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정민은 2년 전 연인 A씨와 법적 공방으로 방송활동을 멈춘 바 있다. 최근 다시금 활동 재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는 그다.
김정민은 7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김수미와 만나 허심탄회한 속이야기를 나눴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여전히 김정민에게로 향하는 악플은 여전했다.
그는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제 상황이 가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라며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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