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4화에서는 고미란(원진아 분)이 박경자(박희진 분), 오영선(서정연 분)을 만났다.
이날 박경자는 "너 어쩜 이럴 수 있느냐. 하나도 안 변했다. 20년 동안 뭐 하느라 연락 한 통 없었느냐. 근데 너 결혼은 했느냐"라고 질문세례를 퍼부었다.
또 고미란이 결혼에 대해 묻자 박경자는 "나 이미 한번 갔다왔다"며 돌싱임을 밝혔다.
이어 오영선은 "너 갑자기 사라져서 왜 연락이 끊어졌느냐. 우리는 너 별의별 상상 다했다. 너희 어머니가 그러시더라. 너 미국 갔다고"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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