소 1~2일 단축해 현장의 생산성과 시공 효율성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3일 노원구청 본관 1층에서 '팩(PACK)체크!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구청을 방문한 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종이팩을 일반 종이류와 구분해 배출하는 방법을 알렸다. 이와함께 종이팩 게임과 OX퀴즈를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돕는 물품을 제공했다.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숲과나눔, 테트라팩, 노원구청, 노원환경재단, 노원구아파트협의회가 행사에 참여했다. 금광산업과 백두산업, 한국재생자원, 유진리사이클링도 함께했다.노원구는 지난 3월 종이팩 자원순환 촉진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종이팩을 재활용 가능한 자
바임이 국제 기준의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인정받았다.바임(VAIM)은 지난 10일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연구개발, 제조, 유통 전반에 걸쳐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바임은 생분해성 고분자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의료기기 브랜드 '쥬베룩'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비롯해 위험성 평가, 예방 활동, 지속적인 개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바임 측은 이번 인
상속재산분할 과정에서 특정 상속인이 수령한 사망보험금을 특별수익으로 볼 수 있을까? 특별수익이 인정되면 해당 금액은 미리 받은 상속재산으로 계산돼 최종 상속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사망보험금이 특별수익에 해당하는지는 상속인들이 실제로 받게 될 재산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다.민법 제1008조는 공동상속인 중 피상속인으로부터 증여나 유증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이를 특별수익으로 반영해 상속분을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사망보험금이 피상속인의 재산에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회사가 보험수익자에게 직접 지급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사망보험금을 일반적인 생전 증여와 동일하게 볼
제조업의 AI 전환 속도가 기업의 자본과 인력에 따라 갈리면서 공동 연산자원과 재교육 체계를 공공 인프라로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제조 AI 전환과 현장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조 인공지능 전환 과정의 기업 간 격차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토론회는 김원이 의원과 최형두 의원이 마련했다. 국회와 정부,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윤 대표는 국내 제조업이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숙련인력 부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중국 제조업의 추격에 동시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설비 투자와 공정 자동화만으로는 생산성과 품질, 안전, 공급망 문제를 함께 풀기 어렵다고 설명했
도심의 낡은 교통시설이 주거와 여가, 생활편의 기능을 품은 복합공간으로 바뀐다.금호건설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3506억원 규모의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금호건설은 지분 50%를 보유한 주관사로 참여한다. 동부건설과 고덕종합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공사는 오는 10월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30년 8월이다.사업 대상지는 서울 송파구 장지버스공영차고지다. 기존 버스차고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공공주택과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조성한다.전체 연면적은 13만 9975㎡다.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2개 동, 658세대로 구성한다.지하 1층
에스앤아이 임직원들이 장애인 근로자와 같은 작업대에 앉았다. 장난감 블록과 여름용 마스크 포장을 함께하며 직업재활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8일 부산 동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참아름다워라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 사업장 임직원들은 시설 운영과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장애인 근로자들과 장난감 블록과 여름용 마스크를 포장했다.임직원들이 미리 만든 여름 간식키트도 전달했다. 대상은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다.참아름다워라일터는 재가 중증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근로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안전모와 마스크, 판촉물 등의 포장과 조
호반그룹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신입사원이 모여 '커넥팅 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행사에는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계열사 신입사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했다.커넥팅 데이는 신입사원이 최고경영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회사와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입사 초기 적응을 돕는 취지로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업무 경험과 회사 생활, 조직문화, 경력 계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김 사장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뒤 겪은 업무와 회사 생활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이루
건설현장의 딱딱한 안전수칙을 캐릭터가 대신 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근로자가 안전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돕는 현장 안전캐릭터 '한수호'를 23일 공개했다.한화 건설부문은 현장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와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한수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한수호'는 흰색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를 착용한 근로자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 현장 구성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안전수칙을 지키는 이미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이름은 임직원 네이밍 공모전과 사내 투표를 거쳐 정했다.'한수호'는 '현장의 위험으로부터 수호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화의 '한'과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
건설 현장에서 로봇이 자재를 나르고 인공지능이 감리 기록과 결함을 확인하는 기술이 실제 성능 검증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창업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에서 최대 6억 2000만 원의 기술실증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올해 창업진흥원이 공고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세 곳에 협업 과제 다섯 건을 신청했다. 과제 다섯 건은 모두 최종 선정됐다.실증 분야는 건설 자동화와 인공지능, 로봇 기술에 집중됐다. 롯데건설은 건설 자동화 스타트업 '스패너'와 내년 1월까지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리젠티앤아이'와는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을 줄이는 기술 등 주거 성능 향상 과제를
모션베드 시장의 경쟁이 단순한 각도 조절 기능을 넘어 매트리스의 밀착감과 지지력, 내구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모션베드 경쟁의 기준이 각도 조절 기능에서 매트리스의 밀착감과 지지력, 내구성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모션베드는 과거 의료용 침대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근에는 수면과 휴식뿐 아니라 독서와 영상 시청을 돕는 생활가구로 쓰임새가 넓어졌다.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 집계로는 최근 1년간 모션베드 관련 검색량이 늘었다. 네이버쇼핑과 쿠팡에 등록된 관련 상품 수도 5000건 이상 증가했다.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부터 온라인·렌탈 브랜드까지 시장에 들어오면서 제품과 가격대도 다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