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편안하고 기분 좋은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서역과 평택지제역에 향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알은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수서역에서 향기서비스를 시범운영했으며, 설문조사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향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서비스를 본격화에 나섰다. 에스알은 역사 향기가 낯선 공간에 들어선 고객에게는 편안함을, 여행을 시작하는 고객에게는 기분 좋은 설렘을, 가족을 만나는 고객에게는 행복이라는 감정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는 열차표를 구매하는 고객과 역무원이 만나는 순간에 긍정적 이미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는 10일 창립 31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전달받은 쌀 화환 350kg을 서초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의미를 더하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서초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초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및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지역기반 복지기관이다. 이동식 생활수리 서비스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 등 실질적인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서초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10일 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기초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4대 금지 캠페인 및 기초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외국국적동포(H-2) 취업교육을 이수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4대 금지 안전수칙(▲안전장치 해체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과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3대 수칙(▲손씻기 ▲마스크 쓰기 ▲물 마시기)을 외국어로 번역된 홍보자료를 통해 전파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더
“기후위기의 시대, 산업안전보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31년간 수많은 도전에 맞서며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준비돼 있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더욱 강한 연대와 혁신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며, 직업건강의 미래를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이복임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회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제31주년 창립 기념식 및 학술대회’에서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회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회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 및 ‘Beyonf the Heatwave: 폭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김현중 공단 이사장이 10일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 철학을 공유하고,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 중심의 지역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역은 2024년 전체 사고사망자의 1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제조업 근로자의 24.2%, 건설업 근로자의 20.6%가 집중된 산업 중심지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약 15만명(전국 32%)이 밀집해 있다. 이에 따라 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 ▲다국어 콘텐츠 보급 ▲맞춤형 캠페인 등을 확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경기권은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 수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채창열)은 10일 북미 인증기관인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 미국)과 방폭분야 안전인증 기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토론회는 ESG 경영비전 실천을 위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하고 안전 인증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KCs 및 북미 방폭인증제도의 절차와 기준을 소개하고, 심사 기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방폭(防爆) 인증은 폭발 위험이 있는 산업 환경에서 전기·전자 장비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증이다. 국내 기업들에게는 북미시장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제도가 다소 생소한 경우가 많아 해외 진출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43포인트(4.42%) 오른 2395.13에 개장했다.
코레일은 10일 오전 7시1분께 화물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로 운행을 중단했던 전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4시30분께 전북 전주역에서 화물을 싣는 열차(화차) 1량의 뒤쪽 바퀴 1개가 이동 중 궤도에서 이탈, 전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이 중단됐었다. 사고 발생 2시간30여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KTX 2대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며 "열차 이용 고객은 버스 2대로 수송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 원인은 추가로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이 미국의 보복관세에 대한 맞불 조치에 나섰다.9일 중국 정부는 10일 오후 12시 1분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발표했던 34%에서 84%로 올리겠다고 밝혔다.이는 미국이 중국 대상 50% 관세를 추가하며 총 104% 관세를 부과한 데에 따른 보복 조치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SRT 실제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를 높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열차 승차권을 다량 예매·환불하며 좌석 점유 기회를 차단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강화했다. 에스알은 지난달 28일 SRT 홈페이지를 통해 승차권 다량환불 행위에 대한 이용제한 안내를 공지하고, 반복 환불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안내했다. 열차운행일 기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동일인이 3회 이상, 100만원 이상 금액을 환불하고 환불율이 90% 이상일 경우 탈퇴 조치한다. 환불금액이 500만원 이상, 환불율 100%인 경우엔 즉시 탈퇴 조치에 나선다. 탈퇴 시점부터 1년간 재가입도 제한된다. 또한,
대신증권이 국내주식 거래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국내주식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매일 45명에게 최대 10만원의 거래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주식 매일매일 지원금 이벤트’를 월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하루 7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35명을 매일 추첨하여 현금 5만원을 제공한다. 일간 거래금액이 14억원 이상이면 매일 10명을 추첨해 10만원을 제공한다. 투자지원금은 매일 중복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ePRIVACY PLUS)’ 인증 갱신 심사에 통과하며 4년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규 준수 및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보호조치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국내 유일 민간 인증제도다. 심사범위에 따라 ePRIVACY, ePRIVACY PLUS, PRIVACY로 구분된다. 에스알은 2021년 ‘ePRIVACY’ 인증을 최초 취득했으며, 이듬해인 2022년에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내부 관리체계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ePRIVACY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ePRIVACY PLUS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을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원이다. 5년물 7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5년물의 경우, 지난달 초과 청약돼 4월 발행예정 물량을 100억원 늘리게 됐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5년물은 600억 모집에 약 1151억원을 자금이 몰렸다. 만기보유 시 적용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16.08%(연 3.21%), 10년물 36.73%(연 3.67%), 20년물 87.68%(연 4.38%)다. 지난 달 미래에셋증권은 ‘정기 자동 청약서비스’를 도입 후 4월 7일 기준 약 1100여명의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했다. 개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