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은 전날 남부 지방 집중호우 여파로 18일 오전 10시 기준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일부 구간에서 SRT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운행하는 SRT는 경부선(수서-부산)은 정상운행하며, 호남선 일부 (광주송정-목포),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경전선(동대구~진주) 구간은 운행을 중지한다. 호남선 수서-광주송정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에스알 관계자는 “열차 운행은 집중호우와 선로 안전점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며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SRT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운행 정보를 반드시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열차 운행중지로 이용하지 않은 구
하나금융그룹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15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2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재민들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이동식 밥차와 세탁차 등을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심우섭)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준수 선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세미나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2025 안전문화 파트너십 체결 사업장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와 격려가 전해졌다. 또한, 안전한 일터를 다짐하는 약속과 우리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지길 기원하는 퍼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극한 호우로 운행 중지된 구간에 대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운행 중지·조정된 구간은 ▲경부선 서울역~대전역(용산역~서대전역 포함), 동대구역~부산역 간 일반열차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 모든 열차(KTX 포함)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모든 열차(KTX 포함) 등이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된 구간에 구조물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며 점검차를 투입해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선로 등 시설물의 이상 여부 확인 후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침수구간인 경부선 전동~전의구간 등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에스알은 17일 남부 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여파로 19시 기준 호남선, 경전선에서 SRT 고속열차 일부가 운행 조정되거나 지연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전선(수서역~진주역) 중 384(진주-수서) 열차는 전 구간 운행을 중지했으며, 383열차(수서-진주)는 동대구역~진주역 구간, 호남선(수서역~목포역) 모든 SRT는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 운행이 중지된다.고속선 구간인 수서역~광주송정역 구간, 수서역~동대구 구간은 정상 운행한다. 에스알 관계자는 “폭우의 영향으로 많은 구간에서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며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SRT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운행 정보를 반드시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적 집중호우에 대응해 열차 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7일 18시부터 열차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금일 저녁 집중호우에 따라 물을 머금어 연약해질 수 있는 노반상태를 고려해, 내일 아침 시설물 점검차량으로 안전을 확인한 후 열차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운행 중인 열차도 안전 확보를 위한 서행으로 지연되고 있어, 바쁜 고객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행 상황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취업 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이해 산업재해 취약계층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비전문취업비자(E-9)로 입국한 취업 전 외국인 노동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캠페인에서는 캄보디아, 스리랑카, 중국 등 외국어로 번역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과 산업재해 예방 4대 금지 안전수칙(▲안전장치 해체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
오늘날 빠른 과학기술의 변화, 산업 설비의 꾸준한 증가에 비례해 늘어나는 것이 있다. 바로 ‘위험’이다. 시스템의 고도화된 융합과 결합 그리고 매우 공격적이고 경쟁적인 비즈니스 환경은 현장 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 이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 31년 경력의 산업안전전문가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신간 『안전관리의 시대』를 출간했다. 작업 현장을 안전하게 만들고,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OSHMS(안전보건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실천적 안내서다. 송 저자는 “일상과 산업의 변화에 따른 위험의 증가가 감소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일선의 작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SK에코플랜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이사장을 비롯해 송석진 경기지역본부장, 산업보건실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11명과 현장소장, 안전팀장, 공사팀장, 협력사, 노동자대표 등 30명의 현장 관계자가 함께했다. 근로복지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 재해 승인 건수는 총 145건으로 이중 46%(67건)는 건설업에서 발생했고, 올해만 벌써 3명이 사망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현장점검에서 우리나라 미래 산업경쟁력을 이끌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구축을 격려하고, 무더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급식을 배식하는 ‘행복밥상 급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본부가 2021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함께 해온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호남본부는 급식재료비 지원을 위해 약 15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초복을 맞아 광주지역 장애인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한 끼가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 15일 최근 심화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제조업 및 건설업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 5대 수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경기권역 제조업·건설업 안전·보건관리자, 건설현장 소장 등 약 500여명 이며, 이날 공단은 폭염 안전 5대 수칙 홍보와 예방물품 지급을 통해 폭염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공단은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물) ▲실내·옥외 작업장 온도 낮추기(바람·그늘) ▲주기적으로 쉬기(휴식) ▲노동자 체온 낮추기(보냉장구) ▲119에 신고하기(응급조치)등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행사
신한은행은 1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 무료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후원금 17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493억원을 지원해 35만여명의 법률업무를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에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구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8734명에게 법률상담 및 1203명의 피해자에게는 실질적인 법률구조를 서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 오전 9시부터 폭우에 대비해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에스알은 이날 아침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16일 저녁부터 밤사이 이어진 집중 호우 현황과 승객 안내 조치 등 상세현황을 보고받고, 열차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에스알은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에스알 시설 이외에도 역사 인근 공사구간 등 고객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열차 지연 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