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인도 중소형주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인도Nifty미드캡10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KODEX 인도Nifty미드캡100 ETF는 인도 증시의 중소형주 대표 지수인 ‘Nifty Midcap 100 Index’를 추종하며, 인도 내수 경제를 주도하는 100개 중소형 성장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인프라(40%)와 소비재(30%) 등 내수 성장의 핵심 섹터에 집중하고, 기존 인도 ETF들이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인도 중소형주의 성장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편입 종목은 인도 의료 분야의 강자 기업인 ‘맥스 헬스케어(Max He
신한투자증권은 지점 내방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채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2025년 6월 30일 만기인 국채로 매수수익률은 세전 연 4.370%(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5.001%, 최고세율대상자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7.703%)이다.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이란 투자 수익률을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교하여 계산한 수익률이다. 채권 투자 시 자본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이기 때문에,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을 통해 투자 수익률이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교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 또한 최고세율 대상자 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투자했을 시 세금을 고려한 수익률이며, 실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파주지역 산업현장 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파주 내 공사 금액 50억 미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근 파주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3건의 사례가 담긴 OPS(One Page Sheet)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으며 추락, 깔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 관련 3대 안전수칙 ▲마스크 ▲손 씻기 ▲물 전파를 위해 계절성 재해예방 OPS와 황사방역 마스크도 추가 배포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사업장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 현장의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철도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15개 공공기관, 건설협회 소속 건설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임원진은 추락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 근로자 안전 보호구 착용 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현장 근로자가 위험구역을 원활히 식별할 수 있도록 ▲추락 위험 표지판 1179개 ▲안전 실명제 표지판 38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폭탄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검은 월요일’을 맞이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들의 투매가 이어지며 주가가 폭락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22포인트(5.57%) 하락한 2328.2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2조948억원을 투매했는데, 이는 외국인이 역대 코스피 시장에서 5번째 규모로 큰 금액을 매도한 것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6748억원, 2571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소는 이날 개장 직후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일종가 대비 5.19% 하락하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5~6일 양일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025년 대표 안전메시지’를 주제로 ▲퍼즐 맞추기 ▲안전 룰렛 돌리기 ▲활선 안전장구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해 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와서 놀이처럼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또
LS증권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출범 이후 최적의 거래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7일 밝혔다. LS증권의 거래시스템 투혼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는 대체거래소 거래 종목 가운데 거래량 상위, 거래대금 상위, 등락률 상승·하락 등의 순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개별종목의 상세화면을 통해 한국거래소(KRX)와 대체거래소 시세 및 호가를 한 눈에 비교하고 주문화면으로 즉시 이동 가능하다. 투혼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는 빠른호가주문 및 주식원큐주문 기능을 대체거래소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호가주문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만으로 주문할 수 있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김해시와 협력해 지역 내 교통약자의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SRT 행복드림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SRT 행복드림카’는 병원 진료를 위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차량을 지원해, 지역 내 병원은 물론 수도권 상급병원까지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교통복지 서비스다. 차량을 이용한 어르신들은 “병원까지 가는 길이 멀고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제 역까지 편하게 태워줘서 병원에 가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행복드림카가 김해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
<선임>◇ 총괄▲ S&T총괄 배성수(상무)◇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박상훈(상무) ▲ CM본부장 박성주(상무) ▲ CS본부장 유문성(상무)◇ 부서장▲ BRS부장 이승곤(이사) ▲ 채권부장 정지현(이사) ▲ 기업금융부장 정경훈(부장) ▲ S&T전략추진부장 김연우(부장)
국가철도공단은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지난 3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관제센터 현황조사, 신호 기술 수준 분석, 사업 수행계획 수립,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시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우리 측 국토교통부, 외교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우크라이나 측 영토개발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우크라이나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경제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전남노동권익센터와 협업해 광주·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 5개국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담양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주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중 안전 체험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주말 체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체험교육은 네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가상안전체험 및 응급처치 등의 체험교육이 실시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한 달 동안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와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추첨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승차권을 2만원 이상 결제하고 열차 이용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 4000원을 지급한다. 당첨인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같은 방법으로 결제금액이 21만원상인 사람 중 2100명을 추첨해 열차 운임 1만원 할인권을 추가 제공할 계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의 세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주식을 매매해 발생한 양도소득의 합계가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투자자는 초과분에 대해 2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KB증권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제휴 세무법인을 통한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신청 접수부터 납부고지서 수령까지의 모든 과정을 알림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신청은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