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공간 지하철을 배경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지하 세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지하철 경찰대의 숨가쁜 24시를 다룰 것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문근영은 지경대 사무실 첫 방문부터 열정 만렙 신입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지경대에게 직접 범인을 잡아 넘기고 경찰 정복까지 단정하게 차려 입은 모습에서 ‘혈중 열정 농도 100%’ 신입의 매력이 돋보인다.
반면 문근영을 목격한 김선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김선호는 문근영의 등장에 당황한 듯 놀란 토끼눈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도 잠시 문근영의 레이더망을 피해 책상 아래로 몸을 피신했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는 특유의 밝고 명랑한 에너지로 현장에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리허설에서부터 즉흥적인 애드리브를 주고받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딱딱 맞는 찰떡 호흡으로 코믹한 최상의 장면을 만들어내 스태프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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