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도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경기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최고안전책임자 주관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양승철 최고안전책임자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장소장 등은 옥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넥쿨러와 쿨패치,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등 예방 물품도 전달했다.현장 관리자는 물품을 비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휴식과 수분 섭취 여부를 확인했다. 오후 2시 이후에는 작업중지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갈 수 있는
전세금반환소송에서 이겼다고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는 것은 아니다. 판결은 강제집행을 시작할 수 있는 근거다. 임대인에게 회수할 재산이 남아 있는지는 별도로 따져야 한다.엄정숙 변호사는 5일 "전세금 사건에서 임차인이 가장 크게 낙담하는 순간은 패소했을 때가 아니라 이기고 나서 회수할 재산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라며 "판결문은 집행을 위한 문서일 뿐 돈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다가구주택은 계약 전 확인이 더 중요하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등기로 관리되기 때문이다. 세대별 등기가 나뉜 다세대주택과 달리 등기부만으로 다른 임차인의 보증금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같은 건물에 먼저 들어온 임차인의 보증
협력업체 선정부터 공사 현장 안전관리까지 건설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은 사내 디지털 시스템 5개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 '니트'를 자체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니트는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데이터베이스와 업무 기능을 단일 창구에 모은 시스템이다.통합 대상은 부동산 지표를 수집하고 시각화하는 시장정보 대시보드와 현장별 공사일보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미등록 공종 협력업체 추천과 원자재 가격 모니터링, 수주 심의 투표 기능도 포함했다.담당자는 기존에 시스템마다 따로 접속해 데이터를 관리했다. 니트를 도입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금호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70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고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다.금호건설은 에스아이리얼티가 발주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2149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지분 100%로 단독 시공한다.사업지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A4블록과 A6블록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으로 구성한다. 전체 703가구에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한다.A4블록에는 4개 동 335가구가 들어선다. A6블록은 4개 동 368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하며 A·B·C 3개 평면을 마련한다. 금호건설은 202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서울 동북권 대형 재건축 사업인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설계권 경쟁이 본격화한다.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4일 열린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회사는 설계자 선정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월계시영고층아파트는 노원구 월계동 13번지 일대에 자리한다. 미륭·미성·삼호3차 아파트를 묶은 대단지다. 정비구역 면적은 약 23만2298.6㎡다.재건축을 거치면 지하 4층~지상 최고 50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3930가구는 6000여 가구로 늘어날 예정이다.이 단지는 기존 용적률이 130%대로 낮다. 정비업계는 사업성을 확보하기 유리한 강북권 주요 재건축 사업지로 보고 있
과학에 재능을 보인 고등학생들이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실험과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했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방문해 참가 학생들과 만났다고 5일 밝혔다.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호반그룹과 서울대가 함께 운영하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대학이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지난 3월 비전선포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첫 고등학생 캠프는 지난 3일부터 서울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렸다. 전국에서 과학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고등학생 약 30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폭염엔 물놀이터로, 비·눈 오는 날엔 쉼터로 바뀌는 아파트 놀이공간이 나온다.한화 건설부문은 물놀이와 휴식, 신체활동 기능을 한 공간에 담은 한화포레나 놀이공간 디자인 '넥스트플로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줄이고 야외놀이터의 활용 기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간 중심에는 놀이 구역을 가로지르는 브릿지를 배치했다. 브릿지 주변에는 분수 시설과 미끄럼틀을 설치해 물놀이가 가능한 환경을 구성했다. 이용자는 평면 놀이터에 머무르지 않고 높낮이가 다른 시설을 오가며 놀이를 즐길 수 있다.브릿지는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계절에도 활용한다. 비와 눈을 피할 수 있고 강한 햇볕을 가리는 쉼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0%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5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매출은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3조99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조3500억원보다 8.2% 줄었다.사업 부문별 매출은 건축 2조6656억원, 토목 7433억원, 플랜트 5115억원, 기타 연결 종속 부문 745억원으로 집계됐다.진행 중인 현장이 줄면서 외형은 축소됐다. 수익성은 개선됐다. 대우건설은 원가율이 안정되고 건축사업 이익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5.4%에서 올해 12.2%로 상승했다.수주 실적도 늘었다. 상반기 신
IPARK현대산업개발이 파주시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개·보수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파주시 G-하우징 사업 기부금 기념식'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G-하우징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고치는 사업이다. 낡은 주거시설을 보수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전달한 기부금은 파주시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개·보수와 에너지 효율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주거복지 확대 방
알스퀘어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RA'에 승강기와 전기차 충전기 등 건물 설비 데이터를 추가했다. 설비 현황과 발주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잠재 고객 발굴과 영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알스퀘어는 승강기와 전기차 충전기 관련 데이터 100만여 건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에는 일반 주차장과 기계식 주차장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설비 유지관리 업체와 시설관리 기업은 그동안 영업 대상을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와 공공데이터를 따로 확인해야 했다. 건물마다 어떤 설비가 있는지, 관리 주체가 누구인지, 교체 수요가 있는지도 직접 정보를 모아 파악했다.RA에서는 건물별 설비 현황과 발주처 정보를 함
삼삼엠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마을과사람이 주거 위기에 놓인 서울 청년에게 긴급 주거비를 지원한다.삼삼엠투는 지난 3일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마을과사람과 '2026년 서울청년 주거안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세 기관은 주거비 상승과 경기 침체,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의 자원과 주거복지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실질적인 주거비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사업은 올해 말까지 공동으로 추진한다.삼삼엠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마을과사람은 사업 성과와 지원 사례도 공유한다.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
수도권 아파트 매입자 10명 가운데 6명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구입과 자녀 양육이 겹치는 세대가 시장의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초·중·고교와 학원가를 가까이 둔 단지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5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는 12만7588건이었다. 이 가운데 30·40대 매입 건수는 7만6602건으로 전체의 60.0%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7.9%보다 2.1%포인트 높아졌다.3040세대가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교육환경이었다.국토연구원이 2023년 발표한 ‘3040 유자녀가구의 내 집 마련과 출산, 선택기준과 방해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3040 유자녀 가구 3042가구 가운데 32.4%가
원프레딕트가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수주액 넘어섰다원프레딕트는 2026년 상반기 신규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배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수주 총액도 크게 웃돌았다.계약 규모도 커졌다. 상반기 평균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4배 확대됐다.원프레딕트는 초기 도입 효과를 확인한 고객사가 추가 프로젝트를 발주하면서 제조 AI 도입이 일회성 실증을 넘어 전사 단위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프트웨어 제품이 수주 증가를 이끌었다. 상반기 신규 수주 가운데 소프트웨어 비중은 89.8%였다. AI 기반 공장 운영체제 'pdx'는 전체 수주의 74.2%를 차지했다.제조 데이터를 AI에 맞게 연결하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