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1만6000여호 규모 선도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결과 5개 지구, 6개 구역의 25개 단지 총 1만6267호를 선도지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연수·선학지구에서 A7구역 4748호와 A12구역 857호 등 5605호가 선정됐다. 구월지구 B1구역 2756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 2958호, 계산지구 A5구역 3418호, 만수1·2·3지구 A4구역 1530호도 포함됐다.이번 선정 물량은 자료 기준 1기 신도시를 포함해 단일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기존 선도지구 물량은 분당 1만2055호, 일산 9174호, 평촌 5460호, 중동 5957호, 산본 46
용산공원 부지의 주택공급 활용을 놓고 입장차를 보여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다시 만난다. 서울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용지로 활용할지를 둘러싼 견해차가 커 이번 회동에서도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26일 오전 10시 만나 용산공원과 서울 도심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13일 첫 회동과 이달 20일 두 번째 만남에 이어 세 번째다.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일부 부지의 주택공급 활용 여부다.국토부는 서울의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과거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됐던 용산공원 부지 가운데
도심과 아웃도어를 오가는 라이더를 겨냥한 기능성 의류가 브롬톤 런던의 가을·겨울 시즌 주력 제품으로 나왔다.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브랜드 브롬톤 런던은 2026 FW 시즌 캠페인을 공개하고 라이딩에 최적화한 '라이드플로우' 재킷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콘셉트는 'Engineered for the Ride'다. 도시에서 자연으로 이동하는 라이더의 일상을 중심으로 라이딩과 아웃도어 활동,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주력 제품인 '라이드플로우 스트레치 라이딩 재킷'에는 사방으로 늘어나는 나일론 스판 원단을 적용했다. 신체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과 절개 라인
국내 기업과 워터테크 스타트업이 방글라데시 공공·교육시설에 스마트 정수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식수환경 개선에 나선다.호반그룹은 워터테크 기업 지오그리드와 방글라데시 케라니간지 지역의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에 통합형 스마트 정수시스템 '블로스(BLOS)'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KOICA CTS 프로그램'의 하나다. '방글라데시 개발도상국 교육기관 내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통합형 정수시스템 실증사업'으로 진행되며, 현지 주민과 교육시설 이용자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호반그룹과 지오그리드는 지난 6월 현지 실사
호텔에서 휴식과 함께 미술 전시를 즐기는 '아트캉스' 콘텐츠가 가을 호캉스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내 가나아트 남산에서 오는 27일부터 에디강(Eddie Kang)과 나오키 코이데(Naoki Koide)의 2인전 'Till we have faces'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C.S. 루이스의 동명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예술가의 고민과 탐구를 작품으로 풀어낸다.나오키 코이데는 세라믹 조각과 회화를 통해 자신만의 조형 세계를 선보인다. 에디강은 특유의 서사와 감각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두 작가는 각자의 작품뿐 아니라 서로의 세계관을 교차시킨 협업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가 호텔
수도권 광역철도망 확장 기대가 커지면서 경기 부천시 소사역 일대 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주요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시 전체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소사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다. 여기에 부천종합운동장역을 통한 GTX-B 환승 연계와 KTX-이음 소사역 정차가 추진되면서 광역교통망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 소사역 주요 단지 상승 거래...부천 거래량 58.6% 증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소사역 인근 '힐스테이트 소사역' 전용 84㎡A는 올해 5월 9억4800만원에 거래돼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거래가 8억197만원과 비교하면 약 5
제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개발 과정과 소비자 의견이 실제 제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공개하는 방식이 기업과 고객의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시디즈는 20년간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의견을 바탕으로 사무용 의자 'T50 2세대'를 전면 재설계하고, 개발 과정과 제품 변화 과정을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T50 2세대 개발에는 기존 T50을 사용한 300만 고객의 데이터와 피드백이 활용됐다. 시디즈는 온라인 구매 후기와 순추천지수(NPS), 오프라인 매장 의견을 수집하고 AI 기반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자사와 경쟁사 제품의 온라인 리뷰도 분석했다.2024년에는 두 차례 '의자연구회'를
여름철 고온과 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콘크리트의 작업성 저하와 품질 변동을 줄이는 제조기술이 기술인증을 받았다.아주산업은 한라엔컴,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와 공동 개발한 '서중·우중 환경 대응형 콘크리트 제조기술'이 한국건축시공학회 기술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인증받은 '내서(耐暑) 콘크리트' 제조기술은 고온 환경에서 콘크리트의 작업성을 장시간 유지하고,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빗물 유입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PCE 기반 분산 유지 기술과 글리콜계 레올로지 제어 기술을 결합해 콘크리트 유동성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강우 때는 빗물이 유입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재료
테일러메이드가 여성 골퍼를 위한 ‘글로리27’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글로리27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아이언 등 클럽을 비롯해 백과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블랙 트윌 카본 크라운과 앞뒤로 길어진 헤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높이고, 미스 샷에도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새롭게 개선된 페이스 롤 디자인도 적용했다. 이전 모델보다 얇아진 카본 페이스 설계를 통해 빠른 볼 스피드와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며, 임팩트 위치가 달라져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여성 골퍼를 위한 경량화 설계도 적용했다. 단조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를 전략적으로
K컬처의 영향력이 뷰티와 패션, 웰니스 등 서울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되면서 이를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뷰티풀 라이프 인 서울(Beautiful Life in Seoul)'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뷰티풀 라이프 인 서울'은 K컬처의 영향력 확대에 맞춰 서울 시민의 일상을 패션·디자인·웰니스·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연결한 행사다. DDP 12개 공간에서 14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4일간 진행된다.중심 행사인 '서울뷰티위크'에는 152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시의원을 선출하고 조례를 만들며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가 네 번째 활동에 들어갔다.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4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서울 시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3명이 청소년 시의원으로 참여해 앞으로 4개월간 활동한다.청소년의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의원을 선출한 뒤 정당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생활 속 문제를 주제로 조례안을 마련해 본회의에서 심사·의결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이다.제4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난 7월24일 온라인 사전투표와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현장투
숙대입구역 인근에 최고 40층, 900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이 지난 5월12일 통합심의를 신청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고시 이후에는 약 8개월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과 통합심의 절차를 마쳤다.계획안에 따르면 대지면적 2만6493㎡에 지하 6층~지상 최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을 두고 서울시민 3명 중 2명가량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용산공원 활용 공공 주택 공급 관련 시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반대 응답이 63.9%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찬성 응답은 32.0%로 반대의 절반 수준이었고 '모름·무응답'은 4.1%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반대' 46.7%, '대체로 반대' 17.2%, '매우 찬성' 16.7%, '대체로 찬성' 15.3%였다.반대 의견은 성별과 연령, 거주 권역을 가리지 않고 찬성보다 높았다. 여성은 66.1%, 남성은 61.5%가 반대했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