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8일 철도건설 현장의 터널 시공 안정성 확보를 위해 협력사와 관리자 역량 강화 간담회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등 철도 터널 공사를 시행하는 24개 협력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 굴착공사 안전교육 ▲터널 품질관리 교육 ▲사고사례 전파 및 재발 방지 대책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싱크홀(자연 또는 인위적인 원인으로 지표면이 함몰되는 현상) 및 포트홀(암반으로 이뤄진 하천 바닥에 하수의 침식작용으로 생긴 깊은 구멍)의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을 논의하며, 철저한 철도건
최초의 사다리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거미 동굴에 묘사된 1만 년 전 중석기 시대 암벽화에 등장한다. 꿀을 수확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야생 꿀벌 둥지에 도달하기 위해 풀로 만든 사다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사다리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에게 ‘사다리를 왜 사용해?’라고 물어보면 “일반적으로는 높은 곳이나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도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라고 답변한다. 이어서 ‘사다리 위에서 작업해도 돼?’라고 질문하면 “사다리에서의 작업은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조치를 하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
SK증권과 동작구청이 ‘자원재순환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증권이 감가상각이 완료된 사무용 중고 가구를 동작구 내 복지기관에 기부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대상 기관은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동작구지회(동작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이다. SK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향후 동작구청과 함께 다양한 ESG 관련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삼규 SK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중고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무 중심 보수체계를 도입했다.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한 직무급 전 직원 확대와 함께,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등 철도 노사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에스알은 8일 지난해 노사 공동 혁신위원회를 발족해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직무급 설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 이행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노동조합은 직원의 거부감과 불신 해소가 선결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에 에스알은 직무급 도입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
하이트진로는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테라는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콘셉트를 내세워 출시 후
삼성증권이 2024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24년 삼성증권을 통한 해외주식 거래로 양도소득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세금 신고에 대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를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는 오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원천징수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가 매년 5월 직접 신고를 해야 한다. 양도차익에서 기본공제 250만 원을 차감한 금액에 대해 22%의 세율(지방세 포함)을 적용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환율 적용, 매매차익 계산 등 전체 과정을 스스로 처리하기엔 쉽지 않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 리더십 특별채용 서류접수를 실시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30여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이미 전역했거나 오는 6월 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직급 이하 장교가 대상이며, 모집분야는 개인·기업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일반직)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책임감·적극성·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영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의 7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9136억원이다. 이는 현재 국내 상장된 주식형 커버드콜 ETF 32종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는 미국의 대표 배당주 ETF인 SCHD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연 10%의 분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2023년 6월 상장 이후 꾸준한 배당 성장성을 보여주며 커버드콜 투자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 날짜가 오는 6월 3일로 확정됐다.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원활한 투표를 위해 당일을 임시공휴일로도 지정했다. 한 대행은 “선거는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며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하나증권은 ‘모여라 연금저축 타깃데이트펀드(TDF)’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저축계좌로 5개 운용사(삼성,신한,하나,한화,KB자산운용)의 이벤트 대상 TDF에 가입한 손님 대상으로 진행한다. 1만원 이상 순매수한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손님에게 금액 구간별로 모바일 상품권 최대 5만원을 제공하며, 각 운용사 TDF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500만원 이상 매수한 손님 중 5명을 추첨하여 하나증권에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할 수 있는 하나증권 금융투자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하나증권 개인연금저축계좌를 가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장관직에서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79조원을 기록했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판매 호조와 D램 출하량 등이 ‘깜짝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연결 기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매출 77조928억원, 영업이익 5조142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3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깜작실적에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2.44%(1300원) 오른 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사업 부문별 실적을 포함한 자세한 경영 성과를 공식 발
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다음 주 초 10조원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