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공간을 넘어 조명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디자인 경쟁력을 넓혀온 건설사들의 차별화 전략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GS건설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2026'에서 조명 디자인 '이그니스(IGNIS)'와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가 퍼니처&라이트닝 부문 브론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자이(Xi)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BIS)은 브랜딩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히든라이팅 시스템 'Glowveil'과 다운라이트 'Sequence', '매그닷(magDot)'도 조명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어워드에서 모두 6개 작품이 수상 또는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GS건설은
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공급되는 '더샵 트리센트'가 정당계약에 들어가면서 청약 열기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6일까지 부산 남구 문현동 '더샵 트리센트'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3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사흘간 약 8000명이 방문했다. 이후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2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영로와 번영로, 동서고가도로 등을 이용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대연동과 문현동의 경계에 자리해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서울 송파구의 대형 재건축 사업인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최종 설계사를 확정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에서 열린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 제2차 주민총회에서 최종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해안건축은 전체 투표수 가운데 2004표를 얻어 72.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6월29일 열린 제1차 주민총회에서 과반 득표 업체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투표가 진행됐으며, 해안건축은 1차 총회 최다 득표에 이어 결선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확보했다.올림픽훼밀리타운은 현재 4494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67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한 달 새 30% 넘게 줄어드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는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입주가 예정돼 전월세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직방은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총 1만184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월 1만4701가구보다 30.7%, 지난해 같은 달 1만2454가구보다 18.2% 줄어든 규모다.권역별로 수도권은 6936가구, 지방은 3248가구가 입주한다. 전월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23.5%, 지방은 42.4% 감소했다.특히 9월 지방 입주 물량은 올해 들어 가장 적다. 올해 전체 지방 입주 물량도 8만8161가구로 지난해 12만8301가구보다 31.3%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10월에는 지방에서 808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9월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의 이름을 정하는 투표에 엿새 만에 10만명이 참여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의 막둥이 아기 판다 이름짓기 대국민 투표 참가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투표는 지난 18일부터 에버랜드 앱과 판다월드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5개 후보 가운데 원하는 이름을 선택할 수 있다.온라인에서는 각 후보 이름의 의미와 응원 이유, 애칭 등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판다월드 투표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인증사진과 아기 판다 사진을 AI로 영화 포스터처럼 합성한 이미지도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
상가 권리금 회수 분쟁에서는 신규임차인을 실제로 주선했는지가 손해배상 책임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지만, 임대인이 처음부터 계약을 거절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다면 예외가 인정될 수 있다.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권리금 회수 방해를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면 임차인이 신규임차인을 주선했는데도 임대인이 계약 체결을 거절하거나 방해했다는 사실이 인정돼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24일 설명했다.다만 임대인이 애초에 누구와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정적으로 밝혔다면 실제 신규임차인을 주선하지 않았더라도 권리금 회수 기회 보호가 배제되지는 않는다는 게 대법원 판례의 취지라고 덧붙였다.상
서울 동북권의 대규모 정비사업 가운데 하나인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싼 설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 제안서를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공식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제안서에는 차별화된 주동 배치와 조망·통경축 확보, 특화평면, 커뮤니티 및 상업시설 연계 전략 등이 담겼다. 구체적인 설계안과 세부 제안 내용은 추진위 검토를 거쳐 전체 토지등소유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현재 3930가구 규모인 월계시영고층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약 6000가구, 최고 50층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서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다이빙과 수영 등 워터 스포츠를 하나의 기기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협업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글로벌 스마트 기기 브랜드 가민과 협업한 한정판 다이빙 컴퓨터 '디센트 G2 배럴 딥 블루 에디션(Descent G2 BARREL Deep Blue Edition)'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가민의 '디센트 G2'에 배럴의 디자인을 적용한 협업 모델이다.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해 수영 등 여러 워터 스포츠 기능을 지원한다.에디션 전용 '웨이브 워치페이스'에는 물결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워치 밴드는 밝은 청색 계열의 '아주르(Azure)' 컬러로 구성했다.수심
삼표그룹은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삼표 정원'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명 설치는 해가 진 뒤 정원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변과 맞닿은 데크 구간을 비롯한 주요 보행 동선에 조명을 배치해 어두운 시간대에도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간접조명도 활용했다. 주요 식재와 수변 공간의 실루엣을 살려 낮과 다른 야간경관을 연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일부 조명에는 태양광 발전 방식이 적용됐다. 낮 동안 태양에너지로 전력을 충전한 뒤 밤에 조명을 밝히는 방식으로, 외부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
정부가 부동산 세제의 기준을 장기 보유보다 실제 거주에 두는 방향으로 개편하면서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주택시장이 실거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집값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출퇴근 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거주용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늘어난다. 반면 비거주 1주택 공제액은 9억원으로 줄어든다. 장기보유특별공제 역시 앞으로 거주기간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손질될 예정이다.같은 주택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실제 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이 달라지는 구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가 국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과 근로자 보호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대우건설은 이 대표가 지난 19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활동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보호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에는 임직원들과 직원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올해 말 골조공사를 마치고 2028년
원프레딕트 창업자 윤병동 대표가 스마트팩토리 이후의 제조업 운영 모델로 'AI 네이티브 팩토리(AI Native Factory)'를 제시했다.원프레딕트는 윤 대표가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AI 시대 제조업의 변화와 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상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윤 대표가 말하는 AI 네이티브 팩토리는 생산·품질·정비·에너지·공급망 등 제조 현장 전반에서 AI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판단해 운영에 참여하는 체계다. 기존 스마트팩토리가 설비와 공정의 디지털화·자동화에 무게를 뒀다면, AI 네이티브 팩토리는 AI가 제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핵심 조건으로는 '제조 데이터의 자산화'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세빌스코리아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에이원타워 당산(A1 Tower Dangsan)'의 1,630억 원 규모 매각 거래를 마무리했다.24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NH올원리츠가 보유했던 에이원타워 당산을 삼성FN리츠가 인수하는 거래가 지난 13일 최종 완료됐다. 알스퀘어와 세빌스코리아가 지난 2월 매각자문사로 선정된 지 약 6개월 만이다.알스퀘어는 이번 거래가 국내 상장리츠가 보유한 실물 부동산을 다른 상장리츠가 직접 인수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자산 분석과 매각 전략 수립부터 투자자 마케팅, 협상까지 거래 전 과정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최종 거래 종결을 지원했다.거래 과정에서는 매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