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IRP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무료 시행 1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기간 내에 신한투자증권에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입금, 타사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기 자금 입금 등을 합산한 순입금액의 구간별로도 경품을 지급한다. 단, 경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계좌 및 잔고 유지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3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순입금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키움증권은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개형ISA에서 ETF 거래하면 최대 14만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순매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4만원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운용사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KOSEF,히어로즈)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이다. 중개형 ISA 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한다.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은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철도’와 ‘공기업’의 경직된 위계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다양한 역할과 인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에스알은 최근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확인된 인재 구성 특징을 바탕으로 위계 중심에서 역할 중심으로의 문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에스알이 외부전문 기관에 의뢰해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 쟁가치모형 기반 분석결과를 보면 공공기관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통적인 위계지향 문화를 벗어나 ‘관계지향(Clan)’ 조직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경쟁가치모형이란 ‘내부지향 vs 외부지향’, ‘안정․통제 vs 유연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 산업안전지킴이 안전점검 및 컨설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표지판 스티커(추락·끼임·지게차 충돌주의)를 사업장에 배포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간략하고 직접적인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4대 금지 캠페인 스티커북도 함께 배포한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2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수도권 공정안전수준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수도권 공정안전관리제도(PSM) 적용 대상 6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정안전관리제도(PSM)란 위험물질 누출,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제출해 심사·확인을 받도록 한 법정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공정안전관리 체계 내실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안전문화의 확산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9일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8회차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 투자자들이 알아야할 채권의 기본 개념과 국내외 채권투자 전략 및 시장전망을 다룬 강연과 함께 퍼블릭 아트의 대가 이상길 조각가의 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가 맡아 최근 경제 환경 속 채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기회와 리스크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정주환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채권솔루션팀 팀장이 진행한다. 채권 금리의 역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산불피해지역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서울 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함께 이재민, 소방·진화대원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알은 추후 피해지역 복구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등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해 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숏폼’ 트렌드에 맞춰 자체 제작한 ‘칙칙폭폭땡’ 음원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약 50초 분량으로 공개된 음원은 철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칙칙폭폭’ 등 기차와 관련된 의성어를 가사로 활용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댄스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열차와 여러 포토 스팟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코레일 공식 유튜브 채널 ‘코레일TV’에 게시했다. 또한 코레일은 최근 짧은 영상 콘텐츠 숏폼의 인기에 발맞춰 국민과 함께 즐기는 ‘칙칙폭폭땡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는 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에만 개인형연금(DC·IRP·개인연금)으로 3조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확정기여형(DC) 7429억, 개인형퇴직연금(IRP) 1조3708억, 개인연금 1조 413억원이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조9619억 원(DC 5863억, IRP 8507억, 개인연금 5249억) 증가한 규모다. 실물이전을 시작으로 연금 ‘머니무브’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불안정한 시장에서 장기적 적립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미래에셋증권으로 연금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운용의 기본 철학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대표 포트폴리오인 MP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21주년을 맞아 풍성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숫자 ‘21’을 상징하는 ‘둘(2)이 하나(1)로’ 이어진 사연을 SNS로 공개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당선된 고객 6명에게는 KTX 운임 50% 할인권을 8∼4매씩 차등 지급한다. 우수사연은 차내 잡지인 ‘KTX 매거진’(5월호)에 특집기사로 실릴 예정이다. 공모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1명에게는 2+1 할인권(2명 예매 시 1명은 무료)을, 210명에게는 KTX 운임 21%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교통과 여행, 실생활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예매와 △길안내 △숙박 △대중교통 △렌터카 △카셰어링
국가철도공단은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한 ‘레일로 캠프’를 양양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28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철도 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꿈꾸며 입학한 신입생 40명에게 공단의 철도 기술·건설 분야 직원이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철도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철도 역사 이해 및 철도 미래 기술 특강 ▲춘천~속초 7공구 건설사업의 백담2터널 현장 견학 ▲코딩과 레고로 수행하는 조별 활동 등을 진행하며 현업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
KB증권은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투자마스터즈 2025는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 외국인, 재외국민, 임의단체 등은 제외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와 해외리그로 나누어 진행되며, 양 리그 중 선택 또는 동시 참가 가능하다. 투자금 규모에 따라 ‘Challenge(1백리그)’와 ‘Champion(5천리그)’에 자동으로 배정되며, Challenge 리그와 Champion 리그는 각각 1백만원, 5천만원 이상의 기초자산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대회 기간 수익률 상위자들에게는 국내와 해외 모두 Challenge 리그 1위·
애경산업 주가가 장 초반 20% 넘게 오르며 강세다. 전날 애경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태 사업인 애경산업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애경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2.34%(3240원) 오른 1만774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4.48%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는 애경산업 매각설에 대해 “애경그룹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애경그룹은 1954년 비누, 세제 등을 만드는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를 모태로 성장했다. 애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