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다음달 1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 일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공동주택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9㎡A 10가구 △39㎡A 1150가구 △49㎡A 901가구 △59㎡A 936가구 △59㎡B 302가구 △59㎡C 149가구 △59㎡D 54가구 △59㎡E 47가구 △84㎡A 209가구 △84㎡B 21가구 △84㎡C 75가구 △84㎡D 188가구 △84㎡E 563가구 △84㎡F 47가구 △84㎡G 19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그룹의 정원주 부회장이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예방하고,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윌리엄 루토 대통령 예방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의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기술력,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인지도를 소개했다. 또 최근 EPC 뿐만 아니라 디벨로퍼로 업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을 전하며 케냐의 인프라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에 대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길 희망하며, 향후 케냐 주요 사업 관련 건설
대우건설은 1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 개편에서는 조직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중복기능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본사조직을 현장 중심 조직으로 슬림화해 현장 최우선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사업본부는 수주·영업조직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공영업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편제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대발주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부문 수주역량을 제고한다.또 해외 투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단’을 신설했다. 개발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으로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대우건설의 창립일은 1973년 11월 1일이다. 올해로 49주년을 맞았다.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선언문을 공개했다. 백 대표이사는 “미션 선언문은 건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의 창조자로 변모할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3분기 매출이 2조5205억원, 영업이익은 205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 영업이익은 83.0%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95.0% 오른 1743억원이다. 연결기준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 7조2109억원, 영업이익 5132억원, 당기순이익 3964억원이다.7조2109억원의 매출은 연간 목표 10조원의 72.1%에 해당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4조6535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3525억원 △플랜트사업부문 980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2249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의 누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하락한 5132억원, 당기순이익은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상업5블록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 4실 등이다.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다.진주는 신규 분양 물량이 없는 데다 미분양가구수도 적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2구역의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30일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사업조건에는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가구당 10억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이다. 이는 지금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볼 수 없었던 조건들이다.먼저 조합의 사업경비, 이주비, 추가 이주비, 공사비, 임차 보증금 등 조합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전액’ 책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정비사업조합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자금조달을 책임져 조합의 부담이 없도록 한다는 이야기다. 최근
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가구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6가구 △84㎡A 223가구 △84㎡B 479가구 △105㎡ 144가구로 구성됐다.‘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서 들어선다. 용강지구는 쾌적한 주변환경과 교육환경, 양호한 교통 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서광양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높은 미래가치가 엿보이는 곳이다. 특히,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광양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비규제지역인 양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구성됐다.전용면적별로는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5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21㎡P 2가구 △146㎡P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을 보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며,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필리핀 투자 사업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현지 파트너사 및 고위급 관계자를 면담하고 다양한 분야의 투자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필리핀 방문에서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예방했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지난 6월말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 필리핀 투자 사업에 대해 추진의지를 표명했다.정 부회장은 “정치적인
대우건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래지향적 DNA’를 담은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 앞으로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DNA’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현재까지의 사업성과나 규모로 파악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성장가치’까지 그 기준이 확장되어 가고 있다”면서 “‘기업이 무엇을 해냈는가’보다 앞으로 무엇에 도전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낼 것인가가 기업가치 평가의 관점에서 더욱 중요하다”며 광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번 광고의 특징은 대우건설이 주
대우건설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의 주요 내용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지 진입로 개선·주변 환경 정리, 가구조립 등이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했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실시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故 강승문 선생 후손의 집으로 故 강승문 선생은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